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AW VIETNAM 2024 온라인 설명회’ 열려 베트남싱가포르공단,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등 관계자 연사로 등판...베트남 최신 제조 비즈니스 기회 소개 신냉전으로 평가받는 ‘미중 패권 전쟁’이 절정에 치달으면서 산업 내에서의 생존을 위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각 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각종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거처를 옮기는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배경에서 베트남은 글로벌 생산기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발돋움했다. 이는 지리적 이점, 저렴한 인건비, 풍부한 노동 인구, 공격적인 베트남 정부 정책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이 중 베트남 정부가 디지털 제조업 육성을 기조로 내세운 ‘Action Plan’ 정책은 베트남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시화했다. 특히 베트남은 인공지능(AI) 붐에 직면한 글로벌 제조 산업에 발맞출 만큼 AI 산업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영국 AI 자문그룹 옥스퍼드 인사이트가 매년 발간하는 ‘글로벌 AI 준비 지수(Governmant AI Readiness)’ 보고서에 따르면 배트남의 AI 분야 성장 지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보고서에는 지난 2021년 51.8
비접촉식으로 부식성·마모성 액체에도 적용 가능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최근 새로운 초음파 유량계 ‘Proline Prosonic Flow W 400’과 ‘Proline Prosonic Flow P 500’을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프로세스 산업의 협소한 배관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유량 프로필 방해 현상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보정하는 FlowDC 기능을 통해 혁신적인 정확도를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유량계는 곡관, 축관, 확관과 같은 피팅에서 유발되는 유량 프로필 방해를 최소화하여 측정 정확도를 유지한다. 전단 직관부가 15 DN에서 2 DN으로 줄어들어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이들 유량계의 측정값은 압력, 밀도, 전도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Prosonic Flow W 400’과 ‘Prosonic Flow P 500’은 비접촉식 유량 측정 방식을 채택하여 배관을 열지 않고도 설치가 가능하며, 초음파 신호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스티커형 커플링 패드를 사용한다. 이는 특히 복잡한 배관망이 있는 협소한 공간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며, 정량 측정부터 프로세스의 제어, 모니터링, 밸런싱, 토탈라이징, 누출 감지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옵스나우(OpsNow)가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이하 CMP) 옵스나우 신제품을 현지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CMP를 수년간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 미국 시장 공략의 키워드는 ‘자동 비용 절감(AutoSavings)’이다. AI·ML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클라우드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의 예약 인스턴스를 자동으로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개입 없이 최대 65%의 클라우드 비용을 자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은 복잡한 가격 체계를 이해하거나 비용 절감 전담 인력을 배치할 필요 없이 간단한 온보딩 절차만 거치면 최대치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옵스나우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자동 비용 절감과 멀티 클라우드 관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CMP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과 기반의 요금 모델을 토대로 고객의 비용 절감액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하고 그 외 기능들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의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이 유진스팩8호와의 합병을 공식 발표하면서 코스닥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합병은 양사의 상호 보완적인 기술력과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1993년 설립된 씨피시스템은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사출 및 압출 성형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든 제품을 국산화하여 제공하며, 첨단 산업 필수 요소인 초저분진과 저소음 케이블체인 'G클린체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로부터 IPA 클래스 1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씨피시스템은 로봇 동작에 최적화된 로보웨이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산업용 로봇 및 협동 로봇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로봇의 움직임으로 인한 분진 발생과 튜브의 변형을 최소화하면서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김경민 씨피시스템 대표는 “매년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고객사 다변화와 각국의 영업망 구축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케
선별장이나 포장 설비에서 과일과 채소를 분류하는 것은 엄청나게 복잡한 일이다. 온갖 것의 크기, 색상, 흠집을 검사해야 한다. 게다가 상품이 소비자에게 도착했을 때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 작업을 지극히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과거에는 이 모든 작업을 위해서 사람의 손을 거쳐야 했다. 다수의 인원이 일일이 과일을 선별하고 포장했다. 오늘날에는 크고 작은 업체들이 이러한 작업을 머신비전을 사용해서 처리한다. 산업용 장비로 고품질 광학 조명 플랫폼, 이미지 포착 하드웨어, 섬세하게 맞춤화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고품질 이미지를 획득하고 정확하게 불량을 감지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머신비전을 사용해서 효율, 품질, 신뢰성을 크게 높이게 되었다. 불량 감지의 복잡함 각각의 소매업자나 고객들마다 불량 감지에 대한 요구가 다를 수 있다. 더욱이 식품은 검사 시점의 상태에 따라서 수명이 제각각이다. 문제를 더 복잡하게 하는 것은, 사람 눈으로 검사한다고 했을 때 불량을 분류하는 것이 꽤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작업을 아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포장 업체들은 특히 그렇다. 의료 분야처럼 완벽한 정밀도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나, 이 처리 과정이 신
