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력망·AI까지 묻는 RE100 산단의 현실성 선언과 실행 사이, 한국형 RE100 모델 시험대 RE100은 더 이상 일부 글로벌 기업이 선택하는 ‘친환경 선언’이 아니다. 재생에너지 100% 사용 여부는 이제 글로벌 공급망에서 거래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새로운 기준이 됐다. 애플, 구글, BMW 등 글로벌 기업들은 협력사에게까지 RE100 이행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은 공급망에서 밀려나는 사례도 현실이 되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제조업에 RE100은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다. 그러나 국내 재생에너지 비중은 낮고, 경직된 전력시장과 전력망 한계로 개별 기업이 RE100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으로 정부가 꺼내 든 카드가 ‘RE100 산업단지’다. 산업단지 단위로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에너지 관리 기술을 묶어 기업의 RE100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RE100 산단은 지금 어디까지 와 있으며, 글로벌 경쟁 속에서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자발적 선언은 끝났다… RE100이 ‘조건’이 된 이유 RE100은 더 이상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 전략이 아니
정책은 AI를 향하지만, 산업 승부는 장비·기계 기술에서 갈린다 AI 이후 준비하는 제조업, 한국이 마주한 구조적 한계와 선택지 제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공정 자동화, 품질 검사, 예지보전, 자율로봇 운영까지 AI는 제조 경쟁력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제조 AI 시장은 2025년 약 342억 달러에서 2030년 1,5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35%를 상회한다. 주요 제조국들은 예외 없이 AI를 제조업 혁신의 핵심 축으로 삼고 정책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산업계와 정책 현장에서 보다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AI 경쟁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이후, 제조업의 진짜 승부처는 어디인가라는 물음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이 발간한 기계기술정책 보고서는 이에 대해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AI 경쟁의 다음 국면에서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는 AI 그 자체가 아니라, AI가 구현되는 ‘기계와 장비의 본질적 성능’이라는 진단이다. AI가 주도한 제조 혁신, 그러나 물리적 한계는 여전히 존재 제조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의 최적해를 도출하고, 불량과
[AI] 오픈AI, 스크린 없는 미래에 베팅…오디오 AI가 주 인터페이스로 부상 오픈AI가 오디오 AI를 차세대 핵심 전략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는 단순히 챗봇 음성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수준을 넘어, 스크린 없는 개인 디바이스 시대를 겨냥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두 달간 엔지니어링·제품·연구 조직을 통합해 오디오 모델 전면 개편에 착수했으며 약 1년 뒤 오디오 중심 개인 기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실리콘밸리 전반에서 확산되는 ‘스크린 탈피’ 흐름과 맞닿아 있다. 이미 스마트 스피커는 미국 가정의 3분의 1 이상에 보급되며 음성 인터페이스를 일상에 정착시켰다. 메타는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에 다중 마이크 기반 청취 보조 기능을 도입했고, 구글은 검색 결과를 대화형 음성 요약으로 변환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xAI의 챗봇을 차량에 통합해 내비게이션과 공조 시스템까지 음성 대화로 제어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빅테크뿐 아니라 스타트업들도 같은 방향에 베팅하고 있다. 화면 없는 웨어러블을 표방한 휴먼 AI 핀은 막대한 자금을 소진한 끝에 실패 사례로 남았고, ‘동반자 AI’를 내세운 펜던트형 기기는 프라이
Moxa의 공식 한국 총판인 여의시스템은 Moxa의 차세대 시리얼 디바이스 서버 ‘NPort G2 시리즈’를 공급해 산업 현장의 네트워크 보안과 연결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NPort G2 시리즈는 기존 RS-232/422/485 시리얼 장비를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산업계 전반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보안과 운영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력 제품인 NPort 6000-G2와 NPort IA5000-G2는 스마트 팩토리, 발전소 등 데이터 신뢰성과 가용성이 필수적인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NPort G2 시리즈는 TLS·SSH 암호화를 통한 데이터 보안 전송을 지원하며, NPort 6000-G2의 경우 포트·전원·네트워크 이중화 설계를 통해 시스템 장애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NPort IA5000-G2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Modbus 게이트웨이 기능을 제공해 현장 설비 상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이드 마운트 구조와 LED 상태 표시를 적용해 설치 및 유지보수 편의성도 강화했다. 여의시스템 관계자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장비 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연결이 무엇보
다품종·고속 생산 시대 17종 이상 검사기능을 하나로 통합 현장 적용성 앞세워 의약·반도체·자동차로 적용 분야 확장 제조 현장의 자동화 수준이 고도화되면서 검사 공정의 역할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순 불량 선별을 넘어 공정 안정성과 품질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검사 장비에는 고정밀은 물론 다기능성과 유연성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특히 다품종·소량 생산과 고속 생산 라인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검사 요구를 하나의 장비로 대응할 수 있는 비전 센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토닉스가 선보인 비전 센서 VG2 시리즈는 검사 기능의 집약도와 현장 적용성을 앞세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VG2 시리즈는 문자, 형상, 위치, 색상, 치수 등 총 17종 이상의 검사 기능을 하나의 센서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처럼 여러 센서나 장비를 조합하지 않고도 단일 센서 기반으로 다양한 검사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설비 구성의 복잡도를 낮추고 유지보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OCR과 OCV 기능은 VG2 시리즈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유통기한이나 로트 번호, 각인 상태 등 인쇄 정보
