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컨택트가 0.635mm 피치의 공간 절약형 FS 시리즈 보드-투-보드(Board-to-Board) 커넥터를 출시했다. 신제품 FS 시리즈는 최대 20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로 1층과 2층 사이의 중간층과 같은 메자닌(Mezzanine) 배열을 실현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포지션 수와 스택 높이는 디바이스 설계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를 제시하며, 높은 접촉 허용 오차 보정을 통해 PCB 간 커넥터를 쉽게 결합하고 오류 없는 생산을 지원한다. 피닉스컨택트는 고객의 설계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디바이스 개발 프로세스를 위한 포괄적인 기술 데이터와 CAD 모델, E-CAD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저손실, 저반사 데이터 전송 지원을 위해 요청 시 데이터 무결성에 대한 고객 맞춤형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이번 새로 나온 FS 시리즈 커넥터는 기존의 FP 및 FQ 시리즈를 확장한 제품이다. 0.8피치의 견고한 FP 보드-투-보드 커넥터는 산업 등급의 PCB 연결 솔루션이며, 차페 및 비차폐 버전을 제공한다. 그 외 범용 타입의 1.27mm와 2.54mm 피치의 FQ 보드-투-보드 커넥터는 PCB 연결을 위한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토메이션월드 임
AI 컴퓨팅 기술 분야 전문기업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2.1을 출시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1은 엔드-투-엔드 AI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최신 버전으로, 기업이 베어메탈, 가상, 컨테이너,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컨테이너 및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1은 최신 엔비디아 래피드(NVIDIA RAPIDS)와 최신 엔비디아 TAO 툴킷(NVIDIA TAO Toolkit)을 사용한 로우코드 AI 모델 개발을 통해 고급 데이터 과학을 제공한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합리적인 가격의 GPU 공유가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최초의 엔비디아 가상 GPU 인스턴스인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NVads A10 v5 시리즈가 추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AI에 더욱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최신 AI 프레임워크 지원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고객은 개발과 배포를 위한 AI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보다 광범위한 범위의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PowerFlex755TS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PowerFlex 755TS 드라이브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차세대 인버터 기술인 TotalFORCE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가 장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최초의 6펄스 드라이브다. TotalFORCE는 액티브 프론트 엔드(Active Front End) 기술이 적용된 PowerFlex 755T 드라이브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PowerFlex755TS 드라이브 출시로 기존의 팬, 펌프 및 컨베이어뿐만 아니라 특수 드라이브 솔루션에서 볼 수 있는 고성능 기능이 필요한 고급 모터 제어, 프로세스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owerFlex755TS 드라이브는 또 △유연한 고성능 제어 △운영 인텔리전스 △간편 시운전 및 최적화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대부분의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간편하고 일관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유연한 고성능 제어로 드라이브의 전력범위, 전압 등급 및 성능 기능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모터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다. 사용자는 복수의 애플리케이션에 공통 드라
IPC 전문업체인 ADS-TEC Industrial IT에서는 자체 산업용 Box PC 및 HMI에 힐셔의 netJACK 옵션 모듈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마스터나 슬레이브 기능을 필요에 따라 툴없이 유연하게 장착하기 위한 범용 솔루션이다. netJACK 교체형 모듈인 netJACK 제품은 마스터나 슬레이브 기능의 추가를 통한 장치 업그레이드용 폐쇄형 IP40 하우징의 범용 솔루션이다. 모든 변형 모델은 동일한 기구적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도 동일하다. 이 교체형 모듈은 공급망 내의 모든 지점에서 (최종 고객의 현장에서도) 공구 없이 쉽게 장착 가능하다. 그 외 특징으로는 이하와 같다. · 마스터 및 슬레이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 하드웨어 하나로 모든 실시간 이더넷 프로토콜 지원 · PCI Express, 이중 포트 메모리 또는 SPI를 통한 연결 ADS-TEC Industrial IT GmbH ADS-TEC Industrial IT GmbH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뉘에르팅겐에 위치한 본사에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동화, 물류, 의료, 자동차, 기계공학 등의 산업을 위한 산업용 컴퓨터와 IT 시스템을 개발,