갑작스럽게 몰아닥친 ESG 열풍으로 이제 ESG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너도나도 ESG 경영에 뛰어들고 있는 지금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대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공급망 전체로 확대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영세한 기업들에게 추가적인 인력과 비용 투입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ESG 경영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과제임이 분명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하는 ESG, 우리는 왜 ESG 경영을 도입해야 할까? 왜(Why)? 먼저 국내 현황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2023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법인 가운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한 기업은 160개 사로, 2026년 이후 의무적으로 ESG 공시가 필요한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의 경우 242개 사 중 56%인 135개 사가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현행 ESG 자율 공시에 따라 ESG 경영을 도입했음에도 보고서를 공시하지 않는 기업도 있음을 고려하면, ESG 의무 공시화를 앞두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비전 시스템과 로봇 분야의 주요 기업 세 곳이 물류 및 전자상거래 산업을 위한 매우 정확하고 역동적인 로봇 피킹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했다. 지멘스, 유니버설 로봇, 지비드는 사람의 개입 없이 거의 모든 물체를 피킹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 솔루션은 물류 및 이커머스 업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아마존(Amazon)과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는 더 빠른 배송을 위해 전 세계에 중소형 창고를 활용한다. 이러한 위성 창고는 종종 풀필먼트라고 불리며 현지 고객을 위한 주문 피킹, 배송 및 제품 수령을 처리할 수 있다. 물류는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제품을 이동하는 것을 말하며, 내부 물류는 창고 내에서 제품을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제품이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선반에 보관되기 때문에 내부 물류를 자동화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주문 처리 센터는 온라인 서점과 온라인 종자 상점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품목은 다양한 제품 유형과 함께 매우 다른 용기에 보관된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으로 사람이 주문을 처리할 품목을 선택한다. 내부 물류 자동화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멘스, 유니버설 로봇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의 이한민 산업기계DX연구실장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오프로드 환경을 위한 자율주행 차량의 환경인식 기술을 개발하여 관련 기술을 유관 기업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건설과 농기계, 국방 무인차량(UGV) 등에서 먼지, 진흙, 눈, 비 등의 이물질을 인식하고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개발된 기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센서 보호·세정 모듈’은 센서에 묻은 흙탕물이나 진흙을 실시간으로 세척하고 와이퍼로 닦아내어 센서를 오염 전 상태로 회복시킨다. 둘째, ‘센서 신호 보정 기술’은 날씨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입자들의 신호를 제거하여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인다. 셋째, ‘주행 가능 영역 추정 및 주행 제어 기술’은 울퉁불퉁한 지형에서 자동으로 주행할 수 있는 영역을 식별하고 장애물을 피해 차량을 제어한다. 이 기술은 기존의 자율주행 기술에서 해결하지 못한 오프로드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설계됐으며, 센서 오염 회복률, 센서 노이즈 제거 정확도, 야지 주행 가능 영역 추정 정확도 등 주요 성능 지표에서 기존 대비 1.5배 이상 향상된 결과를 보여줬다. 이한민 산업기계DX연구실장은 “이 기술은 오프로드 자율
VCP-X를 활용해 i-ESG 탄소회계 및 ESG 공시 솔루션 서비스 확산 협력 누빅스가 AI·빅데이터 기반 ESG 솔루션 기업인 아이이에스지(i-ESG)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누빅스의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를 활용, i-ESG의 탄소회계 및 ESG 공시 솔루션 서비스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다변하는 글로벌 ESG 규제로 혼란스러운 국내 기업들을 조속 지원하기 위한 구독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ESG 규제는 수출 제품 생산‧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은 물론 ESG 전반에 대한 기업의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까지 포함한 관리 이른바 스코프 3 대응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수출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누빅스와 i-ESG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급망까지 포함한 디지털 ESG 관리가 가능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i-ESG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프레임워크 및 규제에 부합하는 진단, 공시, 탄소배출 관리 등 ESG 특화 디지털 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태영소프트, 카파정보기술과 병원·바이오·헬스케어 시장 데이터 레이크 및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영소프트의 PACS 솔루션 ‘ZeTTA’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를 연계해 폭증하는 의료 데이터의 효과적인 저장∙관리를 위한 데이터 레이크 사업 및 랜섬웨어 대응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 고객 레퍼런스,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시장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PACS는 MRI, CT 등 영상 진단장치를 통해 진단한 영상을 디지털 형태로 저장하고, 판독과 진료기록을 전송·검색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통합 처리하는 디지털 의료 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이다.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영상 기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차세대 연구용 PACS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AI 기술과 연계한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태영소프트는 ZeTTA PACS 솔루션의 대용량 데이터 관리, 빠른 의료영상 로딩, 검색 속도, 시스템 안정성, 직관적 사용자 환경 등 기술적 강점과 함께 의료진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까다로운 산업 환경을 겨냥하여 특별히 제작된 IP69K 스테인리스 스틸 산업용 패널 PC, ‘Titan2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식품 가공, 제약, 화학, 자동차 생산과 같은 업종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만족하도록 설계된 견고하고 안정적인 패널 PC이다. Titan2 시리즈는 완전 평면 패널과 내부식성이 뛰어난 304 스테인리스 스틸(옵션으로 316) 하우징을 갖추고 있어, 고압 온수나 알코올 천으로 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최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작동 온도 범위는 -10°C에서 +50°C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적응성을 제공한다. 