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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전략-패널토론] 클라우드 잘 활용하면 기업 혁신에 도움…“시장 주도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 SaaS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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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전략으로 ‘클라우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클라우드는 자원 제약이나 미래에 쓸 양을 미리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플랫폼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업이 클라우드를 이용한다는 것은 매년 출시되는 수천 개의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주최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팩토리 전략 포럼과 패널토론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주권을 지키고 세계 시장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널토론에서 논의된 제조 혁신 관련 다양한 정책 의제와 향후 전략적 대응 방안들을 정리했다.

 

 

클라우드 시장은 지키자

 

나도성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이하 좌장) : 중소기업 관련해서 중요한 세 가지 핵심과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가속화하고 심화할 것이냐 하는 것이고, 둘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제로 2050’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략을 설정하고 실천하느냐 이며, 마지막으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당장 먹고 살기 위한 현안 문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이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진행 중인 스마트 팩토리 보급사업이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으면 바램입니다. 패널토론을 위해 앞서 주제 발표해주신 두 분과 패널 세 분이 함께 자리해주셨는데요, 먼저 김인숙 박사님부터 토론 시작 부탁드립니다.

 

□ 김인숙 박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한국형 제조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SaaS 생태계 구축’에 대해 발표해주신 AWS 강명구 파트너님께 두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하나는 아마존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우리 제조기업이 기술을 공급받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고는 있지만 아마존에 전적으로 내맡겨도 괜찮은 건지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그렇다면 우리 정부는 무슨 역할을 해야 되는지 하는 질문입니다.

 

독일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질문을 가지고 아마존과 같은 세계 최고 기업들의 시장 잠식 위협으로부터 주권을 지키기 위해 ‘Gaia-X(가이아엑스)’라는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 하면 아마존과 협약을 맺는 건 개별 기업인데, 개별 기업이 아마존만큼 협상력을 가질 수가 없거든요. 아마존이 독점력을 가지도록 그대로 놔두면 결국 시장은 아마존이 다 가져갈 게 분명하니까요. 독일은 그 고민을 했었고 독일의 중소기업이 아마존에 그대로 엮이는 걸 보고 있을 수만 없다고 판단하여 2년 전부터 정부 주도하에 8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시장에서 어떤 주권을 가지고 어떻게 행사할 것인지를 만들어 내야하고 정부는 그것을 도와줘야 합니다. 독일처럼 데이터 주권을 중심으로, 우리는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기술은 포기하더라도 시장은 뺏기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기업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 위해 정책적 고민이 필요

 

■ 좌장 : 매우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아마존만이 아니고 글로벌 독과점 기업들의 시장 독점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는 국가적으로 중요하고, 특히 우리 중소 제조업들 하나하나가 앞으로 종속되지 않는 다는 측면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패널 분들의 질문이 끝나고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상기 센터장님께서 이어서 토론 발표해주시죠.

 

□ 강상기 센터장 (한양대 AI 솔루션센터) : 저는 수요기업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앞서 박한구 단장님께서 데이터를 많이 모으고 표준화된 데이터를 늘려서 이거로부터 여러 가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한다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SaaS 개념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 100% 다 장점만 있느냐,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수요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첫째는 비즈니스에 대한 보안 문제, 둘째는 앞으로 확장할 때 확장성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들을 오픈 플랫폼에서 다 하기가 어렵다는 거죠. 때문에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도 지금과 같은 오픈 플랫폼으로는 활용성 측면에서 모멘텀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단점을 최소화 또는 개선해서 제조업체들이 ROI 관점에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는 강명구 파트너님의 발표 내용을 들으면서 ‘역시 아마존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매우 난이도가 높은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플랫폼, 확장성 등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는 우리나라 어떤 업체들도 아직은 역량이 크게 못 미친다는 겁니다. 아마존처럼 개념 설계를 해서 비즈니스 해야 하는데 우리 기업들은 그렇게 하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어요. 그렇다고 아마존에 전적으로 의존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서비스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아마존이라 할지라도 앞으로 일을 다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시간에 정확하게 제공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거예요. 아마존은 기술을 공급하는 회사이지만 서비스를 제공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박한구 단장님이 얘기한 클러스터 개념으로 잘 설계하되 아마존과 협력할 건 협력해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좀 더 정책적인 고민들이 앞단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통합 SaaS 원활한 도입 위해서는 전체성과 개별성이 보장돼야

 

■ 좌장 : 말씀처럼, 중소기업들은 클라우드에서 제공된 서비스를 활용해서 경쟁 역량을 키워가야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강효헌 부사장님께서 발표해주시겠습니다.

 

□ 강효헌 부사장 (에이클라우드) : 저는 통합 SaaS의 성공적인 활용 위해서는 통합 SaaS의 전체성과 개별성이 같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한구 단장님이 말씀하셨듯이, 통합 SaaS도 유틸리티 개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공급자와 수요자가 다양하기 때문에 표준화가 필요하고 각 기업의 고유성을 담보할 수 있을 만한 독립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체 스케일의 이점을 누리는 동시에 각자 개별 기업의 이익을 충분히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보안 문제도 해결되어야 하겠죠.

 

또 하나는 기업 상황에 맞는 커스터마이제이션이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통합 SaaS가 API를 통해서 각 기업의 개별적인 개발 환경을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나 NFT와 같은 다양한 IT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부분들이 해결되어야 통합 SaaS를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잘 활용하면 기업 혁신에 도움

 

■ 좌장 : 강효헌 부사장님이 세 가지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기업은 개인하고는 또 다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고요. 보안 문제 또한 기업의 인력 역량에 따라서 보안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의문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커스터마이제이션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표준화가 될수록 이런 요구사항은 계속해서 나올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우선 강명구 파트너님께서 앞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겠습니까.

