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 CNS(대표: 김영섭)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국내 대형 IT서비스 업체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에 본격 나선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LG CNS가 보유한 다양한 산업 분야 IT서비스 역량, AWS 클라우드 컨설팅 노하우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내부 인프라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AWS는 LG CNS의 대규모 IT시스템 구축 역량과 민관을 아우르는 솔루션 제공 실적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고객 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는 AWS의 클라우드 전략, 방법론, 컨설팅 역량을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LG CNS 자체 클라우드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컨설팅 · 계획 · 설계 · 구축 · 운영까지 클라우드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LG CNS와 AWS는 클라우드 전환 비용, 보안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기업에 적합한 형태와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비율을 20%까지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석탄회관에서 산, 관, 학, 연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참여 하에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53기가와트(GW) 규모의 신규 설비를 보급해야 하며 태양광, 풍력을 80% 수준으로 보급해 선진국 수준의 비율을 달성해야 한다고 보고됐다. 이것은 현재 보급추세(연평균 1.7GW)보다 연평균 2기가와트(GW)씩 추가 보급하는 것으로 획기적 보급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참석자들은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서는 입지난, 주민민원 등과 같은 만성적인 애로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과 지자체와 협업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참석자들 사이에서 많이 나왔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좁은 국토와 농지 보전정책으로 인해 개발가능입지가 점차 감소하여 개별사업자 중심의 입지발굴 방식은 한계에 직면하고 있으며, 지자체는 민원을 이유로 입지규제를 신설·강화하는 등 입지난이 가중됐다. 또 그동안 외지 사업자에 의해 신재생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민원이 빈번하고, 과도한
[첨단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홈IoT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홈네트워크건물인증에 AAA(홈IoT) 등급을 신설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홈네트워크건물인증은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의 서비스를 원격(월패드)으로 제어할 수 있는 건축물에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시행해 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AAA(홈IoT) 기준은 기존 홈네트워크건물인증 등급(AA, A, 준A) 보다 상위 등급으로, AA 등급에 모바일앱, 기기확장성, 보안 등의 심사 항목이 추가됐다. 미래부는 홈IoT 기준 마련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건설 업계, 홈네트워크 업계를 비롯하여 산학연 전문가들과 TF를 구성해 검토해왔다. 주요 특징을 보면 AAA 등급 신설로 모바일앱을 이용해 아파트 외부에서도 아파트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기기의 제어가 가능해 진다. 소비자가 일반 가전 매장에서 구입한 가전제품 중 IoT 기능이 있는 제품은 홈네트워크에 연결하여 하나의 모바일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소비자가 개별 구매하는 가전제품(예: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에어콘 등)에 IoT 기능이 포함되어 있더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9일 미래 전력설비 지능화 사업 일환으로 전력연구원에서 한전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공청회에선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방향 및 추진현황 △개방형 플랫폼 개발계획 △배전망 운영현황 및 미래전망 △보안기술 및 통신시스템 개발 방향 등 다양한 주제토론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설계/개발/검증/실증 총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전은 시스템 개발을 위해 2020년까지 300억원의 연구예산을 투입하여 시스템 및 응용서비스 구현, Test Bed 구축 및 실증, 사업소 현장 시범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노일래 배전계획처장은 이 날 공청회에서 “차세대 배전지능화시스템은 Io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인공 지능 전력망 제어시스템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표적 신산업 분야” 라고 강조하면서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설비관리 패러다임을 기존 정전복구 개념에서 정전예방으로 전환해야
[첨단 헬로티]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크루셜텍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를 구현하는 방식 중 광학식 지문인식에 관한 것이다. 투명 유기물질을 이용한 특수한 센서층이 손가락에 반사된 빛을 감지하여 지문이미지를 읽어내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유기센서층은 디스플레이 내부 또는 외부에 모두 들어갈 수 있으며 OLED에 적용될 경우 추후 커브드 또는 플렉서블 패널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DFS는 지문을 인식하는 센싱 영역을 투명화하여 디스플레이 위에서 터치와 지문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DFS는 손가락이 화면에 닿았을 때 지문 굴곡에 따른 정전용량의 차이를 측정해 지문이미지를 얻는 정전용량방식과, 손가락에서 반사된 빛을 센싱하여 음영에 따라 지문 굴곡을 얻어내는 광학식 모두 지원 가능하다. 크루셜텍은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상용화를 진행 중인 글로벌 기업 가운데 정전식과 광학식 모두 높은 수준의
