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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기술 코나, 해외여행코스 추천에도 적용

  • 등록 2017.01.11 1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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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반 코나(ConA) 기반 여행검색 서비스에 해외여행 코스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


코나는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장소를 이해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여행지, 식당 등에 대한 빅데이터에서 이용자들이 해당 장소에 가는 목적이나 분위기 등과 같은 테마를 자동 추출한다.


이번에 추가된 해외여행 코스추천 기능은 최근 2년 동안 네이버를 통해 여행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코스정보와 여행기를 제공한다.
 
최지훈 네이버 지역•여행검색 리더는 “코나는 국가별 언어로부터 독립성을 갖기 때문에 글로벌 기술로 발전 가능한 인공지능”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ConA는 국내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네이버 모바일 ‘플레이스판’에도 적용돼, 동네 명소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출, 추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코나와 같은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고도화해 검색 품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기술 주도 플랫폼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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