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안랩이 하드웨어 성능을 한층 강화한 신규 하이엔드급 차세대 방화벽 모델 ‘AhnLab TrusGuard (이하 트러스가드) 20000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트러스가드 20000B’는 안랩의 기존 하이엔드급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 10000B’에서 하드웨어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트러스가드 20000B’는 직전 모델 대비 △방화벽 트래픽 처리 성능 20% 증가 △최대 처리 세션 수 1.5배 향상 등 주요 성능을 강화해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은 이번 출시로 SMB 등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데이터센터·통신사·대형 금융사 등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방화벽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비대면 업무환경 등이 본격화되며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트러스가드 20000B 출시로 고객의 선택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가 eCAN을 출시했다. eCAN은 자동차 산업 및 공장자동화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통신과 LAN 간 통신을 중계하는 변환 장치로, 향후 확대되어가는 CAN 시장과 다양화, 지능화, 스마트화되어가는 산업용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된 고성능 게이트웨이 컨버터이다. 최소 사이즈로 구현된 eCAN은 CAN 규격 2.0 A/2.0 B의 고속 CAN 통신을 지원하고, 사용자를 위한 Ethernet 기반인 VCP Mode, Socket TCP(UDP) Sever/Client mode를 지원함으로써, 그 간 CAN을 통해 장비 테스트, 계측, 모니터링 및 제어에 활용하고자 했던 많은 잠재 고객층에게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성능 디바이스이다. 또한, 취약하고 급변하는 사용 환경을 고려하여 외부에서 수시로 발생되는 정전기 등의 서지(Surge)를 대비한 보호회로 설계가 적용되었고 -40℃의 저온 및 85℃ 고온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약 30년간 다져진 시스템베이스만의 노하우가 적용된 윈도우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는 어디서나 손쉽게 설정을 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의 선도기업인 Moxa는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에 중점을 둔 새로운 EDR-G901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산업용으로 인증된 방화벽/NAT/VPN/스위치/라우터 일체형 모델로서 스마트 제조 및 중요 인프라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산업용 네트워크를 위한 강력한 1차 방어선 역할을 수행한다. Moxa의 EDR-G9010 시리즈 산업용 보안 라우터는 대역폭을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현장에서 입증된 안정성과 다중 계층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10포트 기가비트 성능과 심층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OT 시스템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가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 강화는 경영자와 보안 책임자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그러나 OT 환경에서의 네트워크는 보안 요건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 기능들의 원활한 운영 유지에도 중점을 두어야 한다. Moxa Networking그룹의 제품 매니저인 케빈 후앙은 “고객들은 EDR-G9010 시리즈를 사용하여 1차 방어선으로 네트워크를 분할하여 보안 위협이 네트워크 전체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강화된 OT DPI(Deep P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텔레다인(Teledyne)은 Sapera Vision Software Edition 2021-07 출시를 발표했다.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에 따르면, Sapera Vision Software는 현장에서 입증된 이미지 획득, 제어, 이미지 처리 및 인공 기능 기능을 통해 고성능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개발 및 배포에 적합하다. Sapera Vision Software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AI 학습 그래픽 도구인 Astrocyte 및 이미지 처리 겸 AI 라이브러리 도구인 Sapera Processing이 향상됐다. 텔레다인 비전 솔루션 그룹의 소프트웨어 책임자인 브루노 메나르(Bruno Ménard)는 “Astrocyte 패키지의 연속 학습 기능 추가를 통해 처음부터 다시 학습할 필요 없이 실패한 샘플만 학습해 현장에서 분류기의 정확성을 향상할 수 있다”며 “현재 Astrocyte에는 픽셀 수준 이상 감지라는 새로운 이상 감지가 포함됐으며, 이런 새 알고리즘은 이전 알고리즘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하고 정밀하다. 또한 런타임에 히트맵을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Sapera Vision Software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최신 5나노 공정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엑시노스 W920은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로는 처음으로 최신 EUV 공정이 적용됐고, 최신 설계 기술까지 더해 성능과 전력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FO-PLP와 SIP-ePOP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와 함께 PMIC, 모바일 D램(LPDDR4X), eMMC 메모리를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소형 패키지에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W920에 ‘Arm’의 저전력 ‘코어텍스 A55’ CPU 코어와 ‘말리-G68’ GPU 코어를 탑재했다. 엑시노스 W920은 이전 제품에 비해 CPU 성능은 약 20%, 그래픽 성능은 최대 10배 이상 향상됐으며, 스마트워치에 탑재시 3D 워치 페이스와 부드러운 화면 전환도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디스플레이용 코어텍스-M55도 추가로 탑재했다. 