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의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정보중심네트워킹(ICN) 기술 표준 문서'가 인터넷 기술 관련 국제 사실 표준화 기구인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의 공식 표준 문서로 등록되었다. 제정된 국제표준인 ‘정보중심 네트워킹에서의 이름변환서비스(NRS, Name Resolution Service) 설계 지침’은 진행자가 이동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더라도 시청자는 끊김 없는 생방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제정된 국제표준인 정보중심네트워킹에서의 이름변환서비스(NRS) 설계 지침은 생방송 중인 진행자가 이동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더라도 시청자는 끊김 없는 생방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본 표준은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핵심 표준 역할을 할 수 있다. 제정된 표준을 활용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유튜버의 생방송 서비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트래픽 손실 없이 지원할 수 있어 이동시 끊김 없는 생방송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쓰일 수 있다. 본 표준은 ETRI 홍정하 박사와 유태완 박사가 지난 2016년 7월에 개최된 IETF 국제표준화 회의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텔레콤은 2022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클라우드-네이티브(Cloud-Native) 기반 차세대 5G 코어’ 장비의 구축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네이티브는 각종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및 제작이 클라우드 환경을 기준으로 이뤄진다는 것으로, 하드웨어 장비와 비교해 빠른 업데이트를 통한 서비스 출시 시간 단축 및 안정성 확보 등의 장점이 있다. SKT는 이동통신 분야에도 해당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에릭슨과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를 개발해 검증 과정을 마치고 구축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는 현재 글로벌 통신사들이 높은 관심 속에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 개발을 마치고 구축 단계에 도달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SKT와 에릭슨은 업계에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5G 코어 분야의 표준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5G 코어는 클라우드-네이티브의 장점을 그대로 받아들여 신속한 신규 기능의 적용은 물론, 서비스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유연한 소프트웨어 이동 및 실시간 복구 기능을 기반으로 망 오류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은 15일인 오늘 2022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 장비의 구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네이티브는 각종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및 제작이 클라우드 환경을 기준으로 이뤄진다는 것으로, 하드웨어 장비와 비교해 빠른 업데이트를 통한 서비스 출시 시간 단축 및 안정성 확보 등의 장점을 가진다. SKT는 이동통신 분야에도 해당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에릭슨과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를 개발해 검증 과정을 마치고 구축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5G 코어는 현재 글로벌 통신사들이 높은 관심 속에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 개발을 마치고 구축 단계에 도달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SKT와 에릭슨은 업계에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 5G 코어 분야의 표준을 제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5G 코어는 클라우드-네이티브의 장점을 그대로 받아들여 신속한 신규 기능의 적용은 물론, 서비스 안정성을 크게 높인다. 또한, 유연한 소프트웨어 이동 및 실시간 복구 기능을 기반으로 망 오류나 장애 발생 시 빠른 복구
[첨단 헬로티] 에릭슨(Ericson)은 최근 발표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Ericsson Mobility Report)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2022년까지 현재 수준의 8 배로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연결의 급속한 성장을 예고했다. 에릭슨에 따르면 향후 6 년간 약 26 억 명의 신규 모바일 광대역 가입자가 추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유럽 챔피언십 축구 경기장 (정원5만 명)을 매일 20번씩 채우기에 충분한 수치다. 또 2017년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에서 새해를 맞이한 인원과 맞먹는 숫자다. 모바일 네트워크 가입자 증가 및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최신 통계 수집은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Ericsson Mobility Report) 6월 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증가율은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인도 시장의 대규모 성장이 증명하듯 모바일 데이터에 대한 근본적인 시장의 요구가 강조됐다. 스마트폰의 사용과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편리한 접근방식은 트래픽 수치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에릭슨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내에서 스마트폰 모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와 에릭슨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반 엔터프라이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릭슨 IoT 액셀러레이터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을 사용해 엔터프라이즈 IoT 솔루션 배치를 지원한다. 통신사 및 특정 산업 분야 기업들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제품 서비스로 구성된다. 애저는 에릭슨 IoT 액셀러레이터의 일부인 에릭슨 디바이스 커넥티드 플랫폼(DCP)가 제공하는 연결성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생태계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에릭슨 IoT 액셀러레이터 연결성 관리 서비스는 통신사들이 이동통신 연결을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매니지드 IoT 연결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선보이고, 발전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IoT 기들의 연결성을 다룰 수 있도록 완전한 제어 및 자동화 역량을 제공한다.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IoT는 휴대폰을 제치고 2018년 커넥티드 기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카테고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헬로티] 글로벌 통신 장비 업체 에릭슨과 중국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차이나 모바일이 중국 현지에 있는 에릭슨 자회사 에릭슨 판다 커뮤니케이션 공장에서 커넥티드 팩토리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클라우드와 IoT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업체가 보다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골자다. 테스트는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LPWN)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생산 라인 및 창고 모니터링, 물건 추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도 양사가 진행 중인 커넥티드 팩토리 프로젝트가 시연됐다. 양사는 모션 센서들이 협대역 IoT 모듈에 부착된 커넥티드 고정밀 스쿠루 드라이버를 시연했다. 툴들이 확보한 데이터를 이동통신 IoT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양사는 커넥티드 고정밀 스크루 드라이버는 시연했다. 모션 센서들이 협대역 IoT 모듈에 부착됐다. 이를 기반으로 툴이 확보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이동통신 IoT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것이 가능했다. 에릭슨 판다 커뮤니케이션 중국 공장에는 1000개의 고정밀 스크루 드라이버가 있다
