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백운달 실리콘랩스 코리아 사장 미국 반도체 기업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사물인터넷(IoT), 인터넷 인프라, 산업 자동화, 컨수머 및 자동차 시장을 위한 실리콘,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실리콘랩스 엔지니어링 팀은 성능, 에너지 절약, 커넥티비티, 단순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백운달 실리콘랩스 코리아 사장을 만나 2018년 성과와 2019년의 계획, 그리고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백운달 실리콘랩스 코리아 사장 Q. 2018년 글로벌·국내 시장에서 실리콘랩스의 성과 어떠했나? 실리콘랩스에게 2018년은 중요한 해였다. 우리는 2018년 3분기까지 기록적인 재무 성과를 냈다. 특히 IoT 및 인프라용 제품군은 계속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들은 현재 실리콘랩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80%에 이른다. 우리의 IoT 제품들은 스마트 홈과 다양한 산업용 시장에서 굳건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용 IoT 매출은 지난 10분기 동안 두 배 이상 늘었는데, 여기에는 계량, 조명, 산업 자동화를 포함한 핵심 영역에서의 성장세가 반영돼 있다. 실리콘랩스의
[첨단 헬로티] 인원 충원 및 확장 이전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고객서비스 최우선 철학 끝까지 함께 할 것” 자동인식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레드오션이라 불릴만큼 크게 메리트가 없는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란 쉽지 않다. 여기 남들과 똑같이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유니정보다. 유니정보의 특이한 점은 영업사원이 없다고 한다. 상당수 기업들이 유니정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입소문을 듣고 유니정보를 찾는다고 한다. 본지는 유니정보를 이끌고 있는 주규식 이사를 만나 유니정보만의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유니정보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유니정보 주규식 이사 Q. 유니정보가 자동인식 업계에 뛰어든 배경과 지금까지 매출 성장은 어떠했나? A. 2006년 유통분야의 개발자로 일하면서, 연관된 포스와 주변기기 위주의 쇼핑몰 사업을 개인사업자로 시작했다. 사업 초창기 녹록치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꾸준한 매출이 발생했고, 그러면서 '프로그램 개발과 패키지 사업을 제대로 한다면 회사를 키울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첨단 헬로티] 최헌정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사장 미국 반도체 기업 맥심 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rgrated)는 혁신적인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및 기술을 통해 보다 작고 스마트하며 강력한 보안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최헌정 맥심 코리아 사장을 만나 2018년 성과와 2019년의 계획, 그리고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최헌정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사장 Q. 2018년 글로벌·국내 시장에서의 맥심의 성과 어떠했나? 맥심은 회계연도 2019년 1분기(2018년 7월~2018년 9월)에 6억 38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시장 부문별 매출 비중은 ▲컨슈머 28% ▲인더스트리 28% ▲오토모티브 21% ▲커뮤니케이션·데이터센터 20% ▲컴퓨팅 3%로 나타났다. 맥심은 특히 인더스트리와 오토모티브 사업 부문 내 웨어러블·히어러블, 인더스트리 4.0,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ADAS) 등 혁신을 주도하는 새로운 발전 분야에서 발전된 솔루션을 발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글로벌 사업성장의 기조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성장을
[첨단 헬로티] 안흥식 자일링스 코리아 사장 미국 반도체 기업 자일링스(Xilinx)는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엔드포인트에서 에지,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에 걸쳐 신속한 혁신을 구현하는 매우 유연한 적응형 프로세싱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안흥식 자일링스 코리아 사장을 만나 2018년 성과와 2019년의 계획, 그리고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안흥식 자일링스 코리아 사장 Q. 2018년 글로벌·국내 시장에서 자일링스의 성과 어떠했나? 자일링스는 11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FY2018(2017.4~2018.3) 분기에 매출 최고치를 달성했다. FY2019(2018.4~2019.3)에도 자일링스는 또 다른 기록적인 해를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항공우주 및 국방, 오디오 비디오 방송, 오토모티브, 소비자, 산업 과학 의료, 데이터 센터, 유무선 통신, 테스트 측정 및 에뮬레이션 등 8개 카테고리의 수직(Vertical)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모든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자일링스는 한국 시장에서 비약적인
[첨단 헬로티]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독일에 본사를 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는 AG는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친환경’을 추구하며 자동차, 산업, 통신, 범용 반도체와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피니언 코리아는 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꼽힌다.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대표이사를 만나 2018년 성과와 2019년의 계획, 그리고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 Q. 2018년 글로벌·국내 시장에서 인피니언의 성과 어떠했나? 인피니언은 계속해서 성장해가고 있다. 5년 연속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전세계의 약 4만100명의 직원들과 함께 전체 매출은 2018년 회계년도(9월 30일 마감) 기준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75억 99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영업 이익은 총 13억 300만 유로로, 영업 이익률은 17.8%에 달한다. 한국 내 인피니언의 위상도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인피니언 코리아의 직원은 180명 이상이며, 천안에 위치