전체 화면을 켜지 않고도 시계, 알람, 부재중 전화 등 간단한 내용을 상시 확인하는 AOD(Always On Display) 모드에서 프로세서가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 엑시노스 W920은 야외에서의 빠른 통신을 위한 L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솔루션 전문기업 힐셔는 산업용 마스터 및 슬레이브 통신을 위한 M.2 포맷의 솔루션을 출시하고, cifX PC 카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cifX M3042100BM은 M.2 소켓을 통해 자동화 장치에 통신 인터페이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우 다양한 실시간 이더넷 및 필드버스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힐셔의 M.2 카드는 자동화 네트워크에 통합되어야 하는 광학 검사 시스템과 같은 고도로 전문화된 장비는 물론, 태블릿과 터치패널 또는 슬림한 Box-IPC와 같은 공간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이 카드는 다양한 프로토콜의 Loadable Firmware를 통해 시장 상황과 요구조건에 따라 매우 신속하게 변경 및 조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통신 규격으로 장비와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M.2 카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로토콜 외에도, 가장 일반적인 운영체제를 위한 수많은 드라이버가 함께 제공된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삼성전자가 최신 5나노(nm) 공정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엑시노스 W920’은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로는 처음으로 최신 EUV 공정이 적용됐고, 최신 설계 기술까지 더해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과 전력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 또한 FO-PLP(Fan Out Panel Level Package)와 SIP-ePOP(System In Package-embedded Package On Package)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와 함께 PMIC, 모바일 D램(LPDDR4X), eMMC(모바일 기기에 내장하는 데이터 저장용 메모리 반도체) 메모리를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소형 패키지에 구현했다. FO-PLP는 PCB기판 대신 미세 재배선 기술을 접목해 재배선층을 활용함으로써 소형 form factor를 구현, 방열과 전기적 특성을 개선한 첨단 패키지 기술이다. SIP-ePOP는 AP, DRAM, 낸드 플래시에 더해 PMIC(전력관리반도체)까지 하나의 패키지에 담는 첨단 패키지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W920에 ‘Arm’의 저전력 ‘코어텍스(Cortex) A55’ CPU 코어와 ‘말리(Mal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USB PD(Power Delivery) 3.1을 지원하는 고전압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1세대 USB PD MCU인 EZ-PD PMG1(Power Delivery Microcontroller Gen1)은 최대 28V(140W)의 고전압으로 전력을 공급하거나 소비하는 모든 임베디드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USB PD 3.1 규격에 정의된 높은 전력을 지원하며 MCU를 활용해서 추가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EZ-PD PMG1은 스마트 스피커, 라우터, 전동 공구, 원예 장비를 비롯해서 컨슈머, 산업용, 통신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PMG1 제품군은 시장에서 검증된 USB PD 스택을 통합해 안정적인 성능과 상호운영성을 제공한다. ARM Cortex M0/M0+ 프로세서와 최대 256KB 플래시 메모리, 32KB SRAM, USB full-speed 디바이스, 프로그래머블 범용 입력·출력(GPIO) 핀, 게이트 드라이버, LDO 레귤레이터, 고전압 보호 회로를 포함한다. PMG1 MCU는 과전압 및 과전류 보호, 단락 회로와 역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롯데케미칼이 PCR-PE(재생 폴리에틸렌) 포장백을 자체 개발하여 올해 7월부터 자사 제품을 포장, 출고 중이라고 8월 9일 밝혔다. 포장백의 원료인 PCR-PE는 고객사로부터 수거한 롯데케미칼의 PE(폴리에틸렌) 소재 폐포장백으로 제조된다. 회수 후 재사용이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들어 포장백 제작 시 투입되며, 해당 포장백은 약 30%의 PCR-PE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 PE백과 유사한 수준의 물성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PE백은 합성수지 제품의 포장재로 널리 활용되나, 폐기 후 낮은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2021년부터 재생 플라스틱 포장백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했으며, 고객사의 협조를 받아 폐포장백을 회수 후 PCR-PE백용 원료를 생산하는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에서 생산되는 월 3,000톤 상당의 내수용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제품 출하 시 PCR-PE 포장백을 시범적으로 적용 중이며, 올해 말까지 PE, PP 등 제품 월 1만5,000톤 상당의 물량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PCR-PE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이하 에이디링크) 오늘 11세대 인텔 코어 i7을 기반으로 하는 VPX3-TL 3U VPX 프로세서 블레이드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향상된 데이터 및 그래픽과 차세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AI 가속 기능을 위해 한 세대 이상의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VPX3-TL 모듈의 SOSA 부합 설계는 쉽게 재구성하고 업그레이드하며, 효율적인 비용으로 개발 및 구현이 빠른 임베디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디링크의 네트워킹, 커뮤니케이션 및 공공 부문 사업부의 에릭 카오(Eric Kao) 총괄 책임자는 "SOSA는 VPX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전에는 C4ISR 및 EW 시스템이 기능적으로 유사했지만 개발적으로 상이했다"고 말했다. 에릭 카오 총괄 책임자는 "이 시스템은 제한된 RF 주파수와 SWaP 리소스를 두고 경쟁하기에 통합 및 조달 비용이 많이 들고 성능이 저하될 수 있었다. 다른 구성을 가진 시스템으로 인해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현장 엔지니어에게 물류 부담을 주기도 한다. SOSA에 부합함으로써 방대한 항공 우주 및 방위 시장을 위한 비독점 표준 기반 개방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기업 에머슨이 압축기 설계 및 제조 브랜드인 코플랜드에서 ‘110cc 용량 가변 스크롤 압축기’ 및 ‘36kW 인버터 드라이브’ 솔루션을 출시했다. 