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마트레이드가 중국 벤처스타트업 윈마이(yunmai)로부터 4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코마트레이드는 윈마이 한국 공식 수입사로서 국내 마케팅, 판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국내 스마트 체중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윈마이는 창업가 왕양(Wang Yang)이 2014년에 설립한 기업으로 중국 최대 체중계 회사이다. 윈마이는 중국 거대기업인 시나웨이보와 레이쥔 샤오미 창업자가 주요 주주로 있는 치타모바일에서 투자한 기업이다. 윈마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윈마이를 포함한 소형 가전 런칭 쇼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 코마트레이드는 독점 계약 체결 후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를 국내에 첫 런칭하고 베스트상품 1위, 완판 등 큰 인기와 함께 높은 판매량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윈마이의 대표 상품인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는 중국 징둥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후기,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스마트 체중계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마트레이드가 단독으로 윈마이 스마트 체중계를 독점 판매함과 동시에 사후 AS
▲ 2017년형 갤럭시A [사진=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2017년형 ‘갤럭시 A’를 2일 공개했다. 2017년형 갤럭시 A는 ‘갤럭시 A7(5.7형)’, ‘갤럭시 A5(5.2형)’, ‘갤럭시 A3(4.7형)’ 등 총 3종으로 블랙, 골드, 블루, 피치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017년형 갤럭시 A는 전면과 후면에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플로팅 카메라 버튼(Floating Camera Button)'과 셀피 플래시 기능을 추가했다. 스와이프로 촬영 모드나 효과를 변경할 수 있다. 2017년형 갤럭시 A는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USB 타입-C 포트를 탑재했다. ‘삼성 페이’, ‘삼성 클라우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등도 지원한다. 2017년형 갤럭시 A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 2017에 전시될 예정이며, 1월 초 러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김지환 기자 (ueghqwe@h
▲ 누토노미(nuTonomy) 자율주행택시 [사진=nuTonomy] [헬로티] 보스턴에서도 자율주행택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메사추세츠 주 교통부는 자율주행택시 스타트업 누토노미(NuTonomy) 자율주행택시 서비스 시운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누토노미 CEO인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는 "시운전에 대한 준비를 마쳤고, 교통부 최종 승인만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시운전은 1월 3일부터 교통신호등이 없는 산업단지인 레이몬드 플린 마린파크 안에서만 이뤄진다. 차 안에는 누토노미 엔지니어들이 탑승할 예정이다. 자율주행택시는 자율주행을 통한 유료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누토노미는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를 제공했다. 싱가포르에서 제공한 서비스의 경우 불안정한 부분이 있어 곧바로 상용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반도체 업계에는 인수합병(M&A) 광풍이 몰아닥쳤다. 2015년의 경우, 1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인수합병이 4건에 달하며 반도체 역사상 가장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났던 해였다. 2016년 역시 뚜껑을 열어보니 100억 달러를 초과한 인수합병 거래가 3건, 특히 퀄컴의 NXP반도체 인수와 소프트뱅크의 ARM 인수 등 사상 최고 금액의 인수합병이 이뤄졌다. 굵직굵직한 거래가 연속 발생하면서 2015년에 이어 2016년까지 반도체 업계의 M&A 거래 총액이 1000억 달러를 연속 돌파했다. 그렇다면 2017년은 어떨가? 우리가 놀랄만한 인수합병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측불허다.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2017년도 반도체 업계 재편 분야는 아날로그 반도체다. ADI가 리니어테크놀로지를 인수했지만 여전히 로직과 메모리 영역에 많은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업계는 "최근들어 ADI의 리니어 인수, 온세미컨덕터의 페어차일드 인수 등 인수합병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아날로그 반도체 업계의 재편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림:EE Times Japan] 2016년도 반
[헬로티] 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은 오는 1월 3일부터 한 달간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텔릿은 지난 16년 2월, 제주대학교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폭넓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 기관은 △ IoT 분야 원활한 산학협력 추진 △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IoT 분야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 IoT 기반 플랫폼 및 디바이스 관련 R&D 협업체계 구축 △ 공동연구 및 사업에 관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인턴쉽은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텔릿이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메카트로닉스 학과 학생 2명이 겨울방학 동안 참여해 텔릿 중국 심천(Shenzhen) 지사와 한국 서울 지역 본사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인턴쉽 프로그램에는 텔릿 IoT 모듈, IoT 플랫폼,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기존에 지속적으로 연간교육을 받아왔던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학습과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중국 심천 지사에서 진행되며, 텔릿
