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국 원장, 스카이경영연구원 들어가며 사업계획서는 창업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계획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존재 의의를 명확히 하고,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나 진행해야 할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은행이나 투자자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에도 이 사업계획서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정부 지원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의 주의점부터 실제로 어떤 요소를 담아 작성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 사업계획서는 크게 내부 용도와 외부 용도로 나눌 수 있으며 내부 용도는 창업이나 자사 사업 운영 현황 체크, 외부 용도는 금융기관 대출, 투자자 유치, 정부 지원사업 신청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사업계획서란? 사업계획서란, 향후, 어떻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인가, 구체적인 행동을 내외에 나타내는 계획서를 말한다. 영어에서는 ‘business plan’이라고 한다. 창업자가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를 사업계획서라는 형태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그것이 실현 가능한지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사업계획서의 목적 사업계획서의 목적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사물 인터넷(IoT)에서 통신은 필수며, 애플리케이션마다 통신에 대한 요구가 다를 수 있다. 인더스트리 4.0 공장에서 생산 라인 장비는 중앙 컨트롤러의 명령에 실시간으로 응답해야 하므로 네트워크 지연이 매우 짧아야 한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토양 상태 모니터링용 원격 센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대기 모드에 있다가 짧은 데이터 패킷을 전송할 때만 구동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들은 셀룰러 네트워크, 무선 기술(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유선 이더넷, 위성 등 다양한 방식의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다. 어떠한 디바이스의 IoT 기술 스택에 있어 통신 프로토콜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이는 선택한 전송 매체를 통해 IoT 디바이스 혹은 사물과 애플리케이션 사이에서 구조화된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CoAP, XMPP, DDS 같은 다양한 프로토콜이 개발됐다. 이들 가운데, 계속 성장 중인 저전력 광대역(LPWA) 통신망용으로 가장 널리 채택되고 있는 것이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와 이의 파생 버전인 MQTT-SN(Sensor Network)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요약 이 글에서는 설계에 전원 공급장치의 적정 허용오차를 선택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특히 LTpowerCAD 저항 분배기 툴박스를 이용해 소자 허용오차를 사용하고 출력 전압에서 대응하는 오차를 추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설계자는 이러한 정보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에 수용 가능한 허용오차를 적절하게 결정할 수 있다. 들어가며 전원 공급장치는 거의 모든 회로에서 볼 수 있다. 무선 트랜시버에서부터 마이크로프로세서, FPGA 및 증폭기에 이르기까지 전원 공급장치는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회로 어디에나 항상 있는 핵심 부품이다. 다른 소자들과 마찬가지로 전원 공급장치는 다양한 형태와 유형으로 제공된다. 선형 레귤레이터 또는 스위칭 모드 레귤레이터와 같은 서로 다른 아키텍처는 저마다의 장단점을 갖고 있어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나의 아키텍처는 다른 아키텍처에 비해 더 적합하다. 이러한 모든 아키텍처에서 한 가지 공통분모는 출력이 외부 부품, 특히 피드백 저항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시뮬레이션 툴을 활용하면, 전원 공급장치를 필요한 규격에 맞춰 설계하고, 이를 만족하는 소자 값을 찾는다. 시뮬레이션 결과가 만족스럽게 보여도 실제 설정에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딥 엣지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딥 엣지는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나 센서 자체 노드에 많은 인텔리전스를 포함시킴으로써 대량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졌다. 일부 전문가는 2030년까지 딥 엣지 AI 장치의 전 세계 출하량을 25억 개로 예상했다. 오늘날 딥 엣지 AI는 독립형, 저전력형, 비용 효율적 임베디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추세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이 같은 시장 수요에 발맞춰 딥 엣지 AI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ST는 자사의 AI 엔지니어로 구성된 AI 역량센터를 통해 핵심 제품 및 도구를 통합하고, 머신러닝 모델을 설계하고 있다. 이에 ST AI 역량센터의 마테오 마라비타(Matteo Maravita) 센터장과 ST의 AI 솔루션과 개발 인프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ST의 AI 역량 센터에 대한 소개와 그곳에서 이뤄지는 연구 개발 활동이 궁금합니다. AI 역량 센터는 AI 엔지니어로 이뤄진 기술 팀입니다. 고객에게 시스템 수준의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AI와 관련 핵심 ST 제품 및 도구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기 투자와 시장 출시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23일 임직원들에게 전한 2022년 신년 메시지에서 ‘F·U·N 경험’을 강조했다.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 그는 “고객 감동을 위해 F·U·N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명확하게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화하자”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이날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기는 성장, 성공하는 변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신년 메시지를 시작했다. 조 사장은 “차별화된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것”이 LG전자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사업방식에 변화를 주는 질적 경영이 필요하며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를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익환 볍무법인 수성 대표 변호사 일반적으로 상가건물의 임대차와 관련하여 권리금 거래가 많이 이루어진다. 