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이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16에서 스마트 제조와 관련된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는 등 이 분야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델켐은 이를 위해 SIMTOS에 처음으로 기획된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과 ‘스마트 팩토리 특별관’에도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캐드캠 전문관과 신설된 두 곳의 특별관에 모두 참여하는 업체는 SIMTOS 전체 참가업체들 중에서 한국델켐이 유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한국델켐은 지난해 제26회 한국델켐 유저그룹컨퍼런스에서 에임스(AIMS, 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에임스는 한국델켐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다. 현재 에임스는 스마트 제조를 구현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구체적인 모델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임스는 MES를 바탕으로 하는 공장 정보화 소프트웨어인 AIMS-Office와 가공현장의 정보화/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들이 포함된 AIMS-Shopfloor로 구성되어 있다.
두 곳의 특별관에서는 시연과 세미나가 결합된 데미나 컨셉이 적용되어 시연부터 기술 정보까지 이어진다. 한국델켐 두 곳의 특별관에서는 에임스의 통합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개념과 실질적인 현장 활용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AR 글라스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가공기의 생산 활동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모습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산 제품의 소요 자원 및 일정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 그리고 가공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예측해 대처가 가능한 에임스의 스마트한 기능들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매번 참가했던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자동화관’에서는 파워밀과 파워쉐이프 등 전세계적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델켐의 CAD/CAM 제품들과 한국델켐의 CAM 자동화 솔루션 HDAS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기능들이 추가된 제품별 업데이트 사항을 설명하고, 제조 공정 전반의 설계/가공/측정 자동화 시스템의 구체적인 예시를 제안하기 위해 라이브 데모도 선보인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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