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용 이미징 솔루션 전문 기업인 뷰웍스가 국내 업계 최초로 독일 산업용 렌즈 제조사 슈나이더와 공동 개발한 하이엔드 렌즈 VEO 시리즈를 선보인다. VEO 시리즈는 TDI 라인 스캔 카메라에 최적화되어 설계된 제품으로 뷰웍스의 VT 시리즈와 함께 사용할 시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JM과 CS 두 서브 시리즈로 출시되어 사용하는 카메라와 호환되는 서브 시리즈를 선택할 수 있다. VEO JM 시리즈는 16k/5㎛ 라인 센서를 탑재한 VT 시리즈(M95)에 최적화된 렌즈이므로 82 mm 라인 센서의 카메라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다르게 VEO CS 시리즈는 12k/5㎛ 라인 센서의 VT 시리즈(M72)를 위한 렌즈이므로 62.5mm 라인 센서의 카메라와 사용시 최상의 영상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 고배율,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고성능 렌즈 독보적인 성능을 뽐내는 VEO 시리즈는 슈나이더에서 제조하는 렌즈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등급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렌즈 결상 능력의 판단 기준이 되는 MTF(Modulation Transfer Function) 성능이 높을 뿐만 아니라, 대구경(82mm)에 따른 위치별 MTF 편차
[헬로티] 국내 머신비전 대표기업인 화인스텍(대표 김묵현)이 150W급 할로겐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NIR LED SOUR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인스텍의 LINESCAN 조명, LED SOURCE의 파트너사인 REVOX에서 개발한 SLG-150V-NIR은 웨이퍼, 반도체 검사용으로 많이 쓰이는 할로겐 150W SOURCE를 겨냥해 개발되었다. SLG-150V-NIR의 모델별 스펙트럼은 850nm, 940nm, 1060um, 1100um 총 4종류로 해당 파장에서 할로겐 150W 이상의 광량을 확보한다. 4종류 모델의 공통 특징으로는 LED의 Source의 장점으로 할로겐 광원에 비해 조사열이 적어 열로 인한 손상을 경감할 수 있다. Light Source의 수명에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 150W급 할로겐램프는 평균 50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장비에서 24시간 사용한다면 20일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유지 관리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생산공정에서 장비가 멈춰 선다면 그동안 생산량에 대한 손실 역시 무시할 수 없다. SLG-150V-NIR의 850nm, 940nm 모델의 경우 30,000시간으로 할로겐램프보다 60배 더 오래 사용 가능하기 때
[헬로티] 국내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삼양옵틱스가 Φ82mm 대구경 고해상도 머신비전 전용 렌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신규 출시하는 Large format용 머신비전 전용 렌즈 ‘SMV-90M82’은 카메라 센서의 Image Circle 82mm까지 적용이 가능한 렌즈로 16K(5um) Line Scan Camera와151Mega Area Camera까지 대응이 가능하다.초점거리는 f=90mm로 설계되었으며 배율이 0.05x에서 최대 0.55x까지 가변되는 방식으로 다양한 검사 장비에 활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신비전 전용으로 설계된 ‘SMV-90M82’ MTF 성능은 해당 조건(Mag. 0.05x, 10um pattern인50LP/MM)일때 최대 80% Contrast를 보여 높은 해상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Full Field 영역에서도 우수한 MTF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 7um pattern인 72LP/MM 에서도 준수한 MTF 성능을 구현하여 고해상력이 필요한 검사조건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최대 개방 F/# 3.5로 설계되어 있어 동급의 경쟁사 제품인 F/# 4.0 대비 30%이상 밝은
[헬로티] 국내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노비텍이 국내 기술로 개발된 3D 형상 측정 센서인 ‘Swing 3D’를 출시했다. 이 센서는 Bin Picking을 포함한 다양한 Robot Vision application에서 3D 데이터를 빠르고 손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wing 3D는 초고속 CMOS 센서와 Rotating Line Laser 모듈을 탑재하여 정지되어 있는 물체의 3D 스캔이 불가능한 기존 광 삼각법 기반의 Laser Profile 센서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Base Line 확장이 가능한 Modular Design이 적용되어 다양한 FOV 지원을 위한 모델 확장에 용이하도록 만들어졌다.
[헬로티] 국내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리오시스템(대표 박수천)이 올림푸스 OEM Microscope를 소개했다. Camera Port, Main Body, Frame, Illuminator, Filter, Objective Lens까지 각각의 성능과 필요성에 따라 다양한 조합의 구성이 가능한 마이크로스코프이다. 리볼버의 사용으로 1개의 렌즈부터 5개까지 사용가능하며, U-AFA2M(Auto Focus Module)과의 조합으로 AF 기능도 탑재가 가능하다. 또한, Filter의 사용과 조합으로 DIC 기능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Objective Lens는 명시야, 암시야의 분류와 두가지 기능이 합쳐진 렌즈도 라인업 되어 있다. 100배 렌즈와 10배 접안렌즈의 조합으로 최대 1,000배의 광학배율의 구성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손쉽게 조합구성이 가능하다.
