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법무법인 수성 대표 변호사 1인 회사란? 1인 회사란 회사의 구성원인 사원이 1인인 회사를 말하며, 주식회사의 경우 1인주주가 발행주식의 전부를 소유한 경우를 의미한다. 종래 상법에서는 회사설립을 위해 복수의 발기인이 필요하였으나, 상법의 개정으로 1인이라도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되어 처음부터 1인 회사의 설립이 가능하다. 또한, 상법상 주주의 숫자는 제한이 없으므로 주주 1명으로도 회사는 성립한다. 그리고 가족 등의 명의를 빌려 주식 100%를 보유하면서 사실상 회사를 지배·운영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1인 회사라 할 수 있다. 1인 회사의 설립 1. 1인 회사의 설립동기 통상 초기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하다가 사업규모가 커지면 법인으로 전환하거나, 또는 처음부터 법인을 설립하여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법인화를 함으로써 개인과 별개의 법인격을 가진 회사가 경제주체로 인정되고, 주주는 회사와 별개의 인격으로 원칙적으로 회사의 경제활동에 대해 책임이 없다. 또한, 세금의 측면에서도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그 과세표준 세율 등에서 차이가 있다. 나아가서는 주식발행을 통해 자본금의 증자 등을 할 수 있고, 대외적인 신용도가 제고되는 이점이 있다. 2.
김익환 법무법인 수성 대표 변호사 일반적으로 법인이라 하면, ‘주식회사’를 의미한다. 법률적으로 본다면 법인은 사단법인, 재단법인 등이 있고, 회사는 주식회사, 유한회사, 합명회사, 합자회사 등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법인 또는 회사라 함은 상법상의 주식회사를 지칭하는 것이다. 상법상 주식회사의 기관은 이사회와 주주총회가 있다. 이사회는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주식회사의 상설기관이다. 이사회는 회사의 업무집행기관으로 상설기관이지만, 활동은 정기 또는 임시 회의형식으로 하게 되며, 법령 또는 정관에 의하여 주주총회의 권한으로 되어 있는 것을 제외한 회사 업무집행에 관한 모든 의사결정권한이 있다. 주주총회는 상법과 정관에 규정된 주요 안건의 처리에 주주가 직접 참가하여 의사표현을 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관이다. 이사회의 운영 상법상 이사회 권한은 중요 자산의 처분 및 양도, 대규모 재산의 차입, 지배인의 선임 또는 해임과 지점의 설치·이전 또는 폐지 등 회사의 업무집행이다(상법 제393조). 위 사항 이외에 구체적으로 이사회의 주요 의결사항은 이사의 직무집행에 대한 감독, 주주총회의 소집, 이사와 회사 간의 거래에 대한 승인, 주식과 사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피닉이 지난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강명주 교수, 조재혁 교수, 박종환 대표 3명에 대한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사외이사 중 강명주 이사는 현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로 2019년 금곡학술상 수상, 동아시아 산업응용수학회(EASIAM) 부회장을 지낸 응용수학 권위자다. 다수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인피닉의 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AI 연구개발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에서 AI 데이터 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조재혁 사외이사는 2014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으며, 자율주행자동차 핵심 기술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인피닉은 자율주행 및 공공분야 관련 데이터산업 중심으로 자문을 청할 계획이다. 박종환 사외이사는 2010년 자본금 1억5000만원으로 공동창업한 ‘록앤올’을 2015년 카카오에 626억원에 M&A를 진행했다. 이후 스타트업 ‘김기사컴퍼니’를 창업하는 등 ‘연쇄 창업자(Serial Entrepreneur)’로 불리고 있다. 인피닉은
[헬로티] 지난달 29일 주총하고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설립을 위한 정관 변경 승인 및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GS(대표이사 홍순기 사장, 사진)는 지난달 29일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제1회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책임 있는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GS 이사회 산하에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ESG위원회는 지난달 각 계열사별 최고환경책임자(CGO)로 구성된 친환경협의체를 출범시킨데 이은 첫 번째 행보로 GS그룹의 ESG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ESG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날 ㈜GS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재선임된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GS의 대표이사 홍순기 사장과 사외이사인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ESG위원으로 선임됐다. ESG위원회는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ESG활동에 대한 관리 감독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GS 이사회 산하의 위원회로 설치되었으며, ESG경영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등 GS의 실질적인 ESG활동을 총괄한다. ㈜GS 대표이사 홍순기 사장은 “ESG경영은
[헬로티]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지난 29일 SK서린빌딩 3층 SUPEX Hall에서 ‘제30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SK㈜는 영업보고를 통해 2020년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조47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6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그리고 이사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안건이 상정됐다. SK㈜ 장동현 대표이사는 안건 상정에 앞서 “SK㈜는 지난 해 세계적인 팬데믹 충격속에서도 SK바이오팜의 성공적 상장, ESR 지분 블록딜 등 투자 성과 실현을 통해 투자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며 “올해는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4대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원년으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전문가치투자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 변경 안건으로는 SK㈜의 영문 사명 변경과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의결됐다. 이를 통해
[헬로티] 현대오토에버는 제21기 정기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서정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처 : 현대오토에버 아울러,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상정된 안건들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서정식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김진우 인사실장과 황경원 전략지원실장이 사내이사로, 진영아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 선임된 진영아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신규사업 투자기회 발굴 및 ICT 융합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오토에버는 투명경영위원회 신설과 여성 사외이사 선임을 승인받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와 사회, 환경적 가치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과 3사 합병이 완료되는 4월 1일,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 또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스케일 넓혀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포스코ICT가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덕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ICT 포스코ICT는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상임감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들을 승인받았다. 이번 주총을 통해 정덕균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정상경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성낙연 상임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정창화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포스코ICT는 신임 정덕균 대표가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포스코ICT Smart IT 사업실장, 솔루션개발센터장, SM본부장을 맡았고,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포스코 그룹의 CIO 역할을 하는 정보기획실장을 거친 IT기술전문가로 IT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통한다고 밝혔다. 포스코ICT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와 EIC 엔지니어링을 융합해 철강, 신소재 등 포스코 그룹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같이 성과가 검증되고 경쟁력을 갖춘 사업은 지속해서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공업, 화학 등 대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
[첨단 헬로티] “지난해 메모리 수요 감소와 재고 증가로 업계 힘든 시기였고,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수요와 재고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SK하이닉스는 작년에 개발한 D램(DRAM)과 낸드(NAND)의 차세대 제품을 연내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판매를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제72기 SK하이닉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3월 20일 이천본사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72기 SK하이닉스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2019년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SK하이닉스 주총 발표 내용이다. -------------------------------------------------- 2019년은 연초부터 이어진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한 해였습니다. 이에 따라 메모리 업계도 수요 감소와 고객 재고 증가 등으로 가격이 급락하였고 어려운 시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영 여건 속에서 SK하이닉스는 과거에 비해 신속하게 투자와 제품 생산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가 지난 15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제 3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경영 실적 및 2018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사외이사 2명, 사내이사 1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1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85억원, 전년과 동일)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매출 27조 7,902억원, 영업이익 2조4,616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패널 판가 하락 및 원화 강세의 악조건 속에서도 대형 UHD TV 및 고해상도 IT제품 등 차별화된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를 실현함으로써 사상 최대 연간 영업이익인 2조원를 돌파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4년 연속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되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OLED사업의 결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올해의 경영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