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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_리탈 문규영 BU&마케팅 이사] “가치사슬 기반 고객에게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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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리탈은 1961년 설립 이후 인클로저, 배전, 온도 제어장치, IT 구조,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같은 그룹사인 이플랜과 함께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One Rittal’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가공 자동화 장비, 스마트 패널, 엣지 데이터센터 등 솔루션 제공에 집중을 하고 있다. 리탈 문규영 BU&마케팅 이사를 만나 올해 역점 사업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 리탈 문규영 BU&마케팅 이사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리탈은 산업용 인클로저, 배전, 공조 및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리탈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들은 보호등급, 안정성, 냉각과 모니터링 등 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요소를 수용할 수 있어,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 90% 이상이 리탈의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같은 그룹사인 이플랜과 함께 가치사슬을 완성하여 통합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리탈 자동화 시스템(RAS)을 활용하여 인클로저의 가공과 계장 자동화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오토메이션월드를 비롯한 관련 전시회를 통해 자동화 업계의 트렌드와 접근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리탈도 많은 고객들이 부스를 방문하고 좋은 상담 결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ESS 사업 중단 등 다양한 악재를 만나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Q. 올해 역점 사업은.

A. 올해 사업 전략은 리탈과 이플랜이 함께 고객의 생산 자동화를 위한 계획, 설계, 구축, 운영 등 전반적인 과정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고객에 대한 가치 제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집중하는 제품 및 솔루션으로는 리탈 스마트 패널 솔루션, RAS 가공 자동화 장비, 엣지 데이터센터 등이 있다.


Q. 영업전략은.

A. 리탈은 이플랜코리아와 함께 ‘One Rittal’이라는 메시지에 기반한 가치사슬을 구성하여 디지털 트윈 구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플랜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소개하고, 리탈의 인클로저, 배전, 공조, 모니터링 제품을 결합한 새로운 스마트 패널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IoT 모니터링 시스템과 가공 자동화 장비인 RAS까지 시장 흐름에 맞춰 솔루션 제품을 재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Q. 중장기 계획은.

A. 리탈은 인클로저 제조사라는 이미지에서 디지털 트윈 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솔루션 제공자로 변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One Rittal’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리탈과 이플랜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플랜은 베스트셀러인 Electric P8 이외에도 Propanel, smart wiring, eView, eData Portal 등 디지털 트윈 구축 솔루션과 클라우드 제품들에 집중을 하게 되며, 리탈은 이플랜과 연계하여 가공 자동화 장비, 스마트 패널, 엣지 데이터센터 등 솔루션 제공에 집중을 하고 있다.


리탈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이 리탈을 제품 공급자가 아닌 솔루션 제공자로서 인식하고, 고객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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