[헬로티] 세계 태양광 패널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인해 관련 업체들이 손해보고 팔아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PV인사이트를 인용해 지난주 태양광 패널 글로벌 현물 시장 가격은 2.4% 하락해 와트당 평균 36센트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공급 과잉이 부른 결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보도에 따르면 트리나솔라 등 글로벌 태양광 업체들은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반면 올해 태양광 패널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코웬&코의 제프리 오스본 애널리스트는 상황에서 관련 업체들이 수익을 내기는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3분기 태양광 패널 평균 비용은 36~38센트였음을 감안하면 지금의 가격대로는 수지타산을 맞추기 힘들다는 얘기였다. 현재 태양광 패널 가격은 업계 예상도 밑도는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도 나름 비용 경쟁력을 유지하는 회사들도 일부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트리나폴라에 이어 세계 태양광 시장 1위인 캐나디안솔라도 그중 하나다. 캐나디안솔라는 3분기 와트당 37센트 비용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2분기 39센트에서 줄어든 수치다. 캐나디안솔라는 2017년 4분기까지는 와트당 29센트까지 비용을 낮출수 있을 것으로
[헬로티] SK텔레콤이 2017년 사물인터넷(IoT) 지분 확대를 위해 B2C를 넘어 B2B 시장 공략에도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신임 사장은 2일 임직원 대상 시무식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한국 대표 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하면서 IoT 사업 확대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SK텔레콤은 올해 SK C&C, SK하이닉스 등 그룹 내 역량을 총결집해 커넥티트카, 에너지 관리 솔루션, 스마트홈 등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박 사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국경과 영역이 없는 전면적인 글로벌 경쟁 시대”라며, “기존 경쟁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사업 모델을 혁신해내고, 글로벌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새로운 ‘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IoT 외에 ▲이동통신 영역(MNO)에서는 고객 관점으로 차별적인 서비스 · 상품을 제공하는 등 경쟁의 관점을 재정의하고 ▲미디어/홈 분야와 관련해서는 과감한 투자 및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콘텐츠를
[헬로티]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고급 자동차 제조 업체인 루시드모터스가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센서 등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기술 제공 업체로 이스라엘 벤처 기업 모바일아이를 선택했다. 루시드모터스는 첫 모델로 8개 카메라, 레이다, 라이다 센서를 탑재한 루시드에어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루시드는 모바일아이가 제공하는 로드 익스피어런스 매니지먼트(REM: Road Experience Management), 크라우드 기반 위치, 강화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할 예정이다. 리드라이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루시드는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유사한 운전자 보조 프로그램도 루시드에어 모델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주행 및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 그러나 복잡성 상황이나 도심 지역에선 운전자가 주행을 콘트롤하게 된다. 루시드에어는 주행을 시작하면 중앙 시스템에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결함을 보완하고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루시드에어 공개 일정은 아직은 베일속이다. 루시드모터스는 현재 대당 2,500달러의 예약금을 받고 사전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현대자동차 그룹 산하 중공업 업체인 현대로템(대표 김승탁)이 효율적인 라이선스 관리와 비용 절감을 위해 닥터소프트와 오복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R&D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솔루션인 슬림 시스템(SLIM System)을 도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는 개발자 인터뷰에 의존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다보니 객관적 수치를 도출하기 힘들었고, 비용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다 슬림 시스템 도입으로 어떤 소프트웨어가 얼마만큼 사용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특정 소프트웨어 사용이 빈번한 부서에는 해당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더 많이 부여하고, 사용이 없거나 만료된 라이선스는 자동으로 회수해 라이선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대로템 정보지원팀 강남영 차장은 “현재 국제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 심사를 받고 있는데, 인증 항목 중에 소프트웨어 관리 항목들이 있어 이에 대한 객관적 지표로 슬림 시스템 데이터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Getty images Bank [헬로티] 2016년은 기술로 인한 산업 구조 개편이 급물살을 탔던 시기였다. 올해는 변화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산업 구조에 숨가쁜 변화를 몰고 올 7가지 기술 키워드에 대해 정리했다. ◇ 자율주행차 올해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관련 업계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 업체와 ICT 업체, 부품·장비 업체 간 협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 운전 사사례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법과 제도적 차원의 논의도 확산될 것 같다. 높은 가격대로 인해 자율주행차 시장은 B2B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AR/VR에 대한 글로벌 회사들의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관련 업계의 투자 확대로 VR과 AR은 이제 생태계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특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VR-AR간 융합이 주목된다. 