유연근무·출산·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 조직문화 성과 인정 창립 25주년 맞아 기술 경쟁력·지속가능경영 기반 재확인 국내 산업용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한국이구스가 정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와 조직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이번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한국이구스는 유연근무제 운영을 비롯해 출산·육아 지원, 임직원 복지 확대 등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단순한 제도 도입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인증의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한국이구스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한국이구스는 지난 25년간 국내 산업 자동화 및 기계 분야에서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고객 중심 경영과 함께 임직원 만족도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설정해 성장 전략을 이어왔다. 윤창원 한국이구스 대표는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음 도약을
한화비전이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한화비전은 12일부터 14일 두바이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6에 참가해 ‘비욘드 이미징, 비욘드 인텔리전스(Beyond Imaging, Beyond Intelligence)’를 주제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세계 최초로 공개된 ‘AI 러기다이즈드 PTZ(팬·틸트·줌) 카메라’다. 부스 중앙에 설치된 5대의 러기다이즈드 카메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돼 마치 군무를 추듯 안정적이고 통일된 움직임을 구현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카메라는 최저 영하 50도, 최고 영상 60도의 날씨를 견디도록 설계됐으며, 서리 제거 및 결빙 방지 기술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I 기반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Wisenet 9)’도 현장에서 큰 이목을 끌었다. 전시장에는 3D 기술로 구현된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와이즈넷9의 저조도 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미니 다크룸(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가 막을 내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6일(현지시간) 열린 올해 축제는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테마로 진행됐다. 이러한 슬로건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기술이 핵심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글로벌 로보틱스 생태계가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미리 정의했다. 로봇은 더 이상 하드웨어 형태(Form-factor)의 화려함만으로 평가받지 않았다. 이번 CES에서 목격된 로봇의 가장
“로보틱스의 챗GPT 모먼트가 왔습니다(The ChatGPT moment for robotics nearly here)” 지난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자, 피지컬 AI 이야기를 해보죠. 범용 로보틱스의 챗GPT급 전환이 코앞입니다(OK, let’s talk about physical AI. The ChatGPT moment for general robotics is just around the corner)”라는 메시지가 울려 퍼졌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피지컬 AI(Physical AI)를 공통어로 만든 순간이었다. 현실에서 움직이는 AI, 즉 AI의 다음 단계로 피지컬 AI를 점찍은 것이다. 쉽게 말해, 컴퓨터 화면 속에 머물던 AI가 실체적인 ‘몸’을 얻어, 현실의 물리적 공간에서 직접 움직이고 작업하는 시대의 탄생을 의미한다. 올해 CES 2026에서는 지난해 선언한 ‘전환이 코앞’에서 ‘거의 왔다(nearly here)’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장면이 연출됐다. 2026년 1월 5일(현지시간) 황 CEO는 AI 모델, 가상 실험실 및 시뮬레이션, 개발 도구 등을 사용자
자체 개발 구동부(Actuator) 고도화한 1kg 미만 초경량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구현해 “정교한 조작 성능 및 위치 정밀도 확보” 다섯 손가락, 20자유도(DoF) 구조는 유지 테솔로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의 정밀 조작을 지원할 차세대 로봇 핸드(Robot Hand) ‘델토 그리퍼-5F-S(DG-5F-S)’를 전격 공개한다. 사측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출격해 이 같은 신기술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기존 주력 모델의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휴대성·경제성을 강화한 DG-5F-S 시제품을 최초로 출품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DG-5F-S는 테솔로가 지난 2023년부터 독자 개발한 로봇 핸드 전용 구동부(Actuator)를 고도화한 제품이다. 인간의 손과 동일한 다섯 손가락 형태와 20자유도(20DoF) 구조를 채택한 기존 모델 델토 그리퍼-5F(DG-5F)의 설계를 유지했다. 그러면서도 기체 무게를 1kg 미만으로 설계해 초경량화를 구현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는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에 물리적 간섭 없이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산업용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신형 RA8T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공급을 시작하며 산업 자동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마우저는 6일 고정밀·고신뢰 모터 제어를 요구하는 산업 현장을 위해 RA8T2 MCU와 전용 개발 키트를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RA8T2는 산업용 모터 제어에 특화된 고사양 MCU로, 이더넷 및 EtherCAT 기반의 동기식 통신 제어를 단일 칩에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속 동작을 지원하는 Arm Cortex-M85 코어를 기반으로, 1MB 고속 MRAM과 2MB SRAM을 통합해 실시간성이 요구되는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듀얼 코어 옵션을 통해 병렬 처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 눈에 띈다. 메인 코어는 실시간 모터 제어를 담당하고, 보조 코어는 시스템 제어와 고속 통신을 처리함으로써 복잡한 산업 제어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작업 분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도 정밀한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RA8T2는 풍부한 주변장치 구성도 강점이다. 23개의 아날로그 채널을 지원하는