얼마 전 유명 연예인이 소유한 건물에서 권리금과 관련한 분쟁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기도 하였다. 최근 개정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권리금 관련 규정을 명시적으로 신설하였다. 이는 거래상 존재하나 법률적 근거가 없던 권리금을 법적으로 규율한 최초의 규정이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권리금 규정에도 불구하고, 권리금과 관련한 분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는 법률의 규정이 온전치 못한 측면도 있고, 법의 취지상 임차인 보호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임대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권리금의 정의 ‘권리금’이란 임대차 목적물인 상가건물에서 영업을 하는 사람 또는 영업을 하려는 사람이 영업시설·비품, 거래처, 신용, 영업상의 노하우, 상가건물의 위치에 따른 영업상의 이점 등 유형·무형의 재산적 가치의 양도 또는 이용 대가로서 임대인, 임차인에게 보증금과 차임 이외에 지급하는 금전 등의 대가를 말한다. 이러한 권리금은 장소적 이익을 토대로 형성된 ‘바닥권리금’, 점포의 무형자산의 대가를 의미하는 ‘영업권리금’, 영업시설이나 비품 등 유형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구자은 회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LS그룹 미래혁신단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그룹의 중점 과제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2021 LS 애자일 데모 데이(Agile Demo Day)’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LS는 2019년부터 매년 애자일 데모 데이를 개최,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과 주요 계열사들이 협업을 통해 도입한 애자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의 주제는 'Get Agile Right(애자일을 제대로 하자)’로, 미래혁신단은 ▲애자일 혁신 방향성에 대한 당부를 담은 구자은 회장 메시지 ▲직원들의 애자일 여정을 인터뷰한 'LS Agile Journey'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인 '애자일 게임' 등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구 회장은 16일, 안양 LS타워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애자일 게임에 참여해 애자일 혁신을 주제로 한 문제를 출제하고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구 회장은 메시지에서 “우리 LS가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
* 이 기사는 유니버셜로봇 웨비나에서 피킷3D 구성용 지사장의 '3D비전으로 협동로봇의 유연성 및 사용성 극대화하기' 발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발표 | pickit3D(피킷3D) 구성용 지사장 정리 | 헬로티 조상록 기자 1. 자동화 하기 어려운 공정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자동화 비율이 매우 높고, 그 기술도 많이 축적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동화가 제대로 안 돼 있는 공정이 있는데요. [그림1]처럼 공정 첫 부분에 작업물이나 소재를 기계에 투입하는 단계입니다. 이를 빈피킹(Bin-picking)이라고 하는데요. 작업자가 부품을 정렬시켜야만 로봇이 고정되어 있는 위치에서 부품을 집을 수 있습니다. 이 공정이 사실상 자동화 부분에서 가장 큰 숙제입니다. [▲그림1] [▼그림2] 다음으로 자동화하기 어려운 부분은 자동차나 가전처럼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들을 처리하는 ‘파트 정렬’ 공정입니다[그림2]. 크고 무거운 제품들이 컨베이어밸트를 타고 마지막 공정으로 오게되는데, 이 때 센터링을 하기 어렵습니다. 센터링을 한다고 해도 무빙파트들이 계속 움직이고, 조립 공차도 있기 때문에 자동화 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 사람 손으로 하게 되죠. 결론적으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어스온 명성 사장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SK어스온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강력히 실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은 정부, 기업, 학회 등이 모여 해외자원개발의 변화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탄소중립 시대의 해외자원개발’을 주제로 ▲자원개발 ▲CCS(탄소 포집 및 저장)와 수소에너지 ▲국제협력 등 분야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SK어스온 명성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SK어스온 석유개발(Exploration&Production, 이하 E&P) 사업의 밸류체인에서 시작과 끝을 선도하는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성 사장은 먼저 “SK어스온이 39년 동안 축적해 온 E&P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탐사,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운영 방식을 접목해,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E&P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어스온은 이와 관련 ▲이산화탄소 저감 설계 적용 ▲생산시설 운영 효율화 실행 ▲생산 가스 재
헬로티 서재창 기자 | 4차 산업혁명 이후,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이 가운데 PC 한 대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의 등장은 스마트 팩토리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혁신 그 자체였다. 간편한 설비와 실시간 피드백을 앞세운 이 솔루션은 점차 업계에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기술의 선두에 바로 이 기업이 있다. 모벤시스는 지난 1996년 미국 MIT 프로젝트에서 태동했다. 창립 이래 모벤시스는 로봇 및 모션 제어, 첨단 계측 제어 솔루션을 주목했으며, 미래 지향적인 산업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달려왔다. 모벤시스의 강점은 혁신을 거듭하는 기술 집약적 기업이라는 것이다. 그런 취지로 당사는 올해 사명을 ‘소프트모션앤로보틱스’에서 현재의 ‘모벤시스’로 변경했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의 변화에 기여한다’는 경영 이념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부터 디스플레이, 정보 통신 장비, 물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에게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과 시스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에 모벤시스 양부호 의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모벤시스라는 사명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 모벤시스라는 최초로 움직임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최태원 SK 회장이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국제사회 공동의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고, 인류의 집단지성과 협력을 통한 과학기술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일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온라인으로 공동개최한 ‘도쿄포럼 2021’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쿄포럼은 최 회장과 SK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육성 뜻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이 지난 2019년부터 도쿄대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포럼이다. 