IIoT 시대의 출현으로 많은 시스템 통합업체들과 엔지니어들은 정기적인 보안 패치 제공함으로써 적시에 시스템 취약성을 해결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IoT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있다.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 Moxa가 새롭게 출시한 IIoT 게이트웨이 ‘AIG-300 시리즈’는 애저 IoT 엣지(Azure IoT Edge)와 통합하여 비용과 시간 효율적인 IIoT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능을 통해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 ◇ 빠르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와 연결 가능 엣지와 클라우드 간의 원활한 데이터 수집과 장치 관리를 위해서는 매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IoT 게이트웨이가 필요하다. ThingsPro로 구동되는 AIG-300 IIoT 게이트웨이는 애저 IoT 엣지와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빠르고 쉽게 데이터 수집 및 장치 관리가 가능한 시장 선도적인 솔루션이다. 장치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몇 가지 간단한 구성 단계를 통해 애저 IoT 엣지로 전송된 다음, 다시 애저 IoT 허브(Azure IoT Hub)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AIG 시리즈 IIoT 게이트웨이에서는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기업 3D 시스템즈(3D systems)는 최근 스위스의 고성능 폴리머 및 특수 화학제품 전문 기업 EMS-GRILTECH(EMS 그룹 자회사)와 업계 최초로 모든 SLS(선택 레이저 소결법) 방식의 3D 프린터에서 쓸 수 있는 나일론 코폴리머 소재 ‘DuraForm PAx Natural’을 출시했다고밝혔다. 3D 시스템즈에 따르면, DuraForm PAx Natural은 낮은 온도(120°C)에서 프린트할 수 있도록 설계돼 프린팅과 후처리에서 높은 효율을 나타낸다. 또 PA-11, PA-12 등과 같은 나일론 소재와 비교했을 때 부품 생산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서비스 업체나 제조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프린팅 온도가 낮아 처리량을 높일 수 있으며 클린 러닝(clean running) 소재로 분류돼 오퍼레이터 유지 보수도 자주 필요하지 않다. 낮은 프린팅 온도 덕분에 주문 접수 뒤 하루 만에 부품을 배송할 수도 있다. 더불어 이 소재는 실내에서 5년 넘게 기계적 속성, 색상을 유지해 장기 안정성 등급이 매우 뛰어나다. 증기 연마를 사용해 부품을 후처리 완성할 경우, 우수한 반투명도와 매끄러운 마감 처리로 소재의 응용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서빙 로봇에 이어 방역 로봇도 출시하며 서비스로봇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로보틱스는 7월 1일 국내 업계 최초로 대면 방역이 가능한 방역 로봇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현대로보틱스 방역 로봇은 병원 수술기구 살균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방식으로 대기를 살균하고, 바닥 면에 설치된 UVC(자외선 파장) LED(발광 다이오드)로 바닥 살균을 진행해 대면 방역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방역 로봇은 인체에 유해한 소독액을 분무하고,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UVC 램프를 로봇 정면에 설치해 비대면 방역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대로보틱스 방역 로봇은 로봇 내부의 플라즈마 살균으로 각종 유해균을 제거해 상부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한다. 또 8가지 센서가 탑재돼 있어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와 유기화학물 등을 감지하고 이를 3종 필터로 흡입·정화한다. 이 로봇은 정지상태에서 152㎡(46평)에 대해 방역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으로 활동한다. 이 때문에 공기청정기와 살균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빌딩의 로비와 통로에서 방역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2021년 3월
JAI는 최신 Sony Pregius S CMOS 센서가 탑재된 24 개의 새로운 글로벌 셔터 카메라 모델을 추가하여 소형 머신 비전 카메라 Go-X 시리즈를 확장했다. 추가 모델은 CoaXPress 2.0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12 개 모델과 GigE Vision(1000BASE-T)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12 개 모델 등 2 종류의 인터페이스 그룹으로 제공된다. 또한, 5GBASE-T 속도를 지원하는 GigE Vision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12 개의 추가 Go-X 시리즈 카메라 모델이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Pregius S 센서에는 감도 손실 없이 더 작은 픽셀 크기를 지원할 수 있는 후면 조명이 탑재되어 있다. JAI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Go-X 시리즈 카메라의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훨씬 더 높은 해상도 옵션을 제공한다. 