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계 최강자인 쿠팡이 12일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적절한 때가 되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혀왔던 쿠팡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19년의 두 배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낸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난해 유일하게 전국 단위로 익일 배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덕에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실제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 신청 서류에서 지난해 매출이 119억7천만 달러(약 13조2천500억 원)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의 7조1천여억 원보다 약 91% 늘어난 규모다. 적자 규모는 4억7천490만 달러(약 5천257억 원)로, 2019년 7천205억 원보다 약 1천500억 원 정도 줄였다. 누적 적자는 여전히 수조 원대에 이르지만 2018년을 정점으로 적자를 꾸준히 줄여가는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IPO 시장의 투자 열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점도 지금 상장을 추진하는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상장에 성공하면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공격적인 투자
[헬로티] 獨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거점 개설, 항공 포워딩 사업 확대 추진…車 부품·전자·의료기기·소비재 등 다품종 운송 계획 현대글로비스가 유럽에 항공 물류 사업을 위한 전략 거점을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항공 화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연내 미주·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항공 사업을 넓혀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육로·해상·항공 등 물류 생태계 전 영역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항공 포워딩(화물운송주선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영 사무소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물류업에서 포워딩 업무는 화물운송을 의뢰받은 전문 업체가 고객사 화물을 출발부터 도착까지 운송 과정 전반을 맡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수출입 기업들은 전문 업체에 포워딩 업무를 맡김으로써 안정적인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동안 현대글로비스는 항공 물류 사업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직영 사무소를 시작으로 미주 등지로 영역을 확대해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헬로티] 글로벌 스탠더드 부합하는 ‘표준운영절차’ 수립 … 세계 유수 의약품 유통기업과 협력해 전국 배송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까다롭고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요구하는 글로벌 유수 제약사들의 의약품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콜드체인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엄격한 운영 관리 기준 수립, 온도관리 시스템 정비 등 코로나19 백신 물류를 수행할 수 있는 의약품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대한통운이 운영하고 있는 의약품 전담운송차량. 온도유지를 도와주는 단열재가 들어 있어 일반 운송차량보다 적재함 벽면이 두꺼우며, 의약품 운송에 적정한 온도조절을 위한 히터, 팬 등이 설치되어 있다. 운전석에 설치한 타코메타를 통해 적재함 온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콜드체인’은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면서 최종 배송지까지 보관‧운송하는물류 체계를 말한다. CJ대한통운은 동탄물류센터 내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획득한 3,000평 규모의 허브센터를 두고 전국 11개의 의약품 전
[헬로티] InspirazKorea(Vizcam)는 싱가포르 InspirazTechnology의 한국지사로, WIZER, Webspect 두 가지 비전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생산 현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솔루션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공장자동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인 WIZER를 통하여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알맞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Intuit 기능을 이용해 현장에서의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빛 반사 및 사출 부문에서의 검사가 어려웠던 부분을 Multispectral로 해결하여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검사를 가능케 하고 있다. ▲ InspirazKorea(Vizcam) 이심성 이사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새로운 협력업체를 많이 찾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시대적 상황이 기존의 협력사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싱가포르 본사 및 해외지사로의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직접적 미팅의 기회는 줄어들었지만, 비대면 화상회의의 빈도수를 높여 보다 견고하고 효율적인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었다. Q. 어떤 전략
[헬로티] 한컴MDS는 전 산업 분야에 IT 융합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의 ICT 융복합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열화상 카메라 전문기업 FLIR, 인공지능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NVIDIA, 산업용 임베디드 컴퓨팅 업체인 콘트론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컴그룹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업계의 동반성장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한컴MDS 컨버전스 총괄 이재승 IST사업본부장 Q. 코로나 광풍에 산업계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어떤 전략을 펼쳐왔나. A.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FLIR의 열화상 코어 Lepton을 이용한 다양한 비대면 발열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FLIR Lepton은 동전보다 작은 크기의 장파장 적외선 마이크로 열화상 카메라 모듈로, 기존 적외선 카메라 10분의 1 수준의 획기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산업 및 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 한컴MD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FLIR Lepton을 취급하는 총판 대리점으로, 다양한 고객사와 파트너사들이 Lepton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