[첨단 헬로티] “38년 업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유도그룹의 김성호 마케팅총괄팀장은 유도그룹/Studio3S Korea가 자체 구현한 CSC(Connected Simulation Center)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고객의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물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한다. 유도그룹은 유도의 핫러너 시스템, 유도썬스의 사출공정 최적화 설비 및 공장자동화 시스템, 유도로보틱스의 공작기계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 내 축적된 전문 노하우로 자동화 분야뿐만 아니라 생산관제, 경영관리가 가능한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최고 수준의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생산성 극대화와 품질관리 혁신을 위한 유도그룹의 사업전략을 김성호 팀장에게 들어봤다. ▲ 유도그룹 김성호 마케팅총괄팀장 Q. 물류자동화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A. 유도그룹의 자회사인 Studio3S KOREA는 2012년부터 IMC라는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통합 생산관제시스템을 상품화했다. 그리고 고객사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지원하고 통합 생산관제시스템을 위한 소프트
[첨단 헬로티] 센서솔루션은 20여 년의 실무 경험을 가진 계측기 전문 메이커이다. 이 회사는 현장에 적용하기 편리한 여러 타입의 브러쉬리스 토크센서를 개발, 판매 중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여 여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각종 로드셀, 변위센서를 제조 판매하는 종합 계측기 전문 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다. 센서솔루션 강지호 대표는 ‘3월에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를 통해 고속회전에서 사용 가능한 브러쉬리스 타입의 다양한 토크센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한다. ▲ 센서솔루션 강지호 대표 Q. 주력사업 및 경쟁력은. A. 센서솔루션은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스트레인게이지 타입 토크센서를 무선전력전송방식을 채택한 브러쉬리스 방식의 토크센서를 국내 최초 개발, 판매 중이다. 현재 국내 기업뿐 아니라 중국, 멕시코, 터키 등 세계 10여 개국에 수출하여 자동차 산업, 시험기기 제작, 검사, 인증, 실험, 제품 품질 관련 공정 등 여러 현장에 적용되어 사용 중에 있다. 또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트레인게이지 방식의 토크센서에 CE인증 마크 획득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계측기를 생산하
용접인의 권익 신장과 기업 매출 증대 위한 행보 이어갈 것 대한용접협회는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금속산업대전 2018’에 주최 기관으로 참여했다. 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은 금속산업대전에 참여한 용접 업체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얻어가기를 바랐다. 인터뷰 중에도 그는 용접기능인 권익 신장과 기업 매출 증대를 언급하며, 협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내비쳤다. ▲ 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 Q. 안녕하세요, 먼저 대한용접협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대한용접협회는 국내 용접 산업의 중흥과 기업의 번영을 목표로 지난 2010년에 창립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용접 기능인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그리고 업체의 매출 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협회는 용접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체와 용접 기능인을 회원으로 모집해 현재 70여개 회원사, 약 4,000명이 등록돼 있습니다. 등록된 사업체는 서로 공조하는 체계를 기반으로 하며, 해외시장 개척과 기술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Q. 협회의 주요 활동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A. 주로 국내외 용접이 관련된 전시회 참가, 주최를 기획합니다. 이외에
3D스캐너용 다중위치 감응방식 터치프로브로 세 가지 기능을 한 장비에 실현 모션웍스는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3D CNC 조각기와 3D프린터, 3D스캐너 등을 생산하는 제조 회사로서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모션웍스는 금속산업대전에서 세 가지 전문적 기능을 실현하는 하이브리드조형기를 선보였다. ▲ 모션웍스 김광필 대표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모션웍스는 3D CNC 조각기와 3D프린터, 3D스캐너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본 장비의 핵심 기술인 다축 모션제어기와 영상 속 공간좌표 추적 및 분석기술 등을 국산화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설계, 가공 등의 과정을 따로 분류했었다면, 요즘은 작업자 한 사람이 소형화된 공작 기계를 이용해 현물로 가공합니다. 4차 산업혁명 이래 제조 형태의 변화가 찾아온 것입니다. 대형생산설비를 갖추기보다 전문적인 공작 기계를 소형화해 작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자사의 목표입니다. Q.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하신 계기가
경쟁력을 갖춘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 보급에 주력할 예정 프로토텍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3D프린팅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객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자체 고객지원팀을 보유해 수준 높은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토텍은 이번 산업대전에서 Desktop Metal 금속 3D프린터와 Stratasys F370 프린터 시연과 FDM, PolyJet, LMF, BMD의 3D프린팅 파트 전시를 진행했다. ▲ 프로토텍 윤경석 과장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지난 1996년부터 프로토텍은 미국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를 수입해 국내 공급해왔습니다. 부수적으로 금속 3D프린터도 공급하며, 3D프린터에 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에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시제품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고요. Q.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최근 3D프린팅 분야에서는 금속 재료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에 적층 방식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몰딩이나 형상을 구현하고 싶은 수요자들이 많아졌기에 홍보