에머슨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냉각기, 데이터센터 및 패키지 에어컨 등 광범위한 상업용 공조 시스템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녹색건축에 대한 지침 및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지난 3월 ’2050년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의 일환으로 부문별 탄소 감축 전략을 세우고, 산업 및 건물 부문 각 80%와 86%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국내 기업은 친환경 기술 및 솔루션 개발, 목표 및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량의 상당 부분이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상업시설의 공조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MD가 맥 프로에 적용 가능한 AMD 라데온 프로 W6000X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에 해당하는 모델로는 AMD 라데온 프로 W6800X, 라데온 프로 W6900X, 라데온 프로 W6800X 듀오가 포함되며, 라데온 프로 W6800X 듀오는 고속 AMD 인피니티 패브릭을 사용한 듀얼 GPU 구성으로 최대 30.2(FR32) 테라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7nm 공정 기술과 저전력 고성능 AMD RDNA 2 아키텍처 기반의 라데온 프로 W6000X 시리즈는 그래픽 집중적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제작 워크로드를 폭넓게 지원하며, 맥 프로 사용자가 최대한의 생산성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AMD 라데온 프로 W6000X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최대 512GB/s 대역폭, 64GB GDDR6 메모리로 데이터 중심의 전문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256MB(총합)의 최상급 데이터 캐시로 지연성 및 전력 소모를 감소하며, AMD GPU 간 고대역폭, 저지연성, 직접 연결 지원, 최신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를 위한 빠른 GPU-to-GPU 통신을 제공한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에프디시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얼굴 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에프디시스가 개발한 얼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은 국내에서 개발한 첨단 AI 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된 소프드웨어다. 비 접촉식 인증을 통해 학교, 회사, 식당 등 다양한 사용처의 편리하고 안전한 출입 관리를 돕는다. 얼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은 사용처에 따라 범용·학교용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PC프로그램과 모바일앱으로 제작해 사용자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범용 소프트웨어는 근태, 식수, 출입제한구역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상황별 효과적으로 추적과 분석이 용이하다. 일반 사무실을 비롯해 공장, 관공서, 금융기관, 군대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학교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출결상태, 온도 등을 자동으로 기록해 관리자가 수기로 관리하던 영역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자동으로 학부모에게 전송할 수 있어 학부모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공지사항 등도 게시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학부모와 학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텔레다인이 콤팩트형 저전력 카메라 플랫폼인 MicroCalibir를 출시했다. 이 최신 비냉각 열화상 카메라 플랫폼은 업계 최소형 VGA IR 코어 모듈이 특징이며, MicroCalibir는 OEM 드론, 휴대형 장치, 헬멧 장착 및 차량 통합형 제품에 적합하다.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MicroCalibir는 텔레다인 달사가 자체 개발한 12μm 마이크로볼로미터 픽셀 기술을 deep-ADC ROIC 회로와 통합하여 달성한 최신 기술의 산물이다. 신형 ROIC 설계는 1000°C의 화면 내 온도 범위에서 50mK 미만의 NETD를 제공한다. 21×21mm의 크기로 매우 높은 동적 범위가 달성되는 동시에 이러한 유형의 LWIR 이미징 장치에 대한 SWaP(Size Weight and Power) 최적화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선택이 가능한 고급 노이즈 필터링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매우 낮은 30mK 미만의 NETD 수준에 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MicroCalibir 플랫폼은 정확한 하이엔드 열 성능을 제공하며 해상도, 시야 및 프레임 속도를 기반으로 UAV, 보안 및 감시, 야외 레크리에이션/개인용 비전 시스템, 소방 및 기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개발자들은 항공기 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해 온보드 교류 발전기에서 액추에이터 및 보조 동력 장치(APU)에 이르기까지 공압 및 유압 장치를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대체하고 있다. 차세대 항공기 전기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력 변환 기술이 요구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및 산업 컨소시엄인 클린스카이와 함께 고효율, 경량 및 소형 전력 변환 및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을 지원하는 최초의 항공우주 인증 베이스리스 파워 모듈을 개발해 출시했다. 마이크로칩의 BL1, BL2 및 BL3 베이스리스 파워 모듈 제품군은 클린스카이와의 협력 하에 EC가 2050년까지 기후 중립 항공을 달성하기 위해 엄격한 배출량 기준을 토대로 설정한 항공우주 산업 목표를 지원한다. 이들 제품군은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기술을 통합해 AC-DC 및 DC-AC 전력 변환 및 발전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해당 혁신 디자인은 변경된 기판을 사용해 여타 제품보다 40% 더 가벼우며, 금속 베이스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표준 파워 모듈에 비해 약 10%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BL1, BL2 및 BL3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