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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5곳, 탄소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 등록 2016.11.01 15: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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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헬로티]
LG그룹의 계열사 5곳이  탄소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 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A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LG그룹에 따르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유플러스 등 5개 계열사는 친환경에너지 도입 확대, 생산설비 효율화, 협력사 그린경영 컨설팅 등 그동안의 탄소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국에 본부를 둔 CDP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분석 및 평가하는 비영리 단체로 전세계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 중 가장 높은 신뢰를 자랑한다.

 

CDP의 최고 높은 평가인 '리더십A'는 글로벌 리더 수준의 탄소경영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해외 193개, 국내 14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LG전자(선택소비재), LG화학(원자재), LG생명과학(제약건강), LG유플러스(통신), LG디스플레이·LG이노텍(IT) 등 LG 6개 계열사는 산업부문별 탄소경영 최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

 

특히 LG전자는 8년 연속 선택소비재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LG생명과학은 3년 연속 제약건강 부문에 유일하게 뽑혔다.

 

CDP 한국위원회는 내달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CDP 기후변화 리포트 발간과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수미 기자 (sum@hel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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