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AI 주식회사(이하 TNSAI)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자 부품, AX,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550개 기업, 14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TNSAI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 제품의 외관 불량 검사를 위해 자체 개발한 On-Device AI 기반 자동화 검사 장비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SWP-2000EX’는 실시간 비정형 불량 검사가 가능하여, 검사 속도와 정확도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존의 육안 검사를 100% 대체할 수 있는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장비는 전 세계 최초로 ‘Swing Robot’을 탑재해, 빛의 난반사로 인해 검사가 어려웠던 입체형 금속 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부터 반도체, PCB, 2차 전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 불량을 AI 딥러닝 기반의 소프트웨어 ‘EZDAVA’를 통해 검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TNSAI는 제조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검사 장비를 찾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 현장에 국내 혁신 중소기업 78곳이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이 마련됐다. 코트라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코트라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CES 통합한국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행사에 앞서 사전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전자전(KES 2021) 행사 때 'CES 2022 유레카 통합한국관 프리뷰 쇼케이스'를 운영하면서 우수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CES 참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시회 출품 준비 등의 교육을 받은 CES 참가기업 8곳은 'CES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A사는 CES에서 미국 기업 B사와 고객 서비스를 비롯해 기술 지원부터 사후 관리까지 함께하는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A사는 미국 내 수소 인프라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KOTRA는 한국전자전 2021(KES 2021)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S)와 공동으로 운영한 ‘CES 2022 유레카 통합한국관 프리뷰 쇼케이스(Preview Showcase)’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CES 2022 유레카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중 14개사가 참가했다. 품목별로는 △5G 5개사 △ 스마트홈 5개사 △증강현실/게임 3개사 △전기바이크 1개사가 참가해 미래기술을 선보였다. 참관객들의 관심을 끈 주요 제품으로는 △온라인으로 제품 구매 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스타일 AR △거울 속의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며 자세를 교정받는 스마트 미러 △스마트폰으로 홀로그램과 같은 공간 입체영상을 보는 모바일 공간 영상 저장 장치 △손에 착용하는 간편하고 안전한 웨어러블 바코드 스캐너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모바일 공간 영상 저장장치를 출품한 M사는 국내 산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통해 약 5500만원 규모의 계약이 예상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CES 2022 유레카관은 혁신제품, 신기술제품 중심의 전시관으로 바이어들은 전시품의 완성도보다
전자·IT 융합한 ‘창조적 사물’ 선보이며 이목 집중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반도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동적인 창조 IT 구현, 중견기업 시장 개척 역량 강화, 내수 진작 및 소비 활성화라는 이슈로 다양한 행사와 특별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46회째를 맞은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는 국내외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전자·IT 융합 기술의 향연을 펼쳤다.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4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한국전자산업대전은 한국전자전(KES)과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의 3대 IT 전시회가 통합 개최돼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문 전시회임을 과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퀄컴, 아우디, 위닉스, 오토닉스 등이 참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5 한국전자전이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2015 한국전자전(KES)’은 23개국 450여 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전자‧IT제품과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본 행사를 총괄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스마트폰, 초고화질 TV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전자IT품목을 비롯해 공중전이 가능한 드론파이터, 굴삭기 및 철도 VR시뮬레이터, IoT 스마트홈 가전 등 창조적 융합제품들이 대거 공개되며, 전자IT분야 22개 대학 미공개 원천기술 2천여 건이 공개돼 산‧학‧연 창조협력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형 가전 및 완제품 분야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오프라인 세일행사를 개최해 내수 진작 및 소비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 이밖에도 주요 유통사 MD 20여 명과 유망 중소형 가전업체와의 판로상담 및 품평회가 예정돼있어 중소 가전업체의 메이저 유통망 진입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수출 시장개척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Io
2015 한국전자전이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Where the Creative Things are)’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2015 국제반도체대전 및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과 공동 개최된다. 이 글에서는 2015 한국전자전 참관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한다.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2015 한국전자전이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Where the Creative Things are)’이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2015 국제반도체대전 및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과 공동 개최된다. 올해로 4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6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전자부품 소재/장비, ICT, IT Convergence, 브로드캐스팅, 컨슈머, SW & Mobile Apps, 3D Convergence & 3D Printing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전자전은 1969년 정부의 8개년 전자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1971년 1억 달러, 목표연도 4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기 위한 신
지난 해 10월, IT가 우리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IT is my life'라는 주제로 KES 2010이 개최됐다. 전 세계 12개국의 750개 사가 참가했으며 5만 5천여 명이 다녀간 이 전시회에서는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 3D, Green IT, 융합 솔루션 등 스마트 시대의 주류 아이템이 소개됨에 따라 스마트 시대의 도래에 따른 미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스마트 시대를 견인하는 첨단 이슈 소개 올해 한국전자전은 'Be smArt'라는 주제로 개최되는데, 새로운 산업혁명(The New Industrial Revolution)이라고 불리는 스마트 시대의 전성기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먼저, 스마트폰·타블렛 PC·네트워크 등 ICT 분야와 3D TV·IP TV·3D Display Device 등의 멀티미디어 분야, 그리고 각종 스마트 가전 제품 및 카 일렉트로닉스, 보안 분야, LED·LCD·PCB와 같은 모듈, 부품 분야 등에서 작년에 이어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앱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컴퓨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