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머신비전 산업에서 3D 이미징 제품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머신비전이 2D에서 3D로 넘어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들이 앞다퉈 차별화된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강자인 LMI 테크놀로지스 역시 신제품 출시와 M&A를 통해 해당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본지는 LMI 테크놀로지스 한국을 이끌고 있는 소한별 지사장을 만나 내용으로 LMI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최근의 제품들과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LMI 테크놀로지스는 어떤 회사인가? A. LMI 테크놀로지스는 1978년 Selcom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1998년 유럽 및북미 5개사가 통합하여 설립된 3D 센서 전문기업이다. 스마트 센서 기술로 3D 측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FactorySmart 센서는 스마트 3D 기술을 활용하는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적인 검사를 제공하여 공장 생산의 품질과 효율성을 개선한다. 접촉 기반 측정 또는 2D 비전과 달리 우리의 비접촉 솔루션은 100% 품질 관리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3D 형상 정보를 추가한다. Q. 한국 시장에는 언제 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스마트 퀄리티 온라인 컨퍼런스 2021’가 오는 22일(월) 오후 13시 30부터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서 개최됐던 컨퍼런스의 온라인 버전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에 방문하지 못했던 산업현장 작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이 발전할수록 소비자의 수요는 다양해지고 복잡해졌다. 자동차, 항공 우주, 전자, 에너지, 물류, 기계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는 좀 더 정확하고 정교한 품질을 요구하고 있다. “복잡해지고 정교해지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품질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마트 퀄리티 컨퍼런스 2021은 이런 소비자의 요구 사항에 맞는 품질 전략에 주목한다.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품질 관리를 위한 방법, 정교한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는 3D스캐닝 기술 등을 다루며, 전 산업에서 요구되는 품질 솔루션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글로벌 품질 및 3D 측정 전문업체들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먼저 크레아폼의 김건아 부장이 디지털 트윈을 통한 스마트 퀄리티 실현 방안 ▲헥사곤 PCMM팀 문장희 차장이 전하는 통합된 제조 프로세스 기반 스마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