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라인주식회사는 14일 일본에서 클라우드 AI 플랫폼 ‘클로바(Clova)'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WAVE)' 사전 예약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구입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클로바 공식 사이트(https: //clova.ai/ja)에서 웨이브 사전 예약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한정 판매에 한해 가격은 1만엔으로, 배송은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웨이브를 예약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는 6개월동안 ‘라인뮤직’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기존 라인뮤직 이용권이 없더라도, 가격 부담 없이 라인뮤직이 제공하는 4000만 개 이상의 음원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음성 명령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 제목을 지정해 들을 수도 있고, 기분이나 날씨에 따라 음악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웨이브 정식 버전은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만5,000엔으로 책정됐다. 사전 예약 구매자 역시, 정식 버전과 같은 시기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라인주식회사 마스다 준 CSMO는, “웨이브를 시작으로 AI 플랫폼 클로바를 일상 생활 곳곳에서
[첨단 헬로티] 동명대(총장 정홍섭)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 소속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10명이 7월 12~15일 4일간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에서 열리는 ‘2017 PRIME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 참가한다.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단장 박준협)은 ‘발표능력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참여를 지원, 타 학교 학생들과의 경쟁을 통해 재학생들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단은 팀 활동을 통해 설계 능력과 협동심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인 ‘창의T설계 경진대회’를 통해 작품의 재료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대회 참여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은 지난해 동일한 대회에서 논문상, 산학협동 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첨단 헬로티] 시그마 디자인스가 범용 HDR 칩셋인 STV7803, STV7804가 HDR10플러스 지원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는 HDR(high dynamic range) 영상기술용 신규 개방형 표준인 HDR플러스(ST.2094-40)를 발표한 바 있다. 이 표준은 다이내믹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향상된 명암과 색감을 보여주며 TV 속 화면을 보다 실감나게 구현한다. 삼성전자와 시그마 디자인스는 HDR10플러스 관련해 협력 관계다. HDR10플러스는 개방형 표준이자 로열티가 없는 프로토콜로 SMPTE2094 기술 표준 중 하나로 장면마다 다른 명암을 적용하는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 기법을 탑재했다. 이 표준 규격은 동영상 재생 시 실시간으로 밝기를 보정하며 개별 디스플레이 패널이 구현하는 영상 품질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기존 HDR10 규격보다 진화한 HDR10플러스는 정적 메타데이터 대신 다이내믹 메타데이터를 활용한다. HDR10의 경우 콘텐츠 듀레이션 내내 하나의 스태틱(정적) 셋팅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둡거나 밝은 장면에서 영상의 품질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HDR10 다이내믹 톤 맵핑이
[첨단 헬로티] 델 EMC(Dell EMC)가 모던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가 될 14세대 ‘델 EMC 파워에지(PowerEdge)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성능과 편의성은 강력해지고 보안은 강화됐다. 서버 뿐 아니라 스토리지,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등 다양한 델 EMC의 제품에 탑재 예정인 14세대 파워에지 제품군은 전통적인 워크로드는 물론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까지 지원한다. 델 EMC은 14세대 파워에지 서버의 강점으로 ▲아키텍처 확장성, ▲지능적 자동화, ▲통합된 보안 기능을 내세웠다. 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델 EMC에 따르면 14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가속화된 데이터베이스 기능으로 최대 12배 높은 IOPS(초당 입출력 횟수)와 VM웨어 vSAN 클러스터에서 지연 시간이 최대 97%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초고속 네트워킹 기술인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원격 직접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14일 서울 전력협력센터에서 제4차 에너지밸리위원회를 열고 에너지밸리의 성과를 지속시키고 혁신도시를 에너지신산업이 집약된 스마트시티로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키워나갈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은 올해 3월 투자협약기업 200개를 돌파하고 이중 122개 기업이 투자를 실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2월 개소한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65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글로벌 기업인 GE가 한전과 협력하여 에너지밸리에 HVDC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국전력은 전했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HVDC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GE의 혁신도시 투자를 사례로 들며, 에너지밸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외국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야 하며, LS산전을 포함한 대기업의 투자실행과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한전과 지자체 그리고 유관기관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은 정부의 국정과제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해 올해 하반
[첨단 헬로티] BMW가 차량 내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한데 이어 비즈니스 회의용으로 쓰는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도 탑재한다. BMW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확대해 BMW i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에서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BMW 차량 소유자들은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카이프 미팅을 할 수 있게 됐다. BMW차량에 탑재된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시스템은 미팅 알람을 제공하모, 운전자들이 컨퍼런스 번호를 자세히 입력하지 않고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MW는 또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에 있는 캘린더, 컨택 포인트, 할일 목록 등도 긴밀하게 통합하기로 했다. BMW는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기능을 프랑스 , 독일, 영국에서 먼저 선보이고 다른 국가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MW는 올초 마이크소프트 코타나 디지털 비서도 일부 차량에 통합하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BMW는 운전자들 대시보드 스크린을 통해 코타나에 접속해 할밀 목록, 리마인드, 뉴스,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첨단 헬로티] 센서 개발 업체인 베이야가 승객 정보를 포함해 차량내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3D 센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베이야가 선보인 3D 센서는 차안에서 일어나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승객의 생체 신호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센서는 광학 이미지 갭처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만큼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카메라보다 효과적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크기도 작고 가격도 다른 솔루션들과 비교해 저렴하다. 