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와이에스썸텍 강석준 대표,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융합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한다”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 융합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한다” 열처리로 전문 업체에서 자율주행 로봇 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와이에스썸텍(YSTT)의 강석준 대표이사는 최근 스마트 기술이 진보하고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용 로봇의 활용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존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융합 기술을 통해 차세대 로봇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본지에서는 강 대표에게 산업용 로봇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 강석준 대표이사, 와이에스썸텍 Q. 먼저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1981년 영신열기라는 상호명으로 설립된 와이에스썸텍은 35년 동안 공업용 열처리로를 제작해 왔으며 지난 수 년간 국내외 전기가열 방식과 가스 및 오일 버너 타입의 공업로 분야에서 많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1999년에는 PDP 유리 기판 건조로를 개발하며 국내 PDP 생산라인에 공급했고, VFD(Vaccum Fluorecent Display ; 진공형광표시관) 관련 건조, 소성, 봉착로를 공급했지요. 최근에는 국내 및 해외에 공업로, 산업용 열처리 설비를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