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통합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DR) 등의 분산에너지 분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국비·지방비·민간 부담금 매칭 방식을 결합해 올해 10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에너지 분야의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을 1월 30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지역 중심의 분산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0억 원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산에너지 분야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비영리법인 주관의 컨소시엄이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국고보조율 최대 70% 이내에서 1년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ESS 등 유연성 자원 확대 ▲분산에너지 보급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직거래 활성화 관련 사업 등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30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다음 달 1일 서울 서초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인도 첸나이에 본사를 둔 타바고 테크(Tavago Tech)가 노르딕의 셀룰러 IoT와 GNSS,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LE 무선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자산 트래커(Asset Tracker) '터프(Tuf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소형 설계를 기반으로 자산의 이동과 동작 및 변조 등을 감지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 연장 및 확장된 동작 범위를 지원한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위치확인 기기인 터프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IP68 등급 방수 기능의 견고한 ABS 플라스틱 인클로저로 제작됐다. 전 세계 어디서나 인력과 화물 및 자산의 실내 및 실외 추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각각 85 x 58 x 9mm와 120 x 50 x 25mm(마운팅 플랜지 포함) 크기의 두 종의 제품으로 제공된다. 이들 제품에는 자산의 동작 파라미터를 감지하는 진동 센서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고정밀 3축 가속도계, 기기가 오픈되거나 조작되는 것을 감지하는 기기 변조 센서를 비롯해 자산에서 기기가 제거되는 것을 감지하는 센서 등이 탑재돼 있다. 터프는 LTE-M/NB-IoT 모뎀 및 GNSS를 지원하는 노르딕의 저전력 nRF9160 SiP(Syst
오토닉스 안전 시스템, 국제 안전 규격 ‘SIL 3’ 인증 “기술 및 역량 인정받은 것...기술 자립 위한 선도형 R&D 지속하겠다” 자동화 기술 업체 오토닉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을 획득했다고 알렸다. IR52 장영실상은 대상 연도를 기준으로 매주 하나의 기술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오토닉스는 세이프티 시스템 기술을 통해 올해 제4주 차 IR52 장영실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 세이프티 시스템은 국제 안전 규격 SIL 3 등급을 받은 기술로, 자동화 현장에서 작업자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2020년 처음 론칭한 전기 감응 방호 장치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을 시작으로, 컨트롤러·도어 시스템·스위치·전용 소프트웨어 등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세이프티 시스템은 외산에 의존했던 기존 흐름에서 원천 기술 기반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독자적인 기술 및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토닉스는 앞으로도 기술 자립을 위한 선도형 연구개발(R&D) 정책을 통해 국내 자동화 산업을 이끌 계획”이라고 부
텔레다인르크로이는 퀀텀데이터 M42de 디스플레이포트 2.1(DisplayPort 2.1) 분석기 및 제너레이터 시스템용의 qdPrime 테스트 스위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옵션은 송신 및 수신 장치에 대한 포괄적인 성능 및 상호 운용성 테스트의 지형을 재정의한다. 디자인 및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퀀텀데이터 M42de 테스트 플랫폼을 신뢰해 VESA의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사양을 준수하는지 확인해왔다. qdPrime 테스트 스위트가 도입되면 모든 검증 팀에 대한 포괄적인 테스트 자동화가 가능해져 성능 테스트를 간소화하고 소스 및 싱크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qdPrime 테스트 스위트는 방대한 테스트 케이스 라이브러리가 특징이며 다양한 소시 및 싱크 장치에 대한 포괄적인 성능 및 상호 운용성 테스트를 보장한다. 직관적인 메뉴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테스트 파라미터 선택이 간편화돼 사용자가 쉽게 자동화된 테스트 계획을 동적으로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설정을 활용해 레인 폭, 링크 속도, 타이밍, 색 공간 및 비트 깊이의 모든 조합을 시스템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가능한 최대
인아그룹이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해 반도체 공정 활용도 높은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아그룹은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앤코포, 애니모션텍, 인아엠씨티 4개 계역사가 ‘RUN TO READ’를 슬로건으로 앞세워 반도체 업계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인아오리엔탈모터는 반도체 업계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부스는 △공간 절약에 최적화된 신규 미니 드라이버와 소형 모터 △RS-485(Modbus), EtherCAT, SSCNET, ProfiNET 등 여러 통신 방식에 대응이 가능한 네트워크 제품 △다양한 모션이 가능한 AZ MOTOR 기반 EAS(슬라이더), EAC(실린더), DG2(중공 로터리), DRS2(컴팩트 리니어), EH(그리퍼) 등의 전동 액추에이터 섹션으로 구성된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안정적인 웨이퍼 고속 이송이 가능한 JEL의 GTFR과 STCR, 자동화 공정에서 폭넓은 대응이 가능한 CKD의 공압/전동 데모기, KEB 저소음 데모기 등 반도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로봇 기술