동작인식 기능 등이 추가되면 교육 분야에서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VR/AR을 둘러싼 업체간 헤게모니 싸움의 윤곽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구글과 애플,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OLED 시장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이를 적용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55인치 FHD 투명 디스플레이는 기존 제품에 비해 색감이 개선돼 보다 자연스럽고 투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종이처럼 얇은 디자인의 월페이포(Wall Paper) TV용 라인업은 UHD 65인치, 77인치로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UHD 77인치 양면 디스플레이와 UHD 77인치 6장으로 구성한 기둥 형태의 커머셜 디스플레이 등 미래 지향적 제품도 전시된다. LG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고해상도를 갖춘 최신 IPS 기술도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높아진 투과율과 업그레이드된 화질을 기반으로 WCG(Wide Color Gamut, 넓은 범위의 색재현율을 구현하는 기술), HDR(High Dynamic Range, 명암비를 극대화하는 기술), 고해상도 기술 솔루션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안심 알림 서비스, 화질 개선, 자동 회전 스캐닝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한 홈CCTV 상품 ‘기가(GiGA) IoT 홈캠2’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기가 IoT 홈캠2’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홈캠 단말로 촬영되는 영상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CCTV 상품이다. ▲ 장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발송하는 ‘안심 알림’ 서비스로 노약자 및 반려동물 케어 ▲ 200만 화소의 풀 HD로 보다 선명한 모니터링 ▲ 원터치 버튼 하나로 홈캠 자동 회전 스캐닝, ▲ 자동삭제 기능이 적용된 SD카드 저장방식으로 64GB까지 데이터 보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홈캠1에서 서비스 되던 KT텔레캅 1회 무료 출동, 소리 감지/녹화 스케줄링, 야간 모니터링, 1년 제품 무상 AS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김근영 홈 IoT 사업담당 상무는 “KT텔레캅 1회 무료 출동과 더불어 새로 출시한 홈캠2의 차별화된 기능인 ‘안심 알림’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 보안/안전에 특화된 KT만의 홈CC
[헬로티] 삼성전자가 올해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8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무선 이어팟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삼성 전문 뉴스 사이트 샘모바일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정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가 애플 에어팟을 겨냥해 갤럭시S8용 무선 이어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GR 등 다른 외신들도 샘모바일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아이콘엑스라는 무선 이어폰을 선보였다. 아이콘엑스 헤드폰의 경우 피트니스 트래커 기능과 내장 스토리지도 포함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새 제품을 아이콘엑스나 에어팟처럼 별도로 판매할지 아니면 갤럭시S8 박스에 포함시켜 제공할지는 확실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인수하기로한 하만의 오디오 기능을 포함할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갤럭시S8에는 아이폰7 시리즈처럼 전통적인 3.5mm 헤드폰 잭이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것은 삼성전자가 사용자들이 USB-C 헤드폰이나 무선 이어폰을 쓰도록 하고 싶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은 아이폰7과 함께 공개됐고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소비자들 반응이 나름 긍정적이라는 평가들이 외신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황치규 기
[헬로티] 전자제품 커넥터 설계 및 제조 분야의 몰렉스와 TE커넥티비티가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고속 입/출력(I/O) 커넥터를 비롯해 백플레인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를 생산하기 위해 듀얼 소스 얼라이언스 (DSA) 협약을 발표했다. 양사는 데이터센터가 하이퍼 스케일 모델 및 가상화 플랫폼 등의 증가로 인해 업그레이드되는 추세이며, 이런 데이터센터를 필요로하는 고속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커넥터 및 케이블 어셈블리 제품의 출시 및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가 협약한 DSA는 현재의 데이터 속도는 물론이고 최대 56Gbps의 속도까지 지원한다. 협약 내용에는 차세대 커넥터 제품들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DSA는 zSFP+ 인터커넥트, zQSFP+ 인터커넥트, CDFP 인터커넥트, microQSFP 인터커넥트 및 나노-피치 I/O 인터커넥트와 같은 제품에 대한 표준 제2 소스 확립으로 양사간의 동반자적 기술 협력의 새로운 장을 만들기로 했다. DSA의 내용은 양사가 단순히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 이상을 명시하고 있다. 즉, 이를 통해 상호 운용이 가능한 커넥터, 케이지, 케이블 어셈블리로 구성된 고속 솔루션을 개
[헬로티]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 2017’에서 ‘플렉스워시’ 세탁기와 ‘플렉스드라이’ 건조기를 공개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플렉스워시’는 상부에 소용량 전자동 세탁기와 하부에 대용량 드럼형 세탁기를, ‘플렉스드라이’는 상부에 소용량 건조기와 하부에 대용량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소용량 또는 대용량, 동시 또는 분리 세탁 등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는 ‘올인원’ 토털 세탁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렉스워시’는 상부의 3kg급 전자동 세탁기와 하부의 21kg급 대용량 드럼세탁기로 구성돼 있다. 세탁물 종류·양·시간에 맞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동시 혹은 개별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세밀하게 의류 관리를 할 수 있다. 세탁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슈퍼 스피드’, 세제 거품으로 옷감 사이를 세탁하는 ‘파워폼’, 증기로 찌든 때를 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