추가 모델은 기존 Go-X 시리즈의 2.3~12.3 메가픽셀 해상도보다 확장된 최대 24.5 메가픽셀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또한, 2.74µm 픽셀 크기를 통해 새로운 24.5 메가픽셀 Go-X 시리즈 카메라 역시 다른 모델과 동일한 29mm x 29mm 크기 및 C-마운트 렌즈와 호환 가능한 1.2" 광학 형식을 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CT일체형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이하 EOCR) EOCRSS-400U를 선보였다. EOCR은 모터의 과전류, 결상, 지락 등의 이상이 발생했을 때 기계를 보호하는 장비로 빌딩뿐 아니라, 반도체 및 배터리 공장, 선박 등 모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해 모터의 소손을 예방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2년 EOCR을 개발한 삼화기연을 인수했고, 이후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공장에서 EOCR을 생산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OCR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제품으로 나뉘는데, 아날로그 방식의 경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모터를 보호하는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규제 준수에 대한 부분도 합리적으로 해결한다. EOCRSS-400U는 True RMS 측정 방식을 도입해 오차율을 5%까지 개선했고, 모터나 장비에 발생한 문제인 트립 이력을 기록한다. High(80~440A)/Low(30~120A) 스위치와 노브의 조합으로 정확한 전류 셋팅이 가능해 오차가 없는 게 특징이다. 제품 내에 대전류 계기용 변류기인 CT가 개별 조합을 위한 계산과 개방위험으로 인한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CT를 개별 조합하는 것보다 최대 50%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고성능 초광대역 데이터 컨버터 및 동기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800MHz~12.8GHz 합성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ADF4377 합성기는 신호 샘플링 프로세스에 매우 깨끗한 클럭 소스를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신호 대 잡음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광대역 수신기와 송신기는 더 높은 수준의 동적 범위를 활용하여 수신기 감도와 송신기 스펙트럼 순도를 높일 수 있다. 이 같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이유는 ADF4377 합성기가 -239dBc/Hz로 낮게 정규화된 대역 내 위상 잡음 플로어, -147dBc/Hz로 정규화된 1/f 잡음, 그리고 -160dBc/Hz의 광대역 전압 제어 발진기(VCO) 잡음 플로어 특성을 결합한 결과로서 18fs rms 미만의 낮은 지터 레벨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ADF4377 합성기는 여러 개의 데이터 컨버터 또는 혼성 신호 프런트 엔드(MxFE) 디지타이저 등을 필요로 하는 레이더, 계측, 그리고 광대역 수신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DF4377은 또 여러 개의 데이터 컨버터 제품들이 서로 정밀하게 정렬된 신호를 샘플링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렬 및 교정 루틴을 크게 간소화한다. 오토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전체 전력 모듈을 더 쉽고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더블 펄스 테스터(DPT)인 PD1550A 고급 동적 전력 디바이스 분석기를 출시했다. 전력 모듈은 간편한 설계, 높은 에너지 밀도와 신뢰도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전기차(EV)와 태양광 전력 인버터, 기차, 가전기기 및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현재 설계자들은 와이드 밴드갭(WBG) 디바이스 기반 전력 모듈을 사용한 디바이스의 고속 스위칭 작동으로 전력 전자 모듈 크기를 줄이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WBG 전력 모듈로 인해 테스트 과제 또한 대두되고 있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프로토타입 실패를 없애고 설계 주기를 줄이면서 디바이스를 올바르게 특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2019년에 출시된 키사이트의 PD1500A 전력 디바이스 동적 분석기/더블 펄스 테스터는 개별 WBG 전력 디바이스 특성화를 위한 솔루션으로, 현재 전 세계 전력 변환기 설계자와 전력 반도체 제조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PD1550A는 PD1500A의 기능을 확장해 전체 전력 모듈(최대 1360V, 최대 1000A)을 테스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