 

□ 강명구 파트너 (AWS) : 일단, 좀 구분했으면 하는 게 구글이나 카카오처럼 여러 가지 서비스를 직접 공급하는 플랫폼 기업과 AWS 사업은 약간 다르다는 겁니다. AWS는 기술을 공급하지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SaaS 생태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데이터를 생성하는 파트너와 그 데이터를 가지고 사업하는 파트너들이 그 위에서 사업을 합니다. 사실 저희 파트너들 중에는 이미 클라우드를 좌지우지하는 파트너들이 많아요. 클라우드는 그 안에서 부품일 뿐이죠. 따라서 여기서는 데이터는 누구의 것이며 서비스는 누구의 것이냐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AWS를 꼭 써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성능 좋은 클라우드를 활용해서 잘 개발하면 오히려 기업이 혁신을 하는 데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뜻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안 문제는 이제 좀 덜 한 게, 예전에는 제조업에서 데이터를 밖으로 보내는 것에 대한 보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최근에는 집안의 금고가 안전 하느냐, 은행 금고가 더 안전 하느냐의 개념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집안에 금고가 있다 한들 안전하겠느냐는 것이죠. 어차피 금고가 튼튼하지 않으면 다 털리기 마련인 것처럼, 최근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보안 위협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그나마 클라우드가 가장 안전한 보안 인증을 통해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AWS 또한 보안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면 이 사업은 이미 접었겠죠.

 

개별 기업에 커스터마이제이션을 해줄 수 있느냐도 클라우드 업체들에겐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이 필요할 땐 저희로서도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미래의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들의 기술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고객 니즈에 따라 매년 수천 개의 신규 기술을 개발하고 추가하고 있어 기업이 개인적으로 개발하는 것보다는 클라우드 안에서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시간과 비용 면에서 훨씬 효율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좌장 : 제가 간단히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아마존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현재 몇 개나 되나요?

 

□ 강명구 파트너 : 제가 지금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최근 많은 파트너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많아질 수밖에 없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해 세계 시장 진출해야…데이터 서비스 주도권도 중요

 

■ 좌장 : 박한구 단장님, 앞서 질문이 많았습니다. 준비되셨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박한구 단장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 클라우드로 가게되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간의 양존해서 성장할 수 있을지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 두 가지 측면을, 먼저 제조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클라우드 서비스의 플랫폼을 활용해서 경쟁력을 남들보다 빨리 끌어올릴 수 있다면 좋은 거고, 또 국내 공급기업 입장에서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해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도 빨리 진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PaaS에서 주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남들이 안 하는 제조 분야의 SaaS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출해서 시장을 주도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커스터마이즈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클리아언트 서버 구조일 때 개인 전산실의 형태는 맞춤형 기능이 80%, 공통 기능이 20%였습니다. 예를 들어, ERP나 MES 경우 20%만 공통적으로 활용되고 나머지 80%는 커스터마이즈로 개발됐거든요. 그런데 만약 클라우드로 가게 되면 정반대가 되어야 합니다. 커스터마이즈는 20%, 공통 활용은 80%가 돼야 도입 기업도, 솔루션 개발 기업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도 윈윈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맞춤형 생산으로 가지만,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프로그램은 맞춤형보다는 공통의 기능을 활용하고 20% 정도만 기업별로 필요한 맞춤형으로 개발해서 가야할 것입니다.

 

또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점유율을 높이려면 MES, ERP, PLM, SCM, AI 솔루션, 메타버스 솔루션들이 PaaS에서 연동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굳이 맞춤형으로 고생하지 않아도 공통용으로 표준화되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좌장 : 박한구 단장님께서 개괄적으로 답변을 해주셨는데, 독일은 어떠했는지 간단히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 박한구 단장 : 독일은 2011년도에 인더스트리4.0이라는 개념을 제창했고 2015년에는 플랫폼 인더스트리4,0을 추진하면서 더욱 본격화했습니다. 그러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서 기업들이 경제적인 가치를 내줘야 하는데, 이미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물밀 듯이 유럽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었죠.

 

위협을 느낀 독일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상호 호환성 좋게 만들되 데이터 주권만큼은 명확히 지켜내자는 의견이 논의되면서 2019년에 ‘Gaia-X(가이아엑스)’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독일이 먼저 시작했지만, 이후 유럽 각국 정부뿐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 그리고 클라우드 응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지난해 11월 Gaia-X 참여에 합의하며 비유럽 국가 중 첫 Gaia-X 국가가 됐습니다.

 

 

□ 김인숙 박사 : 저도 한 가지만 추가하면, 독일이 생각했던 것은 기술로는 아마존, 구글 등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서비스 시장을 점유하려고 했던 거고요. 독일은 서비스 시장을 ‘ 데이터 공간(Data Space)’이라는 표현을 써 가면서 단지 제조만 본 게 아니라 모빌리티나 기타 모든 서비스의 데이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로 적극 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는 시사점은 우리도 기술이나 플랫폼을 잡을 게 아니라 서비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 시장을 어떻게 주도권을 가지고 그려나갈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는 거죠.

 

■ 좌장 : 두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느낀 점을 요약하면, 사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이를 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저장하는 전문가는 많아도 데이터 매니지먼트 전문가는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나라의 많은 서비스 업체들이 SaaS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확장시키느냐가 지역 문제뿐만 아니라 기업의 문제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긴 시간 토론과 도움 말씀 주신 패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토론회를 마치겠습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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