[헬로티] 젝스컴퍼니는 임베디드형 산업용 컴퓨터와 임베디드보드를 주력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설립 초기부터 개발해오던 산업용 안드로이드 터치패널 컴퓨터에 더해 윈도10 운영체제에 맞는 미니PC와 윈도 터치패널PC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산업용 컴퓨터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선제작 당일 발송 체제를 직영 온라인몰에 도입하여 퀵서비스 당일 배송, 택배서비스 익일 배송 등 주문 다음날이면 바로 제품을 받아 현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점점 슬림화되고 있는 자동화 설비와 키오스키 등에 쉽게 내장되도록 최적화한 산업용 미니PC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인텔 셀러론급부터 i7까지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객에게 적시에 공급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의 압력식 터치 방식에 비행 터치감이 좋아서 선회되는 정전식 터치 기능을 산업용 패널PC에도 도입하여 키오스크나 디지털사이니지 등의 분야에 적용했다. 이 제품들은 유명 입시 전문학원과 커피프랜차이즈 기업 등에 납품되어 운용 중이다. Q. 코로나 시대 그동안 어떤 전략을 추진해 왔나. A. 비대면 영업 시대에 대비하여 직
[헬로티] 인아텍은 반도체 및 공장자동화 설비 등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로봇 MiR △협동로봇 UR ROBOT △지능형 팔레트 트럭 NIPPER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기존 주력산업인 반도체 및 공장자동화 설비 생산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 제어, 소프트웨어, 현장 셋업 엔지니어까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MiR 및 UR ROBOT으로 기본 스펙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 인아텍 신동혁 대표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지난해는 물류자동화나 스마트공장과 연계해 △자율주행로봇 MiR △협동로봇 UR ROBOT △지능형 팔레트 트럭 NIPPER에 초점을 맞춰 영업을 진행했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컨설팅과 더불어 물류 현장 및 생산 현장에서 데모 평가를 실행해, 고객이 직접 물류작업과 공정자동화를 수행하는 것을 보고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LGCNS, KGC인삼공사, 세메스, 한미반도체, 비테스코 등 다양한 업체에 납품을 진행했으며, 그 외 다수의 고객사가 MiR, UR ROBOT, NIPPER 도입 검토를 진행 중이다. Q.
[헬로티] 디엠테크놀로지는 2000년 설립 이래, 산업용 로봇의 핵심 기술력과 오랜 시간 축적해온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 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솔루션 및 우수한 고객맞춤형 품질유지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독자적인 특허 기술력으로, 이 회사는 고속, 고정밀, 고하중의 내구성을 갖춘 겐트리로봇 시스템, 그리퍼 & 툴체인저, 리니어모터를 비롯하여 공작기계 최적형 다관절 로봇 등을 이용한 보다 폭넓은 자동화 유닛을 선보이며 4차 산업시대 선봉을 주도하고 있다. ▲ 디엠테크놀로지 조창제 대표 Q. 지난해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세계의 산업은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자동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따라 제조업에서도 생산라인의 제품교환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로봇, 적재대, 그리퍼 등과 같이 현재의 제품에서 풀체인지된 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더 넓은 시장인 세계로의 수출 전략을 실천한 결과 ‘300마불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 Q. 코로나 역풍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했을 줄 안다. 어떤 전략을 펼쳤나. A. 그
[헬로티] 인더스트리4.0은 단순히 기존 공정을 최적화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신 모듈형 안전 릴레이 myPNOZ의 경우, 글로벌 안전 자동화 기업 필츠는 주문부터 시운전까지 모두 포괄하는 범용 디지털 컨셉을 구축했다. 산업 디지털화 관련 이정표 ‘myPNOZ’를 통해서 필츠는 고객 고유의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안전 릴레이는 비상정지장치 또는 기계 제어 장치의 기능을 안전하게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1987년에 세계 최초의 안전 릴레이를 출시한 바 있는 필츠에서 새로 나온 안전 릴레이 myPNOZ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과 구성을 위한 수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필츠는 사용자에 따른 맞춤형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범용적인 최신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의 목적은 고객과 협력하여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다. 단일 제품으로 무한한 가능성 구현 첫 단계는 사용자가 온라인 도구인 myPNOZ Creator를 통해 요구사항을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myPNOZ Creator에서 사용자는 필요한 조건을 설정하여 안전한 솔루션을 조합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안전 기능을 위한
[헬로티] 지난 1월 19일 케이클럽(이하 K-Club) 사단법인 출범 선포식이 열렸다. 케이클럽이 결성된 지 9년 만에 얻은 결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 및 사업화를 위한 노력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선포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숙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고정식 전 특허청장, 나종주 전 케이클럽럽 회장, 제해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회원들에게 전해졌다. 출범식 당일 김정숙 신임회장을 만나 케이클럽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회장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먼저 케이클럽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케이클럽은 2013년 3월 18일 KIST가 14개의 패밀리기업과 함께 구성했으며,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이제부터는 98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패밀리기업이 회원사로 있는 사단법인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케이클럽이 구성된 초창기 때는 강소기업 육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도의 모임이었는데, 점차 그 규모가 커
