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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진공,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신규 추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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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매출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에 최대 5천만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올해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보조율은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의 혁신 역량 진단을 통해 특성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예산 585억 원을 투입해 약 1,800개 제조 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기업은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보조율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차등 지원한다. 한 예로, 매출액 10억 원 규모 기업의 바우처 최대 발급액은 6,250만 원이다.


진단기술처 김양호 처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와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며,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제조 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공고는 2월 이내에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별 지원대상 업종(분야), 시기 등을 고려해 개별 공고할 예정이며, 관심기업은 중기부 홈페이지에서 통합공고문을 참고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지역별 사업공고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 관련 상담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에서 받을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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