[헬로티] 국내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다트비젼(대표 조현기)이 최신 Sony DepthSense 센서 기술과 고효율 VCSEL 레이저 다이오드가 장착된 Basler blaze 카메라를 소개했다. 이 카메라는 Time-of-Flight 기법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자동화, 로봇 공학, 물류, 의약품 등을 포괄하는 매우 다양한 3D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대안이다. 측정 정확도가 뛰어나고 640 x 480 픽셀의 VGA 해상도를 지닌 3D 카메라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최대 10미터의 측정 범위 내에서 물체의 배치 형태, 부피 및 위치를 판단하는 데 특히 적합하다. CAPD(전류 지원 광 변조기) 픽셀 구조의 Sony Time-of-Flight IMX556PLR 센서는 거의 밀리미터 수준까지 일치하는 정확도와 뛰어난 정밀도로 광학 측정 작업을 지원한다. blaze 카메라는 렌즈와 보이지 않는 적외선 조명이 통합된 일체형 디자인으로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로봇 팔에 장착하거나 자동화 시스템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방수 및 방진 성능을 갖춘 IP67 보호 하우징과 높은 충격 저항성은 높은 수준의 견고성과 간섭에 대한 둔감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안정적
[헬로티] Neousys의 ‘Nuvo-7531’와 Allied Vision의 ‘SWIR 카메라’ 국내 머신비전 전문기업인 넥스버가 대만 파트너인 Neousys에서 새로 출시한 Nuvo-7531와 카메라 파트너사인 Allied Vision에서 수년간의 SWIR 카메라 노하우와 소니의 새로운 SenSWIR 센서기술을 결합한 신제품을 국내에 소개했다. Control Engineering 2021 Engineers 'Choice Awards 수상 넥스버의 대만 파트너인 Neousys에서 새로 출시한 Nuvo-7531은 Intel 9th/8th-Gen Core CPU를 지원하는 가장 컴팩트한 팬리스 임베디드 컴퓨터 중 하나다. 212 x 165 x 63mm의 작은 크기로 좁은 공간에도 쉽게 배치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Nuvo-7531이지만 성능은 타협하지 않았다. Intel 9th/8th Gen Core 65W/35W CPU를 기반으로 하여 이전 세대 제품 대비 50% 이상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 Nuvo-7531은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컴팩트하고 강력한 팬리스 임베디드 컨트롤러다. Nuvo-7531은 풍
[헬로티] PTC가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Creo)’의 8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크레오 8.0은 모델 기반 정의(MBD),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앤시스(Ansys) 기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장하여 사용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크레오 8.0은 사용자가 설계 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기능을 향상시켰다. ▲PTC가 최근 선보인 8번째 버전의 CAD 소프트웨어 ‘크레오8.0’ <출처 : PTC> •사용성 및 생산성: 홀 피처, 라우티드 시스템, 판금. 렌더 스튜디오와 같은 핵심 모델링 환경의 여러 영역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개선된 대시 보드 및 모델 트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복잡한 설계를 더 쉽게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모델 기반 정의(MBD): MBD 워크플로우 개선으로 품질 저하 없이 시장 출시를 앞당기고, 오류를 없애는 동시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제 사용자들은 어셈블리에서 검증된 기하학적 치수 및 기하 공차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활용하여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크레오 시뮬
[헬로티] IT와 OT 영역을 포괄하는 식별-탐지-분석-대응 기능 제공 이글루시큐리티가 OT 운영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융합 OT 보안 기술력을 토대로 OT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인공지능) 기반 정보보호 선도 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OT 환경에 특화된 OT 보안관리솔루션 ‘SPiDER OT(스파이더 O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등의 주요 설비 제어와 관련된 OT(운영 기술)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IT(정보 기술) 네트워크와 OT의 접점이 점점 넓어지면서 이를 노리는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가용성’ 확보에 중점을 둔 OT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SPiDER OT’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이기종 보안 이벤트 통합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IT와 OT 영역을 포괄하는 식별-탐지-분석-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담당자들은 ‘SPiDER OT’를 활용해 IT 보안 장비와 OT 자산을 식별하고, 프로토콜을 분석하는 OT 센서 및 OT
[헬로티] 삼성전자가 로직 칩과 4개의 HBM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Interposer-Cube4)’를 개발했다. ▲삼성전자의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 I-Cube4는 고대역폭 데이터 전송과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를 요구하는 HPC, AI/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I-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 GPU 등의 로직과 HBM을 배치해 하나의 반도체처럼 동작하도록 하는 이종 집적화 패키지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복수의 칩을 1개의 패키지 안에 배치해 전송 속도는 높이고, 패키지 면적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I-Cube4에 실리콘 인터포저를 적용해 초미세 배선을 구현했으며, 반도체 구동에 필요한 전력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패키지 안에 실장하는 반도체 칩이 많아질수록 인터포저의 면적도 함께 증가해 공정상의 어려움도 커진다. 삼성전자는 100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매우 얇은 인터포저가 변형되지 않도록 재료, 두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반도체 공정
