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화 동영상 및 발화 음성 데이터 등 주요 데이터 구축에 집중 한국딥러닝이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인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며,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은 얼굴 및 포즈 데이터셋의 품질을 검증하기 위한 3D 얼굴 및 포즈 생성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데이터는 모션·포즈 관련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3D 애니메이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000시간에 해당하는 24만 건의 자연발화 동영상 및 발화 음성 데이터, 2만4000건의 표정·포즈 모션 데이터, 72만 건 이상의 표정·포즈 3D 스캐닝 데이터를 구축한다. 또한, 오디오 스크립트 및 음성 해설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셋 12만 건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중대형 객체의 2D 이미지 및 3D 데이터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정보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산업기술 보호의 날 기념식 및 산업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산기법) 제정을 계기로 2011년 이 기념식을 제정한 산업부는 2014년부터는 국정원과 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산업보안 콘퍼런스도 함께 열고 있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오늘날과 같이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기일수록 기업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보안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상에 없던 기술을 만드는 만큼 지키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콘퍼런스 같은 소통의 장을 적극 활용해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말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기념사에서 “날이 갈수록 다양화, 지능화되는 기술 유출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도개선, 유관기관 간 협력,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 보호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라며 “이를
현대오토에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에이치 챗(H Chat)’을 개발하며 업무 혁신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에이치 챗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공하는 ‘애저 오픈AI’(Azure OpenAI, AOAI)를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한다. AOAI는 MS 클라우드 애저를 바탕으로 오픈AI의 생성형 AI ‘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은 에이치 챗을 활용해 소프트웨어(SW) 개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예컨대 에이치 챗은 ‘단위 테스트’ 코드를 수행해 개발자들이 신뢰성 높은 코드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코드 품질을 높이고 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단위 테스트는 작성한 코드가 의도대로 기능이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절차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작업 난이도 역시 높다. 에이치 챗은 소프트웨어 오류의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 방법까지 제시하는 ‘트러블 슈팅’도 수행할 수 있다. 임직원이 복잡한 오류 로그와 코드를 에이치 챗에 입력하면 코드를 개선할 방법까지 조언해준다. 또한 에이치 챗은 임직원이 특정 언어로 작성한 코드를 다른 언어로도 변환시켜주는 ‘코드 마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모바일 로봇을 활용한 원격 설비점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4 열연공장에 도입된 시스템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 로봇 융합연구소가 개발한 것으로 그동안 수작업으로 했던 전기실 설비 점검을 로봇으로 대체했다. 사륜구동 바퀴형 로봇인 ‘도구 공간 패트로버’를 기반으로 설비를 점검하고 로봇이 실시간 전송하는 진단 데이터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축구장 2개 면적의 전기실 화재 예방에 필요한 상시 진단에 작업자가 감수해야 했던 긴 소요 시간, 고전압·고온 환경의 안전성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광양제철소는 기대했다. 최자영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로봇융합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로봇 도입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고, 타 공정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로봇 원격 점검 시스템을 유사공정에 확대 적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이은샘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250억 원이며, 총 10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억 원(국비 기준)까지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600여명의 수요‧공급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 ▲로봇 엔지니어링 및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소개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로봇 자동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내년 1월 6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 베드 공모사업’ 본격 합류해 RaaS 기반 청소 로봇 자동화 솔루션 활동 예고 클로봇이 강남구 관내에 서비스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는 개념검증(PoC)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강남구 주관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 베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클로봇은 행정수요에 최적화된 기술성숙도(TRL)를 인정받아 참여하게 됐다. 