오토실리콘이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대용량 배터리 셀에 직접 적용 가능한 24채널 BDIC를 출시했다. 오토실리콘의 BDIC 칩셋은 EIS(Electro-Impedance Spectroscopy) 기술 기반으로 최대 24개 배터리셀의 AC 임피던스를 측정할 수 있으며 배터리 모듈 및 팩 단위로도 확장 적용될 수 있다. EIS 기술은 배터리 상태에 따라 주파수별로 변하는 AC 임피던스를 측정해 배터리 내부 상태의 정밀 분석과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오토실리콘이 출시한 BDIC는 EIS 장비 대비 동작 전류, 임피던스 측정 정밀도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수십 대의 EIS 장비를 하나의 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최근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xEV/ESS) 업계에서는 배터리 불량으로 인한 클레임 청구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정밀 분석을 위해 배터리 팩, 모듈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불량 요인을 특정하는 것에 기술적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 배터리 셀의 AC 임피던스 측정은 큰 부피를 차지하는 고가의 EIS 장비로만 할 수 있어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의 온라인 적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BDIC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4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월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65억 원으로 126.4% 늘었다. 매출은 4조2305억 원으로 25.3%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 및 투자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및 전력인프라 매출 증가"라고 실적 호조 배경을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들이 부정경쟁방지법에 도입된다. 특허청은 징벌적 손해배상을 5배까지 높이고, 법인의 조직적인 영업비밀 유출행위에 대한 벌금형을 3배로 인상하는 한편, 아이디어 탈취행위 등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여러 대책이 담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이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국가간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우리기업의 우수 기술에 대한 해외 경쟁사의 영업비밀 유출 사건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 동시에, 범죄 행위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수법도 고도화되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통과된 부정경쟁방지법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및 여야가 협력하여 추진한 입법으로, 우리 산업 경쟁력의 위협 요소를 제거하고, 건전한 기술 혁신 생태계 형성에 필요한 다양한 대책을 담고 있다. 새로운 법률은 △범죄 행위에 대한 억제 및 처벌 강화, △불법 행위에 대한 행정적 구제수단 강화 및 △보호의 법적 공백영역 해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민사상 구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현재 부정경쟁방지법에 도입되어 있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한 통합지원(밸류-업) 및 기반 조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밸류-업 프로그램에는 기술 사업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연결해 기술 진단을 통한 사업화 로드맵 제시와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화 기획과 중소기업의 이전 기술에 대한 상용화 기술개발 비용 지원 등이 있다. 올해부터 기술도입 이후 사업화 성공률 향상을 위해 기술·경영·시장 분석에만 가능하던 컨설팅뿐 아니라 발명자에게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컨설팅도 이용할 수 있고 상용화 개발 비용은 용도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게 개선됐다. 재료·기자재비 20% 한도가 폐지됐다. 밸류-업 프로그램 선정기업만 신청할 수 있던 이차보전 지원 대상은 미선정 기업까지 확대됐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인천 송도에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개소했다. 기존 고양시에 위치해 있던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송도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공인된 서비스 전문가가 상주할 예정이며, 유량계 외에도 다양한 계측기기 포트폴리오에 관한 교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 공인 액체유량 교정서비스 인정을 취득했으며, 전자기, 질량, 초음파 및 와류 유량계에 대한 국제공인교정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검교정 주기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자산 분석 컨설팅 또한 제공하고 있다. 그 중 ‘DIBA(Dynamic Installed Base Analysis)’는 필드 디바이스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서 나아가 플랜트 노후도 관리 및 규정 준수와 관련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계측자산관리 데이터베이스인 ‘Netilion’과 통합하여 산업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서비스팀 관계자는 “기존에는 유량계를 중심으로 한 이동식 현장 교정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수행했다면, 이
