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멀티센서 시스템 ‘Liquitrend QWX43’으로 센서 및 계측 부문 ‘AMA 혁신상(AMA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인 SMSI(Sensor and Measurement Science International) 개막식 중 진행됐다.

▲ 엔드레스하우저가 멀티센서 시스템 ‘Liquitrend QWX43’으로 센서 및 계측 부문 ‘AMA 혁신상(AMA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엔드레스하우저>
AMA 혁신상이란 AMA 센서 및 측정 협회(AMA Association for Sensors and Measurement)가 주최하는 산업 어워드로, 센서 기술 및 측정 자동화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연구개발 팀에게 10,000유로의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Liquitrend QWX43은 밀도 및 점도, 온도, 잔류 추출물, 알코올 함량에 대해 매우 정확한 인라인 측정을 수행하며, 다양한 파라미터에 대해 동시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조정이나 검교정 없이도 다른 발효 탱크 시스템에 손쉽게 적용 가능한 것은 물론, 위생적인 설계로 세척이 용이한 것 또한 장점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레벨계 및 압력계의 생산과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줄리아 로젠하임은 “Liquitrend QWX43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어떻게 하면 양조 프로세스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며, “첫 번째 프로토타입 개발 이후 2년여의 시간 동안 연구에 매진한 끝에, 지금의 콤팩트한 디자인과 편리한 작동을 자랑하는 멀티센서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Liquitrend QWX43은 현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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