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서 관리형 서비스인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복잡하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활동을 간소화하고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프레미스(On-premise) 및 AWS에 레드햇의 오픈 기술 포트폴리오를 배포하는 방법과 위치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과 유연성을 확장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환경의 복잡성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기업은 필요한 규모, 속도 및 표준화에 맞춰 실행할 수 있는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관리형 서비스로 IT 팀이 첫날부터 자동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과 AWS 고객은 새로운 툴을 배우거나 추가 기술을 운영에 통합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로 자동화를 배포하는 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온 AWS는 AWS와의 약정 지출 계약에 포함되며 AWS 청구와 함께 연동돼 한 곳에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 on Microsoft Azure)’ 출시를 발표했다. 애저용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자동화 표준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은 고객의 자동화 도입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저용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이 자동화된 OS 구성, 애플리케이션 프로비저닝, 네트워크 자동화,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와 보안 오케스트레이션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97%)의 기업은 기업 전반에 걸쳐 자동화를 효과적으로 도입하는 데 큰 장벽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2023년까지 적절한 도구와 기술을 갖춘 IT팀과 보안팀, 데브옵스팀 구성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많은 IT 자동화 작업이 지연되거나 실패할 것으로 보이며, 최종 목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밋업 행사에서 ‘국내 유일의 내재화된 원천기술’과 ‘하이퍼스케일급 투자’로 국내 사업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국내 시장에서 TOP 2 자리를 굳히고 이를 기반으로 APJ(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시장에서 TOP 3 사업자로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2017년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 네이버클라우드는 4년 만에 상품 및 기술 경쟁력에서 글로벌 사업자와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4년 전 22개의 상품으로 시작했던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8배 이상 확대해 18개 카테고리,189개의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글로벌 사업자와 라인업 뿐만 아니라 기술 면에서도 대등한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은 단순히 상품 수 증가에만 집중하지 않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기 위해 기술 개발을 거듭한 결과로, 이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고객이 처한 어떤 상황에도 구성 가능한, 가장 확장성이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투자와 상품 확대를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 2020년에는 2,737억의 매출을 올
헬로티 서재창 기자 | IBM은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에 원성식 사장을 새로이 선임하고, 송기홍 전 대표이사 사장은 아세안(ASEAN)과 한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총괄로 자리를 옮겼다고 발표했다. 원성식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1년 한국IBM에 입사해 하드웨어, 마케팅,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금융산업 영업 등 다양한 IBM 비즈니스 부문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SK텔레콤에서 재직하는 동안에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견인한 바 있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그는 한국 IBM의 시스템스 하드웨어, 클라우드 및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 파트너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테크놀로지 그룹을 총괄해왔다. 원성식 사장은 “업계 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처음 시작한 조직의 장을 맡게 됐다. 한국에서 IBM을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끌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의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성식 사장은 "지금까지처럼 고객의 조언과 고견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한국I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