최 회장은 SK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최 회장은 개막 연설에서 “팬데믹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과학, 기술 그리고 인간 정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살펴봐야 한다”며 “사실상 이중에 가장 큰 도전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결의”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예를 들어, 탄소 배출 넷제로(Net-Zero)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은 이미 존재하지만 이를 구현하는 공동의 의지와 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 세계 각 국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조직화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요약 차량용 통신(V2X)은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필수 요소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에서는 필요한 무선 접속을 셀룰러 액세스 기술(C-V2X)과 직접 액세스 기술(DSRC) 중 어느 기술에 의존해야 하는지 검토해왔다. 이 글에서 예시한 자율주행의 미래 활용 사례는 이 기술을 조정 및 연동해 두 가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첨단 다중 무선 표준 디바이스는 서로 다른 각각의 기술에 대해 개별적인 모듈을 사용한다. 따라서 무선 간 표준 인터페이스가 없다면 이러한 협력 시스템을 실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 글에서는 듀얼 밴드, 듀얼 무선 표준 차량용 통신 시스템을 구현하는 최신 단일 칩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단일 칩을 사용하면, 여러 대역에서 송신과 수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자동차 인증을 받지 않았지만, 사용된 기술은 제품 차별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향상된 제어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사를 지원하는 데 활용한다. 머리말 이 글은 V2X 장치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V2X 통신을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무선 접속 기술과 함께 V2X 애플리케이션 시나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는 기업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말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의 이슈, 전통적인 기업의 덕목이었던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와 경영의 투명성 등이 강조되는 것을 뜻하며, 최근 들어 ESG는 실질적인 투자의 지표로도 많이 활용되고 앞으로 그 중요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선시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은 “재난을 미리 짐작하고 이를 예방하는 것은 재앙을 만난 뒤에 은혜를 베푸는 것보다 훨씬 낫다”라는 교훈을 남겼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안전 분야에 대한 예방과 투자는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안전에 대한 투자는 결국 ESG 실현 김정훈 필츠코리아 대표는 안전에 대한 투자는 결국 ESG를 실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고도화되는 산업과 기술 속에 안전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사람과 환경에 대한 안전뿐만 아니라 비용집약적인 공장 또는 기계에 대한 안전 역시 모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ESG의 키워드인 환경, 사회, 지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2021년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에너지 자원은 단연 태양광과 풍력이다. 2025년 신재생 에너지 정책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은 20%까지 오르고, 그중 25%는 풍력 에너지가 차지할 전망이다. 향후 8년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풍력 에너지 분야 속, 바이드뮬러의 풍력 에너지 솔루션이 주목된다. 바이드뮬러는 단자대, 파워서플라이 등으로 많은 고객에게 주목을 받아온 기업이다. 최근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솔루션 및 시스템 업체로 성장을 꾀하고 있는데, 바이드뮬러코리아의 이승훈 팀장을 만났다. Q. 바이드뮬러는 단자대, 파워서플라이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솔루션 및 시스템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자면. A. 바이드뮬러는 오랜 시간 동안 단자대 및 파워서플라이 등 퀄리티 좋은 컴포넌트로 많은 고객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바이드뮬러는 이미 오래전부터 신재생 에너지 관련 풍력 솔루션 및 태양광 솔루션, 에너지관리 솔루션, 산업 IoT 솔루션, 자동화 및 분산자동화 솔루션 등 바이드뮬러의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많은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의 코로나 확산세와 관련해 “정부와 국민, 의료진이 힘을 모아 위기라고 할 수 있는 고비들을 여러 차례 넘어왔지만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또 다른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고비를 넘어서지 못하면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실패로 돌아가는 더 큰 위기를 맞게 된다”면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큰 경각심과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 확진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2억 6000만 명에 이르고,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욱 높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해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에 따라 봉쇄로 되돌아가는 나라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상황도 엄중하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병상 여력이 빠듯해지고 있다”며 “하지만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되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