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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레스하우저, ‘디지털 트윈’ 활성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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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를 위시해 24개 제조사가 산업용 디지털 트윈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결성한 ‘Industrial Digital Twin Association(이하 IDTA)’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니콜라우스 크뤼거 CSO


IDTA는 인더스트리4.0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이로 하여금 고객이 더욱 효율적으로 플랜트를 운영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이란 물리적인 시스템을 디지털 상에 재현함으로써 일종의 인터페이스로 기능하는 디지털적 실체를 이르는데, IT 시스템에 운영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물리적 세계의 시뮬레이션 및 제어를 가능케 하기 때문에 전 산업 부문에 걸쳐 점점 더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IIoT 시스템인 ‘네틸리온(Netilion)’ 또한 디지털 트윈 기술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궁극에는 IDTA의 표준화된 개념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최고 세일즈 책임자인 니콜라우스 크뤼거 CSO는 “고객의 운영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데 있어 디지털 트윈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며, 따라서 제조사와 플랜트 운영자가 시스템 간의 원활하고 안전한 정보 교환을 위해 공통의 표준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결국, 고객은 제조사를 비롯한 플랜트 운영 업체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공통된 표준 시스템을 통해 운영상의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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