[첨단 헬로티] 실시간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업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자사 ‘지브라 스포츠(Zebra Sports)’ 시스템과 캐나다 기업 ‘킨덕트(Kinduct)’의 ‘선수 관리 시스템(Athlete Management System)’을 통합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통합된 ‘지브라 스포츠(Zebra Sports)’ 시스템은 선수 건강 상태와, 컨디션, 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한 더욱 폭넓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팀의 코치와 트레이너, 스포츠 과학 스태프들은 솔루션이 제공하는 선수의 의료 정보와 훈련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선수 및 팀의 준비 상태와 훈련 효율성을 향상하고 부상을 예방함으로써 성공적인 경기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으로 기존 지브라 스포츠 시스템을 활용 중인 미국프로풋볼(NFL)과 전미대학체육협회 (NCAA) 팀들에게 통합 된 지브라 스포츠 시스템이 제공된다. 시스템은 선수 및 팀의 준비 상태 향상, 경기력 강화, 부상 예방을 위한 맞춤형 분석과 액션 플랜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브라 스포츠 시스템 고객은
[첨단 헬로티]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업체 일리시스(대표 김용식)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CCTV카메라 제조 업체 한화테크윈 시큐리티사업 부문(대표 이만섭)과 ‘CCTV솔루션의 전략적인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일리시스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력과 한화테크윈 글로벌 마케팅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적용한 IoT 융합 및 시큐리티 통합솔루션 플랫폼(Platform)을 개발하고 스마트시티, 서비스 산업,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팜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리시스 김용식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에 R&D를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기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딥러닝 기술은 한화테크윈이 보유한 하드웨어 제조기술력과 일리시스 SW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출발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테크윈은 2020년까지 글로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코리아는 연세대학교와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를 포함한 자사 제품에 대한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스웍스코리아에 따르면 캠퍼스 라이선스는 복잡한 수학 계산을 필요로 하는 모든 학과 및 교내 어디서든 수업과 연구 목적으로 사용자수 제한 없이 매트랩을 사용할 수 있어 미국, 유럽, 호주 등 해외의 많은 대학에서 활용하고 있다. 연세대가 도입한 TAH 풀 스위트(Total Academic Headcount Full Suite, TAH Full Suite)는 매스웍스 전체 제품이 포함된 패키지로, 대학의 전체 구성원이 매트랩을 강의, 연구 및 학생 프로젝트를 위한 공통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스웍스의 제품들은 자동차, 항공 우주 및 국방, 선박, 고속 철도, 산업 자동화 및 기계, 의료, 금융 서비스, 통신, 전자 및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필요한 알고리즘 설계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신호 처리, 수학적 모델링 및 병렬 컴퓨팅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트랩 플랫폼은 공학 및 과학 문제 해결에 최적화돼, 연산 및 데이터 집약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 채굴용 그래픽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엔비디아 칩을 탑재한 그래픽카드가 이미 하드웨어 업체인 에이수스 사이트에 등록됐다. 마이닝 P106이라 불리는 해당 제품은 암호화폐 채굴을 적은 비용으로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게 에이수스 설명이다. 마이닝 P106은 엔비디아 RX 470 그래픽 프로세서(GPU)에 기반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용 채굴 그래픽 카드는 게임용과 달리 비디오 포트와 커넥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닝 P106은 중국과 동유럽에서 7월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가 29, 30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유니버스에서 ‘KT 드론레이싱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KT 드론레이싱 왕중왕전은 양일간 총 7라운드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KT 드론레이싱팀 기가파이브(GiGA5) 소속인 김민찬, 손영록 선수는 작년에 열린 ‘대한민국 드론레이싱 랭킹전’에서 나란히 1,2위를 기록했으며 이 밖에도 두바이, 상하이 등 국제 대회 우승으로 최정상 드론레이싱 선수로 알려졌다. 김민찬 선수와 송영록 선수는 로보유니버스에서 29일에 열린 컨퍼런스에서 ‘Young Drone’을 주제로 드론 레이싱 관련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KT는 드론레이싱 왕중왕전 경기 전에 ‘드론 아카데미’를 열고 레이싱 드론 조종법과 기체에 대한 설명으로 드론레이싱을 알렸다. 또 방문객 누구나 레이싱 드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로보유니버스’는 미국의 라이징미디어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로봇기술과 지능화 시스템 등 다양한 로봇