[헬로티] 에릭슨이 자동차 장비 제조 업체들이 안전하고 확장성 있는 환경에서 외부 업체들과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커넥티드 차량(Vehicle) 마켓플레이스를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에릭슨 커넥티드 차량 마켓플레이스는 클라우드 기반 오픈API 플랫폼으로 텔레매틱스 데이터, 규제된 데이터 공유, 파트너 관리, 빌링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연결성, 보안, 혁신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릭슨에 따르면 커넥티드 차량 마켓플레이스는 에릭슨 모바일 커넥티비티 관리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인 'IoT 액셀러레이터'에 기반한다. 트럭 및 버스 제조 업체인 스카니아가 에릭슨 커넥티드 차량 마켓플레이스의 첫 고객으로 합류했다. 스카이나는 또 대중교통, 장거리 교통, 건설 교통 등을 포함하는 고객들의 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켜주는 '원 디지털 플랫폼'을 공개했다. 스카니아는 현재 25만대의 커넥티드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판매된 차량의 3분의 2 이상이 커넥티드 차량이라고 한다. 에릭슨은 커넥티드 카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달초 SK텔레콤, BMW와 협력해 진행한 테
[헬로티] 에릭슨은 5G 퍼스트무버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5G 플랫폼을 발표했다. 에릭슨이 선보인 새로운 5G 플랫폼은 디지털 지원 시스템 및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보안과 더불어 5G 코어 및 라디오, 전송망 관련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반 5G 활용 사레를 지원하는 5G 코어 시스템은 운영자가 공용 네트워크를 통한 특정 서비스 또는 특정 고객 전용 가상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미 몇몇 통신 사업자들은 조기 5G 활용사례를 통해 성장 기회를 포착 할 수 있게 됐다. 에릭슨은 현재 5G 코어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에 달하는 여러 영역에 활용 사례들을 추가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에릭슨은 작년에 출시 한 5G NR 라디오에 중대역/고대역 주파수 5G NR을 추가했다.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라디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5G 통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게 에릭슨 설명. 5G 라디오 포트폴리오는 새롭게 표준화 된 5G 프론트홀 인터페이스 (eCPRI)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려면 네트워크 전체에 테라 바이트 급의 데이터가 제
@gettyimagesbank [헬로티] 2018년에 사물인터넷(IoT)은 커넥티드 기기의 가장 큰 분야로, 휴대전화를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에릭슨이 발표한 모빌리티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21년 사이에 셀룰러 IoT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IoT 커넥티드 기기의 수는 연평균 23%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까지 약 280억 개의 커넥티드 기기가 생겨나고 이 중 IoT 기기는 약 160억 개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유럽에서는 2021년까지 IoT기기의 수가 4배까지 증가하며 IoT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측됐다. 주로 인텔리전트 유틸리티 미터와 2018년에 구현될 EU e-콜 지침을 포함한 커넥티트 카와 같은 수요에 대한 규제 당국의 결정이 이러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릭슨의 수석 부사장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인 리마 쿠레시는 “기기 가격의 하락과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IoT는 지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5G 네트워크가 상용화 되면서 원활한 IoT 서비스의 지원을 위해 기하급수적 증가할 기기에 대한 연결성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
5G 기술과 서비스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망 개발 작업이 본격화된다.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 기술 기업 에릭슨과 5G 시험망 개발을 위한 MoU를 11일에 체결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과 에릭슨 퍼 나빈거(Per Navinger) 무선제품 개발총괄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단말-무선망-유선인프라’ 연동을 통해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시험망을 구축해 5G 핵심 기술의 성능을 시험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5G 단말-무선망-유선인프라’ 연동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 하는 동시에, 시험망 구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5G 기술과 서비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5G는 LTE보다 수백 배 빠른 20Gbps 이상의 속도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SK 텔레콤은 5G가 상용화되면, 현재의 네트워크 속도로는 전송할 수 없는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 초대용량 콘텐츠 전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SK텔레콤을 포함한 글로벌 ICT 리더들의 노력으로5G 핵심기술들이 예상보다
에릭슨은 현재의 LTE-A뿐만 아니라 미래의 5G, 그리고 IoT 시대에 요구되는 고성능의 백홀과 정확한 동기화 기능을 갖춘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를 출시한다.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는 엔드 투 엔드에 걸쳐 네트워크 보안성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서비스 제공업체향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능을 기반으로 무선 기술을 통합했다. 또한 에릭슨 네트워크 매니저를 활용해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쉬운 설치가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 인지 트래픽 엔지니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라우터 시리즈는 에릭스의 차세대 포트폴리오의 핵심 제품으로서 단일 네트워크 운영 체제(IPOS)로 운영되며 엣지단에서 모바일 코어와 데이터 센터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플랫폼이다. 최신 에릭슨 가상화 라우터가 기존 네트워크에 추가되어 구축되면 클라우드 기반의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의 유연한 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송 솔루션과 컴퓨팅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유영민 기자 (atided@hellot.net)
에릭슨은 LTE-U라는 비면허 대역을 이용한 LTE 기술, 라이선스 지원 엑세스(License Assisted Access, LAA)를 발표했다. LAA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실내 커버리지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면허 주파수 대역과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통합하여 최대 속도 450Mbps를 구현하며, 모바일과 와이파이 기기 간 무선 자원 할당 기능을 기반으로 한 와이파이 공존 기술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SK텔레콤을 비롯하여 버라이즌, 티모바일과 같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에릭슨과 공동으로 LAA 성능을 검증했다. LAA 혹은 LTE-U라고 하는 이 기술은 기존 LTE 주파수 대역과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주파수 집성(Carrier Aggregation) 기술로 묶어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면허 주파수 대역은 끊김없는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며,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통해 부족한 주파수를 확보하여 추가 용량과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한다. 에릭슨 무선 제품 사업부 총괄인 토마스 노렌(Thomas Norén)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