청소 로봇 서비스, 엘리베이터 연동 기술,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 등에 대한 실효성을 검증하고, 청소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상균 클로봇 서비스로봇사업부장은 “이번 실증은 청소 로봇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층간 이동 기술과 RaaS 기반 서비스”라며 “클로봇은 다년간 개발한 양 기술을 청소 로봇에 이식해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정보 공유, 신청, 서류 작업 등 국비 지원 사업 전주기 컨설팅 서비스 ‘무료’ 제공 “정보·경험 부족으로 로봇 자동화 도전에 어려움 겪는 기업 지속 지원할 것”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국비 지원 사업 매칭·컨설팅 활동을 전개해 로봇 자동화 도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예산·정보·경험 부족으로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기획했다. 대상 기업은 지원 사업 정보 공유, 신청, 서류 작업 등 사업 전과정에 필요한 컨설팅을 빅웨이브로보틱스에 제공받는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실제로 연간 60여 건 이상의 로봇 자동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물류·서비스 등 영역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무료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투자 비용 최소화, 생산성 향상, 서비스 개선 등을 대상 기업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며 “이번 정책을 통해 많은 기업이 로봇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디지털 혁신 전문기업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제조혁신코리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일주지앤에스는 자사의 디지털트윈 브랜드 ‘koz’를 중심으로 스마트제조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와 파나시아 등 주요 기업과의 디지털트윈 구축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KG모빌리티 사례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디지털트윈 혁신서비스 선도 사업을 통해 ESG 특화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도입, 3D 기반 설비·공정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 기반의 공정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파나시아와의 협업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제조공장을 구축하며 스마트제조 혁신을 실현했다. 또한 일주지앤에스는 AI 기반 제조 및 에너지 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AI 기술을 적용해 공장 에너지의 자율적 통합 운영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가공장비, 태양광, ESS를 연동한 에너지 효율화 모델 개발 등 에너지 AI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정엽 일주지앤에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
SI 기업 바스티안 솔루션즈와 손잡고 푸마 美애리조나 물류센터에 솔루션 구축 풀필먼트 솔루션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시스템 통합업체(SI) 바스티안 솔루션즈(Bastian Solutions)와 함께 스포츠 리테일 대기업 푸마(PUM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 확대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피닉스(Phoenix)에 위치한 푸마의 새로운 물류센터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물류자동화 솔루션 구축에 따라 푸마는 푸마는 일일 주문 풀필먼트를 10만 건에서 20만 건으로 확대를 목표하고 있으며 리테일 공급망 전반의 속도, 효율성 및 정확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주 주지사는 “푸마의 신규 물류센터는 미국 경제의 성장에서 애리조나주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기업을 지원하는 우수한 물류 허브로서 애리조나주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마는 2015년부터 창고 운영에 오토스토어의 큐브형 보관 및 출고 시스템을 기본 자동 풀필먼트 솔루션으로 통합해서 인디애나와 캘리포니아의 물류 시설에서 이용하고 있다. 바스티안 솔루션즈는 기획 단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위한 예비평가서 AA등급 획득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전문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평가기관 2곳의 기술평가 등급에 따라 상장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이번 예비평가는 전문 평가기관 SCI평가정보가 참여한 가운데 본 평가와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으며 평가 의견에 따르면 트위니는 매우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분류됐다. 기술의 신뢰성, 연구개발 활성화 수준, 제품 및 서비스 확장성, 목표 시장의 규모·성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핵심기술과 관련 기존·경쟁 기술 대비 차별성과 혁신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은 물류센터, 공장과 같은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별도의 인프라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기술적 강점이다. 기존 업계에서 개발됐던 물류센터용 자율주행 관련 제품들은 대부분 설비 기반으로 많은 초기 비용과 도입시간이 필요한 한계가 있었다. 또 자율주행 로봇이 개발됐음에도 기술적 어려움으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복잡한 양자 회로의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회로 설계 환경인 퀀텀 회로 시뮬레이션(Quantum Ckt Sim)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구글 퀀텀 AI와 협력해 업계 최초로 고급 자속양자화 기능을 통합했다. 초전도 양자 회로 영역에서는 자속양자화를 정확하게 모델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기본 속성은 초전도 루프를 통과하는 자속을 개별 단위로 양자화하여 양자 회로 작동에 중요한 측면을 보장한다. 