커넥터 혁신 기업 몰렉스가 스태거 회로 레이아웃으로 기존 커넥터 제품에 비해 공간을 30% 절약하는 몰렉스 Quad-Row 보드-투-보드 커넥터를 출시했다. 특허 출원 중인 이 커넥터를 이용하면 제품 개발회사와 디바이스 제조사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게임 콘솔,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기기를 비롯한 소형 폼팩터를 보다 자유롭고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몰렉스 마이크로 솔루션 사업부를 총괄하는 저스틴 커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점점 더 소형화 되면서도 더욱 강력해지는 기기들을 지원하기 위해 몰렉스는 지속적으로 연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은 고밀도 Quad-Row 보드-투-보드 커텍터를 이용하여 디바이스 성능을 떨어트리지 않고 매우 좁은 공간에 더 많은 특징, 센서,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이처럼 몰렉스는 공간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연결 표준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몰렉스는 주요 스마트워치 제조사의 제품 개발자들과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Quad Row 보드-투-보드 커넥터의 초기 설계를 진행했다. 몰렉스 엔지니어들은 FPC(Flexible Printed Circuits)의 설계, 개발,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제어 성능 및 기능을 강화한 2자유도 PID 온도조절기인 TN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TN 시리즈는 2자유도 PID 알고리즘으로 기존 온도조절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사양 및 다기능 지원 온도조절기이다. 2자유도 PID 알고리즘이란, 외란에 대해 빠르게 반응하면서도 오버슈트를 줄여 설정 온도에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온도 제어 방식이다. 실제로 온도조절기가 목표값에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오버슈트(실제 온도가 목표 온도를 초과하는 현상)가 크게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2자유도 PID 제어는 목표값에 도달할 시 오버슈트를 줄이면서 외란에 대한 대응이 빨라 부하 변동이 심한 환경이나 설정값이 자주 변하는 환경에서 효과적인 제어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50ms 고속 샘플링과 ±0.2% 표시 정도를 지원해 높은 정밀도로 정확한 측정값을 표시할 수 있다. TN 시리즈는 다양한 제어 기능으로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제어를 실현한다. 가열과 냉각동시 제어가 가능해 효율적인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Zone PID, Group PID, 과적분 방지(ARW) 등 다양한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Zone
유니버설 로봇이 가반하중이 20kg인 협동로봇 신제품 ‘UR2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UR20은 기존 유니버설 로봇 제품대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훨씬 더 빠른 사이클 타임과 더 무거운 하중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조인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작업반경은 1750mm로, 유로 팔레트의 전체 높이까지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작은 면적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포장 및 팔레타이징에서의 작업 편의성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 팔레타이징 외에도 용접, 자재 취급, 적재 및 머신텐딩 등 파트너사의 광범위한 생태계로 생성된 혁신적인 솔루션에 사용 가능하다. 향상된 고급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모션 컨트롤 기능 역시 제공한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사장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로봇 팔을 완전히 재설계했다. UR20은 유니버설 로봇이 17년간 쌓아온 발전의 정수를 담은 가장 혁신적인 협동로봇이다”며 “우리는 단순히 더 큰 버전의 협동로봇이 아닌, 협동로봇을 재정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그는 “높은 가반하중 모델의 출시는 협동로봇의 새로운 작업 수행으로 이어지며, 이는
트위니가 물류센터의 오더피킹 작업에 쓸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개발했다. 오더피킹은 고객의 주문에 맞춰 필요 물품을 찾은 후 배송처별로 분류, 정리하는 작업으로 물류센터 업무 중 가장 많은 일손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물류센터에서는 AGV, AMR과 같은 자율주행 운송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은 트레이를 적용,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트레이 한층의 적재 중량은 20㎏이며, 한 번에 최대 100㎏까지 선적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트레이 위치의 변경이 가능하고, 개수를 추가하게 함으로써 효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D 라이다 탑재를 통한 기존 로봇의 자기 위치 추정 기술의 장점은 살리되 2차원 라이다, 뎁스(깊이) 카메라를 더해 주행로에 쌓여진 물건이나 지게차 이동과 같은 돌발 상황을 감지할 수 있게 했다고 트위니 측은 설명했다. 트위니는 신제품이 다품종소량 주문에 대처하는데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근로자의 피킹 작업에 편의성을 제공, 안전사고 예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물류센터 운영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을 제공, 실증테스트 진행을 통해 신뢰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