컴퓨팅 성능은 11세대 Intel Core i5/i3 BGA SoC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M12 커넥터로 보완되어 IIoT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유연한 인터페이스는 USB 3.2, Gen.1 이상을 포함하며, 2개의 ‘스페어’ M12 연결이 추가 기능을 위해 포함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내장 2.5인치 SSD, LTE/5G 및 Wi-Fi 6/BT5.2 모듈 옵션이 제공된다. 이 산업용 패널 PC는 엣지에서의 데이터 시각화와 심층
버티브(Vertiv)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환경 내에서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마이크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시스템인 ‘버티브 스마트아일 3(Vertiv SmartAisle 3)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상용중인 스마트아일 3는 최대 120kW의 IT 부하에 대해 지원 가능하며 은행, 의료, 정부, 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버티브는 전했다. 기존의 버티브 스마트아일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아일 3는 랙,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UPS), 항온항습 및 모니터링, 물리적 보안으로 구성된 완전 통합형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이다. 이 최신 버전의 스마트아일은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운영 및 에너지 효율을 크게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기능과 자가 학습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각 캐리지 또는 랙 캐비닛은 스마트 전원 출력 장치(POD)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랙 PDU로의 전력 분배를 원활하게 관리할 뿐 아니라 온도, 습도 및 도어 상태를 포함한 캐리지 상태를 감시하는 모니터링 게이트웨이 역할도 한다. 또한 스마트아일 3는 통합 케이블, 전면 및 후면 캐리지 센서를 내
윈드리버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윈드리버 Studio Developer 제품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혁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산타 클라라에 위치한 AWS 프로토타이핑 앤 이노베이션 랩(Prototype and Innovation Lab)에서 공개됐다. 윈드리버 Studio Developer는 엣지 투 클라우드, 유연하고 개방적인 DevOps 플랫폼으로 개발자 생산성, 운영 품질 및 효율성을 높이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고객은 AWS에 윈드리버Studio를 설치하고 안전에 중요한 임베디드 엣지 플랫폼을 위한 클라우드 규모의 자동 빌드 및 테스트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AWS에서 윈드리버Studio는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협업을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필요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페이스와 결합한다. AWS 프로토타이핑 앤 이노베이션 랩에서 두 회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및 연결된 자동차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실시간으로 시연하고 있다. AWS에서 실행되는 윈드리버 Studio의 자동차 데모는 최적화된 엔드 투 엔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으로 생산성 향상의 이점을 보여준
세계 최대 유리산업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글라스텍(glasstec 2024)’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한국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5월 21일 더플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오찬행사로 진행된다. 글라스텍 전시회는 유리 생산 기계 및 기술, 가공과 마감, 다양한 유리 제품과 태양광 기술, 유리 절단 및 연삭 장비, 측정 및 제어 기술 등 유리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한다. 전 세계 유리 제조사, 자동차, 건축, 디스플레이 분야의 방문객들이 참석하는 이 전시회는, 특히 다양한 신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지난 2022년에는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928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0개 업체가 출품하고 35,0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올해 ‘글라스텍 2024’는 순환경제와 탈탄소 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주제로 삼아 그린빌딩, 건축물 에너지 효율 극대화, 친환경 인증, 폐자재 활용, 에너지 성능 규정 준수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화 및 안전성 강화 기술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에는 메쎄 뒤셀도르프의 라스 비스머 본부장과 VDM
AI, 2D, 3D 비전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검사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 해결하는 'In-Sight L38'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의 선도기업인 코그넥스(Cognex)가 AI, 2D, 3D 비전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검사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는 'In-Sight L38' 3D 비전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3D 정보를 라벨링하기 쉬운 2D 이미지에 결합하는 고유한 투사 이미지를 생성하여 학습을 간소화하고 기존 2D 이미징으로는 볼 수 없는 특징을 드러낸다. AI 툴은 가변적이거나 정의되지 않은 특징을 감지하고 규칙 기반 알고리즘은 3D 측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코그넥스 비전 및 ID 제품 부문 총괄 부사장인 Carl Gerst는 "빠른 구축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In-Sight L38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한다"며 "이 제품은 단순한 3D 비전 시스템 그 이상이다. 자동화된 검사에서 새로운 수준의 품질과 성능을 달성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코그넥스에 따르면, In-Sight L38은 도메인별 데이터로 사전 학습된 모델을 사용하는 임베디드 AI 기술 덕분에 3D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