공급뿐만 아니라 수요 자원까지 제어 가능한 알고리즘 개발 가상발전소 운영 필수 기술 확보함으로써 시장 우위 선점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KAIST 산학협력센터와 G-CORE 연구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분산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관련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해줌과 KAIST 김하나 교수의 에너지환경정책연구실(이하 KAIST)은 1년간 ‘수요 적응형 가상발전소 최적화 연구’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해줌과 KAIST는 발전량(공급)과 전력소비량(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제어 가능한 유연성 자원(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및 다양한 수요 자원(건물 등)에 대한 최적 구성과 EMS(에너지관리시스템) 알고리즘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 결과는 해줌의 분산에너지 기반 가상발전소 자원 구성 및 운영에 적용 예정이다. 해줌은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등의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기, DR(수요반응) 등의 수요 자원에 대한 실측 데이터와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연구 결과의 상업화와 기술력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KAIST는 의사 결정 문제의 정식화 및 전산수학적 모델링에 대
버넥트는 국방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중원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버넥트 하태진 대표이사는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과 방산특화연구센터 공동설립을 통한 기술정보 공유 및 국방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버넥트와 중원대학교는 국방산업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차세대 국방 R&D 기술 분야에 대해서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버넥트는 통해 방산특화연구센터 설립에 기술정보, 예산 등을 지원하고 국방 R&D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중원대학교는 장소, 인력 등을 지원하며 국방 R&D 소요기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시설, 인력의 공동이용 및 학술, 기술정보를 상호 공유해 국방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방개혁 4.0을 발표하며 민간 첨단기술을 국방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혁신, 개방, 융합을 기반으로 국방 R&D 체계를 재정립하며 군·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는 과학기술강군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쏘시스템은 지난 23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 컨설팅과 솔루션과 컨설팅 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컨설팅 및 SI(System Integration)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제조업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제품데이터관리 등 영역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온 다쏘시스템과 PwC 컨설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업을 더욱 강화하며, 새로운 산업에서의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공동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고 각 산업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양사는 향후 조선, 전자, 화학 등 제조업 분야에서 이의 연구개발, 제조관리, 고객경험관리 등의 영역에 컨설팅과 솔루션을 결합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버추얼 트윈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고객 지원이 강화된다. PwC가 입증된 전문성과 컨설팅 역량을 활용해 기업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프로세스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면 다쏘시스템은 해당 DX의 결과를 실재화(realization) 할 수 있는 풍부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식이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AIoT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AIoT 기업 지원을 통한 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A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 지원, 전파방송통신 기반 AIoT 기술 및 서비스 확산 ▲전파이용 기술의 실용화와 보급 촉진, AIoT 기술 및 서비스의 도입 적용 확산을 위한 연구 활동 등 AIoT 산업 기반 조성 ▲AIoT 분야 신규 사업 확대 및 기업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파방송통신 기반의 데이터·AI·클라우드 등이 융합된 지능형사물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은 특히 'AIoT 기업 지원 서비스 및 인프라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경종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부회장은 "디지털 혁신의 핵심 기반인 AIoT 기술과 서비스는 매우 빠르게 전 산업과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며 "공공 및 산업의
포스코그룹의 IT 및 엔지니어링 기업 포스코DX가 지난해 매출 1조4859억 원, 영업이익 11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9%,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 포스코DX는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를 대상으로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등 분야의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포스코DX 측은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편 노력과 혁신 활동으로 지난해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산업용 로봇 자동화, AI,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가상모형)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