작업 속도와 품질을 최적화한 공정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 KTC는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3D프린터 판매, 시제품 제작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KTC는 금속산업대전에서 CMET 사, Voxeljet 사 3D프린터 장비로 제작한 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 KTC 안형수 차장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KTC는 3D프린팅과 관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두 종류의 3D프린터를 판매하고 있고요. 하나는 일본의 CMET 사에서 개발한 3D프린터입니다. 투명 소재나 반투명 소재를 다루는 정밀한 SLA타입 장비입니다. 국내 위주로 판매를 진행 중입니다. 또 하나는 독일 Voxeljet 사에서 제작한 3D프린터입니다. 샌드 몰드를 다루거나 정밀 주조를 할 때 필요한 왁스 패턴을 만드는 장비입니다. Q.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우선은 기업에 대한 홍보가 필요했습니다. KTC는 자동차, 선박 등 중공업 분야를 주력해왔습니다. 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회다 보니 중공업에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 비전'은 시각적 수단을 통해 환경을 이해하는 기계에서 컴퓨터 비전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컴퓨터 비전은 디지털 처리 및 지능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이미지 또는 비디오의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다. 컴퓨터 비전은 지난 수십년 동안 주로 학술 연구 분야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큰 변화가 진행 중이다. 매우 강력하고 저렴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서가 등장함에 따라 임베디드 시스템, 모바일 장치, PC 및 클라우드에 실제 컴퓨터 비전 기능을 통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향후 몇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에 임베디드 비전 기술이 급속하게 확산될 것이다. 임베디드 비전이 각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한다. 공급망관리의 임베디드 비전 임베디드 비전은 연결되고 디지털화 된 미래에 공급망의 변화를 가져온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공급망은 비즈니스의 디지털화가 가장 적은 영역 중 하나이며, 임원 중 약 2%만이 공급망이 디지털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은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의 기능은 제품의 물리적 이동을 강화하여 경영진이 무시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AlexNet 이후의 후속연구와 ZFNet 2012년 ILSVRC를 우승한 AlexNet에 대한 소식은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에게는 엄청난 자극과 희망을 가져다 주게 된다. 이것은 마치 인류의 한계라고 여겼던 100m 달리기 기록이 누군가에 의해 한번 깨지게 되면, 그 다음에는 그 기록을 깨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과 유사하다. 그리하여 AlexNet은 이후 새로운 구조나 방식을 개발하는 연구자들이 성능을 비교할 때 사용하는 일종의 reference 역할을 하게 된다. 2012년 ILSVRC에서 AlexNet은 cl
[첨단 헬로티] 1. 들어가면서 필자는 블록체인에너지 비즈니스모델을 탐색할 목적으로 그동안 순차적으로 P2P거래 플랫폼과 결제 시스템, 그리고 지난 호에 전기차(EV) 충전 관리 비즈니스모델들을 살펴보았다. 필자는 국내의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올해인 2018년 4월 발간한 <에너지 블록체인 도입방안 연구>에서 제시한 다섯가지 에너지 블록체인 유형에서 이미 P2P 전력거래와 EV 충전 및 공유, 그리고 결제 시스템 기반의 에너지 공유 비즈니스모델들에 대해 다루었고, 이번 호에서는 에너지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모델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이는 데이터 호환성과 관련된다. ▲ 표 1. 에너지 블록체인 비즈니스모델 유형 출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8.4 2. 에너지 데이터 개념과 국내 활용 현황 1) 에너지 데이터 개념 한마디로, 에너지 데이터는 빅데이터를 에너지 산업에 접목하는 것을 의미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에너지 수요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산업 영역에서도 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서 가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한 조사 분석에 의하면, 4층 규모 중소형 건물
[첨단 헬로티] 스위스 식품 포장 법령 ‘사탕 및 제과 포장에 사용되는 잉크에 관해 엄격한 규정 마련’ 최근 몇 년 동안 정부 규정 및 산업 표준의 수가 증가했고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엄격해졌다. 다국적 브랜드가 이 새로운 법령을 준수하게 되면, 다른 브랜드들 역시 우수 사례를 따라 소비자 보호를 보장하고자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탕 산업이 유연한 포장재로 전환함에 따라 필름 투과성과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스위스 식품 포장 법령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포장에 사용되는 잉크에 관해 엄격한 규정을 마련했다. 식품 안전을 중요시함에 따라 사탕 산업, 특히 다국적 브랜드의 기업이 큰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비디오젯코리아는 사탕 제품에 사용되는 유연한 포장재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비디오젯코리아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iQMark 잉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국제 안전, 환경, 규정 요구사항을 준수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이다. 비디오젯의 폴트폴리오에는 스위스 식품 포장 법령 제외 목록을 준수하는 몇 가지 포뮬러가 있다. 유연한 포장재의 증가 Flexible Packaging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