구글 퀀텀 AI와 키사이트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주파수 도메인 자속양자화를 회로 솔버에 통합하여 양자 회로 시뮬레이션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새로운 솔루션은 자속양자화를 정밀하게 모델링함으로써 연구자들이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초전도 회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파수 도메인에서 고급 자속양자화를 통해 양자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해 대규모 비선형 양자 회로 분석에 탁월한 정확도와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복잡한 양자 회로를 더욱 정확하게 모델링해 계산 오류를 줄이고 시뮬레이션의 전반적인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퀀텀 회로 시뮬레이션 설계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키사이트 ADS에 RF/DC SQUID, SNAIL,
요꼬가와는 자회사인 요꼬가와 유럽(Yokogawa Europe)이 북서유럽 최대 탄소 포집 및 저장(CCS) 프로젝트인 ‘아라미스(Aramis) 운송 시스템’의 제어, 통신 및 전체 시스템 통합을 위한 프런트엔드 엔지니어링 설계(FEED) 단계 입찰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라미스 프로젝트는 CO2 운송 및 저장을 통해 저감이 어려운 산업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북해 깊은 곳에 위치한 고갈된 해상 가스전을 CO2 저장소로 활용하며, 다양한 대형 에너지 회사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요꼬가와 유럽은 자사 그룹사 KBC와 프랑스 엔지니어링 회사 에키움과 협력해 통합 제어 및 안전 시스템(ICSS), CO2 파이프라인, 유통 플랫폼 등 주요 인프라 설계를 맡는다. 이 설계는 CO2를 포집하여 주입 플랫폼과 가스전으로 운반하는 데 필요한 핵심 백본 역할을 한다. FEED 단계는 2024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연간 500만 톤(Mtpa)의 CO2를 운반 및 저장할 예정이며, 2030년 이후 단계적 확장을 통해 최대 2,200만 톤(Mtpa)까지 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라미스는 탄소 중립을
한솔PNS(대표 김형준)가 스마트 팩토리 설비관리시스템 ‘I'MFACTO PAM(Plant Asset Management)’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10월 환경안전보건관리 솔루션 ‘I'MFACTO ESH(Environment Safety Health)’에 이어 두 번째로 받은 것으로, 한솔PNS의 솔루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I'MFACTO PAM은 제조업 설비 보전에서 2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설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시보드 및 멀티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개선 △IoT 센서와 연동된 7개의 핵심 모듈을 통한 통합 설비 관리 △AI 기반의 이상 탐지와 챗봇 도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인증으로 I'MFACTO PAM은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에서도 신뢰받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GS인증 1등급 획득은 실질적으로 인정받은 기능과 품질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현장
씨큐비스타가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 중 중소기업 피해 비중이 매년 80% 이상을 차지했다. 전체 사이버 침해 신고 건수 4080건 중 82.5%에 달하는 공격 피해 3364건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105억 원이던 정보보호 지원 예산이 내년에는 1/4 수준인 26억 원으로 축소돼 대비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씨큐비스타는 ‘보안 전담 인력 결여’,‘공격 사실 여부 인지 부족’,‘오래된 소프트웨어 버전’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보안의 어려움을 꼽으며, 사이버공격을 당할 경우 금전적 피해뿐 아니라 업무적 피해가 상당한 만큼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씨큐비스타는 파트너사와 협력해 중소기업용 지능형 위협 탐지 및 대응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NDR·FDR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를 중심으로, 보안솔루션 및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소기업용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중소기업 보안 수준은 언제 침해사고가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며 “인프라 및 전문인력 문제를 해결할 중소기업용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를 개발해 취약한 국내
레드햇은 기업이 원격 및 분산 환경에서 시간에 민감한 워크로드 처리 방식 현대화를 지원하는 최신 업데이트가 포함된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 4.17을 20일 발표했다.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레드햇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인 마이크로시프트의 엔터프라이즈용 배포판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이하 RHEL) 및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통합했다.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소형 폼팩터 디바이스와 컴퓨팅 리소스가 실시간에 가까운 작업과 데이터에 대해 더 효과적으로 수집, 분석 및 대응하기 위해 더 낮은 지연 시간의 운영이 필요한 리소스 제약적인 엣지 환경을 위한 보다 일관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산업 환경과 자율주행 차량에서부터 온라인 게임과 스마트시티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환경은 보다 신속하고 빠른 반응과 일관된 애플리케이션을 요구한다. 예측가능성과 저지연을 요구되는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은 1밀리초 미만의 지연 시간 요건을 갖춘 솔루션을 구현하는 동시에 일관된 결과를 보장하는 신뢰할 수 있는 결정론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 4.17은 이처럼 점점 더 중요해지는 워크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