[헬로티] 동남아 물류센터 사업 교두보 마련, 콜드체인·車부품·섬유 등 폭넓은 물류 사업 도전 현대글로비스가 울산항만공사와 손잡고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에서 복합물류센터 운영(W&D)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울산항만공사(UPA)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전략적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현지 물류시장에서 사업확대를 모색해 왔다. 이번 UPA와 호치민 복합물류센터 공동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현지 유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공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항만/물류산업 상생의 첫걸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MOU를 시작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ㆍ자동차 부품ㆍ일반 화물
[헬로티] 도심지역 시범실시 이어 지방 소도시 및 농촌지역 확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지난해 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국유지 위 빈집ㆍ폐건물 정비사업’을 올해 지방 소도시와 농촌지역으로 확대해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ㆍ주거환경 변화 등으로 빈집ㆍ폐건물이 증가한 지방 소도시 및 농촌지역 소재 국유재산 약 650필지를 정비해,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폐건물 등이 불법 사용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유지 위에 방치된 빈집ㆍ폐건물은 캠코가 현장방문ㆍ탐문조사, 건축물대장ㆍ과세대장 조회 등을 통해 소유자를 확인해 대부ㆍ매각하거나, 철거 후 주차장ㆍ주민쉼터 등 생활 편의시설로 조성해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 캠코는 인구 30만 이상 도심지역 ‘빈집ㆍ폐건물 정비사업’ 시범 실시를 통해 국유지 위 288개 빈집 및 폐건물 중 소유자를 파악한 105건을 정비하고, 잔여 건에 대해서도 확인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국유지 위 빈집ㆍ페건물 정비사업이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헬로티] 체크카드 기반 지역상품권 내년 상반기 출시...지역밀착형 기관과 제휴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기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와 제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출시한다. 지난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조폐공사는 ‘카드형 지역상품권 서비스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금번 출시되는 체크카드 기반의 지역상품권은 내년 상반기 중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전국의 촘촘한 영업망을 통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사업참여로 지역상품권의 공익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시하는 카드형 지역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어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편리하게 카드 발급과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 등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금고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이번 양 기관의 제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헬로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4일 김기환 사장이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김기환 신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따라 본사 사내방송 송출 및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취임사를 발표하며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하고 KB손해보험 신임 CEO로서의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김기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KB손해보험이 보유한 ‘최초’, ‘유일’, ‘1등 DNA’ 등의 자긍심을 되살려 평범한 보험회사가 아닌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이 되자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과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우선 전략 방향의 첫 번째는 바로 ‘고객 최우선’이다. “고객에게 가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 바로 KB손해보험이 해야 할 일”이라며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 서비스, 채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두 번째로는
[헬로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 글로벌 Payment Usance’를 인터넷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채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KB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KB 글로벌 Payment Usance’는 국내 수입기업이 수출기업에게 수입 물품 대금을 지급할 때 금리 경쟁력이 있는 해외 금융기관에서 대금 선지급 등의 금융을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국내 수입기업은 만기에 원금 및 이자를 결제하면 된다. 기존에는 수입결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대출 또는 외화대출을 이용했다. 반면 ‘KB 글로벌 Payment Usance’를 이용하면 해외금융기관에서 저렴하게 외화자금 조달이 가능해 수입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입결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KB국민은행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송금방식 수입금융 상품이다. 한편 2020년 10월부터 KB국민은행은 수출입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특별 출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고객별 최대 2배의 특별보증한도 운영 △보증 비율 우대 △고객 납부 보증료 지원 △수입보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