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글로벌 자동화 기업 필츠, 안전레이더 시스템 'PSENradar' 선보여

URL복사

 

열악한 환경서도 감시 기능 구현 가능
확장 비전 필드 기능 통해 다양한 환경서 적용할 수 있어

 

독일의 글로벌 자동화 기업 필츠(PILZ)가 산업 현장의 안전도를 대폭 높일 수 있는 안전레이더 시스템 'PSENradar'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PSENradar'는 이전 동종업계 솔루션과 비교해 크게 3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높은 범용성이다. 확장 비전 필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PSENradar'는 환경이 열악하다 하더라도 쉽게 통합이 가능,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개방형 안전 프로토콜 Safety over EtherCAT FSoE에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이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두 번째는 유연한 시야각으로 인한 높은 공간활용성이다. 대칭 시야각뿐만 아니라 비대칭 및 터널 시야각도 구성할 수 있는 'PSENradar'는 유연한 시야각을 바탕으로 제한된 공간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러한 장점은 고객으로 하여금 비전 필드 설정을 보다 개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생산 운용을 제약하지 않고도 레이더 센서를 더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 번째는 필츠 내 타 솔루션과 결합할 경우, 더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PSENradar'는 필츠의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2와 함께 사용할 경우 보호 구역 감시를 위한 완전한 안전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솔루션에는 EtherCAT 통신 시스템에서 FSoE를 이용한 보안 데이터 전송도 포함된다. PNOZmulti 2를 더한 'PSENradar'는 IEC 61508을 중심으로 최대 SIL 3까지의 안전 애플리케이션에서 FSoE 기능을 지원, 더 높은 기능을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다. 

 

필츠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이제 한국시장에서는 산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안전레이더 시스템 'PSENradar'은 현장 안전과 관련해 고민을 안고 있는 다양한 고객사들에게 해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