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Make Anything’이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제너레이티브 AI와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모집을 시작한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000시간의 장기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과 3D 모델링, 제조 기술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오토데스크의 PDMC(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Inventor, Fusion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며,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1987년에 세계 최초의 상용화 3D 프린터가 출시되었다. 이로 인해 기술 애호가들은 이 기술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말을 쏟아냈다. 그들은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가 제조, 건설, 과학 연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혁신할 것이라고 했다. 그들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다만 이 기술이 제대로 인정을 받기까지 여러 해,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수십 년이 걸렸을 뿐이다. 2020년대로 접어들면서 비로소 적층 제조가 상업적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기 시작했다. 기술이 발전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것들이 가능해졌다. · 단일 부품 어셈블리를 통한 공정 복잡성 감소 · 제품개발이나 소량생산 같은 애플리케이션으로 리드타임 단축 · 온디맨드로 현장 제조를 통한 공급 사슬 민첩성 향상 · 물류 비용 절감 · 지속 가능성 및 운영 탄력성 제고 이러한 이점들에도 불구하고, 3D 프린팅은 전체 제조 시장에서 겨우 0.1%만을 차지한다. 이 글에서는 산업용으로 적층 제조 기술의 진화, 과제,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적층 제조의 해결 과제 적층 제조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막대한 잠재력을 지녔으나, 몇 가지 통합 문제를 제기한다. 3D 프린팅 기술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 대표 홍유정)’은 종합건설기계 전문기업 현대건설기계와 협력,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1)에서 드론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전시회로, 11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건축, 건설 현장에서 드론과 로봇, AI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영상 촬영을 비롯해, 측량, 토공량 측정, 시공현장 공정 관리, 3D 모델링,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드론은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위험한 장소도 측량할 수 있으며, 규모가 크고 복잡한 지형도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정확한 측량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 사진 촬영을 통한 시공 관리도 가능하다. 드론을 통해 촬영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양사는 현재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설 산업에서 드론의 적용 방안과 효과를 참관객들에게 함께 소개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아이지피넷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3D 모델링 최적화 통합 플랫폼 3DxSUITE(3D스위트)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기획, 설계, 제조, 판매 등에 이르는 모든 제품 라이프 사이클에는 다양한 CAD/CAM/CAE 및 3D 툴이 사용되어 3D 데이터의 변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ASFALIS / CADdoctor 및 Elysium 제품군을 통합한 3DxSUITE(3D스위트)는 3D 모델링 최적화 통합 플랫폼으로 3차원 데이터의 변환, 검증, 수정, 비교, 간략화 등의 디지털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데이터의 최적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
[첨단 헬로티] 빌딩포인트 코리아가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스케치업’을 통해 건설과 미디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트림블 빌딩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빌딩포인트는 스케치업의 효율적인 모델링과 수량 산출이 가능한 3D 모델링의 이점을 활용해 건설시장은 물론 영화, 웹툰 등 미디어 분야까지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케치업 3D베이스캠프 서울 2019 행사 전경 그 일환으로 빌딩포인트는 최근 스케치업(SketchUp) 3D 활용 성공사례부터 3D스캐너, 드론 등 차세대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3D 베이스캠프 서울 2019’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미국, 일본, 호주, 폴란드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스케치업 사용자 글로벌 컨퍼런스다. 빌딩포인트 코리아의 강동호 대표는 “스케치업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3D 모델링 제품이다. 현재 4,000만명 이상이 스케치업을 사용하며, 건설, 건축, 인테리어,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생산성을 크게 요구하는 건설산업에 빌딩포인트의 효율성 높은 디지털 기술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