[헬로티] 안랩(대표 강석균)과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포스코ICT의 AI 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솔루션 ‘PoShield(포쉴드)’에 안랩의 OT 보안 위협 탐지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특화 보안 솔루션 ‘PoShield+A(포쉴드+A)’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양사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의 결과물이다. ‘PoShield+A’는 포스코ICT ‘PoShield’의 AI 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기능에 안랩의 OT 환경 보안 위협 탐지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PoShield+A는 포스코ICT PoShield의 △AI 기반 제어 명령 이상징후 탐지 △제어 명령 송신 상태 및 통계 데이터 제공 기능에 안랩의 △OT 망 내부에서 전파되는 악성코드 탐지 △네트워크 취약점 탐지 △애플리케이션 탐지 및 사용현황 모니터링 등 기능을 결합해 안정적인 스마트팩토리 운영을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후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생산설비와 기반시설까지 다양한 OT/I
[헬로티] IBM은 세계 최초로 2나노미터(nm) 나노시트(nanosheet) 기술로 개발된 칩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출처 : IBM 반도체는 컴퓨터에서 가전제품, 통신 기기, 운송 시스템 및 주요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사물인터넷 시대에 칩 성능과 에너지 효율 증대에 대한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IBM은 새로운 2나노 칩 기술이 이런 요구를 해결하면서 7나노 노드 칩보다 45% 더 높은 성능과 75% 더 낮은 에너지 사용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나노 칩은 ▲휴대폰 배터리 수명 4배 증가 ▲데이터 센터의 탄소 배출량 감소 ▲노트북 기능 대폭 향상 ▲자율주행차에서 물체 감지 및 반응 시간 단축의 기능이 있다. 다리오 길(Dario Gil) IBM 연구소 총괄 수석 부사장은 “이번 발표는 하드 테크 분야의 도전을 책임지는 IBM 접근 방식의 산물이자, 지속적인 투자와 에코시스템의 R&D 협업 접근 방식이 어떻게 중요한 기술적 발전을 만들어내는지 보여주는 예시다”라고 말했다. 또한 IBM은 손톱만 한 크기의 칩에 5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헬로티] 유진로봇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신제품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출처 :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라이언 로봇청소기 출시 후 어피치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 반응에서 탄생하게 됐다. 작년 9월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라이언 로봇청소기는 펀딩 성공률 4399%를 달성하며 한정수량 1000대가 모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와디즈 펀딩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고 유진로봇은 밝혔다.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1인가구, 원룸 청소에 특화된 로봇청소기다. 오직 아이클레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과 작고 귀여운 컴팩트한 사이즈로 원룸에서도 공간제약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진로봇에 따르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간편한 원터치 ON-OFF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으며, 먼지통 분리 및 세척이 용이해 청소 후 관리도 편리하다. 아이클레보 어피치 로봇청소기는 기본 구성품인 걸레판을 장착해 흡입과 물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코보(Qorvo)의 신제품 DWM3000 RF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마우저 이 고집적 디바이스는 DW3110 UWB(초광대역) 트랜시버 IC와 전력 관리, 세라믹 UWB 칩 안테나, 크리스탈을 결합해 자산 추적, 물류, 내비게이션, 공장 자동화와 같은 설계의 통합을 단순화한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코보 DWM3000 RF 모듈은 IEEE 802.15.4a 및 IEEE 802.15.4z BPRF 모드를 준수하며, 10cm 정밀도로 사물의 위치를 인식 및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850kbps 및 6.8Mbps의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며, UWB 채널 5(6.5GHz)와 채널 9(8GHz)를 통해 전세계 UWB를 지원한다. 해당 모듈은 ToF(Time-of-Flight) 및 TDoA(Time-Difference-of-Arrival) 위치 체계를 지원해 내비게이션 및 추적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을 자랑한다. 이 소형 RF 모듈은 24핀, 23 mm x 13 mm x 2.9 mm 패키지로 제공되며 UWB 채널 5 작동에 있어서 코보 DWM1000과 핀과 크기가 호환된다. DWM3000 모듈은 설계 유
[헬로티]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노래 가사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출처 : 커먼컴퓨터 커먼컴퓨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연어처리(NLP) 모델 생성 서비스인 티쳐블 AI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처블 AI는 자신만의 자연어처리(NLP) 모델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텍스트 데이터를 입력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리소스 솔루션인 AI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의적인 NLP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사가 담긴 텍스트 파일을 입력하면 AI가 해당 스타일을 학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창의적인 가사를 만들어주는 식이다. 커먼컴퓨터 관계자는 “티쳐블 AI는 작사 작업뿐만 아니라 챗봇, 소설, 요약 등 다양한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쳐블 AI는 언어 학습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모델로 꼽히는 GPT-2를 기반으로 한다. 티쳐블 AI를 활용해 만든 NLP 모델은 아이나이즈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배포되고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커먼컴퓨터는 협업 인공지능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를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