[첨단 헬로티]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총 1,207억 원 규모의 K1·K1A1 전차 창정비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이며 창정비 규모는 K1 전차 701억 원, K1A1 전차 506억 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향후 야전에 배치된 K1·K1A1 전차를 대상으로 계속해서 창정비를 수행하게 된다. 창정비란 노후화된 전차를 분해해 전체적인 수리 및 부품 교체 작업을 거쳐 신차급의 성능을 확보하는 정비 단계다. 1995년 전차 창정비 사업을 시작한 현대로템은 전차 제조사로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K1·K1A1 전차뿐 아니라 구난전차, 교량전차 등 K계열 전차 전체에 대한 창정비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1,585억원 규모의 K1·K1A1 전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K1·K1A1전차, 구난전차, 교량전차 등 그동안 납품한 다수의 K계열 전차들의 창정비 주기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정비 사업의 지속적인 수주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단순한 창정비 수행에 그치지 않고 사후 품질 관리에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 한병돈)는 자동차용 Grade 0 제품을 포함하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트랜시버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 CAN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ATA65XX 제품군은 모두 6개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군은 최근 발표된 최대 5Mb/s 통신 속도를 지원하는 CAN FD(Flexible Data-rate) 프로토콜 및 자동차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CAN PN(Partial Networking) 표준을 지원한다. 그런만큼, ISO 118980-2/5/6, 11898-2:2016, SAE J2962-2 표준에도 부합한다 -40°C~150°C의 온도 범위 내에서 동작한다. 신제품군에 포함된 모든 디바이스는 대다수 CAN 트랜시버에 필요한 외부 CMC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승인을 받았다고 마이크로칩은 강조했다. 마이크로칩의 자동차 사업부 부사장인 마티아스 케스트너(Matthias Kaestner)는 “마이크로칩 트랜
[첨단 헬로티] 계측기 솔루션 업체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NI)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2017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움(IMS)에서 프리-5G(Pre-5G) 웨이브폼 생성 및 측정 기술을 시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버라이즌(Verizon) 5G 기술 포럼(5GTF)과 3GPP에서 제안한 NR(New Radio) 물리층의 웨이브폼과 관련된 신호 생성 및 분석이다. 이번 기술 시연에서 NI는 웨이브폼 변조 및 복조를 위한 프리-5G 소프트웨어와 PXIe-5840 2세대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의 1 GHz 대역폭을 결합시켰다. 회사측에 따르면 웨이브폼 변조의 핵심으로는 유연한 부반송파 간격으로 DFT-S-OFDM(Discrete Fourier Transform Spread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과 OFDMA(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를 모두 지원하는 기능과, 3GPP 5G NR 및 버라이즌 5GTF 사양을 최대 총 대역폭 1 GHz까지 지원하는 컴포넌트 캐리어 설정 기능이 있다. 이번 시연에서
[첨단 헬로티] 글로벌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보안을 주특기로 하는 국내 업체 시큐리티플랫폼(Security Platform Inc.)이 IoT 보안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IoT 제품을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사용이 간편한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 협력은 IoT는 혜택도 많지만 보다 확산되려면 사이버 공격으로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거나 연결된 디바이스들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강력하면서도 경량의 편리한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기반한다. 연결을 시도하거나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의 권한을 검증하고 무결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보안 IC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트러스트 컴퓨팅(Trusted Computing)이 필요하다는 것이 양사 설명이다. 이에 ST와 시큐리티플랫폼은 트러스트 컴퓨팅 원리를 이용해 안전한 IoT 디바이스를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ST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SMD) 마케팅 상무인 로랑 드고끄(Laurent Degauqu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0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부산시청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공동추진 및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한국 전력과 부산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과 부산시는 부산지역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 ‘클린 에너지 도시’ 부산을 위한 ESS 설치 및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구축, IoT 기반 전력 신서비스 시범 사업 등 6개 주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등 에너지 신사업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활용하여 관련 사업 확산과 보급을 총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확산을 위한 주차장 지정, 신재생에너지 확산 보급을 위한 공공 부지 임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수행한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중 전주 및 지상변압기 등 전력설비에 전기차 충전기기 설치는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전력과 부산시는 전망했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산시는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