캐디안이 전통 목조건축 설계와 분석, 복원, 가상 구현을 통합 지원하는 전문 솔루션 ‘TWArch Pro’를 공식 출시했다. 전통 목조 건축의 구조적 원리와 설계 방식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점이 특징으로 기존 2D 도면 중심 설계의 한계를 넘어 3D 모델링 기반의 직관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TWArch Pro는 공포, 도리, 보, 기둥, 창방 등 전통 목조건축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를 체계적으로 정의하고 각 부재의 치수와 결합 관계를 수치 입력 방식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설계자는 복잡한 결구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설계를 진행할 수 있고 구조 검토와 가상 구현 과정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전통 목조 건축 설계는 다수의 부재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복합 구조 특성으로 인해 반복 작업이 많고 숙련된 전문가의 경험과 감각에 크게 의존해 왔다. TWArch Pro는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재 단위 설계 자동화, 반복 구조의 효율적 생성, 실제 시공 구조에 가까운 3D 가상 구현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설계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설계, 검토, 복원 시뮬레이션 전 과정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22비트 고해상도, 초저열 드리프트 기반 공정 안정성 확보 노린다 무한시야(IFOV) 및 위치 동기화 출력(PSO) 기술 탑재...가공 정밀도 및 사이클 타임 개선 지원 에어로테크가 자사 고성능 스캐너 라인업 ‘AGV 시리즈’의 핵심 역량을 집약한 새로운 레이저 스캔 헤드 ‘AGV-CPO’를 시장에 내놨다. 사측은 초정밀 레이저 가공의 문턱을 낮추면서도 성능을 극대화한 솔루션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AGV-CPO는 기존 최상위 모델인 ‘AGV-HPO’, ‘AGV-XPO’의 주요 활용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를 위해 22비트 고해상도 엔코더(Encoder)를 탑재했다.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도입 비용을 낮춰 레이저 미세 가공 시장에서 가용성을 확장하겠다는 회사의 전략이 녹아들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에어로테크의 통합 자동화 플랫폼 ‘오토메이션1(Automation1)’과 연동된다. 이로써 최대 32축까지 제어 가능한 단일 컨트롤러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복잡한 시스템통합(SI) 과정을 단순화하고 데이터 시각화를 지원하는 데 기여한다. 제조 현장의 인적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고성능 컴퓨팅(HPC) 및 인공지능(AI) 워크로드로 인한 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CDU(냉각수 분배 장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MCDU-45'와 'MCDU-55'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액체 냉각 전문기업 모티브에어(Motivair)와 선보이는 리퀴드쿨링(Liquid Cooling) 솔루션 제품으로, 냉각 설비실 설치에 최적화되도록 개발한 최초의 전용 CDU 모델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층 더 강화된 유연성과 성능, 광범위한 배포 환경에서의 통합성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신규 및 기존 CDU 옵션을 제공해, 특정 배포 목표에 부합하는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간을 최적화하고 유연성을 확보했고, 더 넓은 작동 범위를 제공해, 열 배출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하고 PUE(전력 사용 효율)를 개선했다. 또한 다양한 배치를 통해 AI 워크로드나 IT 운영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서비스 접근을 위한 유연성을 향상시켜 유지보수를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전체 범위의 CDU는 정밀한 유량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적응형 부하 분산을 통해 최적화된 설
어드밴텍이 산업용 LoRaWAN 게이트웨이 ‘WISE-6610 시리즈’를 앞세워 스마트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어드밴텍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에너지 관리 등 대규모 센서 네트워크가 요구되는 산업 환경을 겨냥해 해당 제품군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WISE-6610 시리즈는 저전력·장거리 통신 기술인 LoRaWAN을 기반으로 설계된 산업 전용 게이트웨이로 다수의 엔드 디바이스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내용과 실외형 모델로 구성되며 공장과 빌딩 환경부터 혹독한 산업 현장까지 다양한 적용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실내용 모델인 WISE-6610 V2는 8채널 구성을 채택해 공장과 빌딩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실외형 모델인 WISE-6610P는 16채널 구성과 IP67 등급을 지원해 외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802.3af/at PoE를 지원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4G 셀룰러 백홀과 듀얼 SIM 구성을 통해 네트워크 이중화를 구현할 수 있어 통신 인프라 구축이 제한적인 현장에서도 유연한 설치가 가능하다. 성능 측면에서는 Semtech SX1302 칩셋을 채택해 총 16개의 LoRa 모듈레이터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