베이야 새 3D 센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레벨2와 레벨3급 자율주행차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평가다. 센서들이 운전자들이 주행이 신경을 쓰는지를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할 때 알람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첨단 헬로티] 올플래시 스토리지 업체 카미나리오(지사장 이영수)는 인텔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최신 버전 올플래시 스토리지 ‘카미나리오 K2 Gen6 (Kaminario K2 Gen6)’ 솔루션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미나리오 K2 Gen6는 슈퍼마이크로가 제작한 스토리지 컨트롤러를 사용하며, 인텔QAT(QuickAssist Technology)가 적용된 인텔 C6268 칩셋이 탑재된다. 새로운 인텔 제온 확장형 프로세서 인라인 압축 기능을 전용 압축 엔진에서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기술적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LZ77 알고리즘과 레이턴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허프만(Huffman) 코딩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DEFLATE 압축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 절감 비율 30% 증가했다. 고객 보장 프로그램 포어사이트(ForeSight TM )가 보장하는 가용(effective) 용량 수준도 향상됐다. CPU 사이클 재조정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운영하고 고객 대면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전체 시스템 성능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데이터 압축과 압축 해제를 가속화시키는 인텔 QAT는 PCIe/NVMe 모듈로써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는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주최로 개최된 ‘2017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매스웍스 이외에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 인피니언(Infineon), 산학협동재단, BMW 코리아(BMW Korea) 및 컨티넨탈(Continental) 등 자동차 및 전장 분야 유관기관 및 기업체가 공동 후원했다.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스마트카에 쓰이는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Embedded Control System) 설계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개팀이 참가해 약 4개월 간 제작한 완성차 모형차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매스웍스는 참가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모형차 설계 및 제작을 지원할 수 있는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 솔루션인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와 함께 다양한 툴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은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센서 및 제어 알
[첨단 헬로티] 벤처 투자 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프랭크 첸 파트너가 인공지능 전문 미디어인 머신러닝닷코에 앞으로 2년안에 AI 기반 스타트업에 자금을 대려는 투자자들은 없을 것이란 글을 올렸다. 읽어보니, 2년 정도 지나면 AI는 새로운게 아니라 없는게 이상한, 기본적인 기술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앞으로 몇년 후에는 최신 AI 기술이 없다는 건, 80년대 기술 스택에서 관계형 DB가 없고, 95년께 웹기반 프론트 엔드를 갖추지 못한 거나 마찬가지며, 2009년 시점에서 모바일 앱이 없는 것이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스타트업이라면 AI는 기본 기술로 쓸 것이란 얘기다. 이를 감안하면 창업자들은 스스로를 차별화하기 위해 다른 방법이 필요할 수 있다. 지금은 AI 스타트업이라는 슬로건에 투자를 유치하는데 있어 나름 먹혀 들고 있지만 이것의 유효 기간은 몇년 못갈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소프트웨어에 AI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다음을 이끌 키워드는 무엇일까? 첸 파트너는 뭔가 새로운게 나오기를 바랐지만 그게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젠 파트너의 글은 국내 일부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SNS를 통해 공유되며 나름 공감을 이끌어냈다.
[첨단 헬로티] 3D 프린팅 기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파편화된 생태계에 표준을 투입하려는 관련 단체들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표준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3D 프린팅 제품과 프로세스에 상호운용성과 일관성을 부여해, 궁극적으로 생태계 전체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행보다. 지난해 미국 표준협회(the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 산하 한 그룹이 아메리카 메이크스(America Makes)로 알려진 전국적층제조혁신협회와 미국내 3D 프린팅 관련 표준 이니셔티브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후 공식 표준 개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를 기반으로 ANSI와 아메리카 메이크스는 AMSC(Additive Manufacturing Standardization Collaborative)를 선보였다. 3D 프린팅 산업 전반에 걸쳐 적층 제조 표준 및 스펙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측정제조 산업 성장을 확산시킨다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 2월 AMSC는 적층 제조를 위한 표준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은 기존 로드맵을 확인하고, 새로 추가할 표준 관련한 우선 영역을 추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ANSI에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7년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20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가 5년만에 3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7년 6월 말 현재 등록자동차의 수는 지난해말 대비 38만 5000 대가 늘어난 22,18만8,565대로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332명 수준이다. 전체 등록차량 중 국산차 대비 수입차의 비율은 92:8(2,041만대 : 177만대)로서 수입차 비율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말 대비 수입차 비중은 7.5%에서 8.0%로 소폭 증가했다. 친환경차의 등록현황을 보면, 2012년 6월말 458대였던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2017년 6월말에는 1만5,869대로 5년 만에 약 35배 증가했다. 세컨드카(Second Car)로서 전기차의 보유도 증가하여 전기차를 세컨드 카로 등록한 승용자동차의 소유자는 2014년에 335명이었으나 2017년 6월 말에는 3,896명으로 약 11배 증가했다. 전기차 중고차거래(이전등록)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이용 활성화 정도는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제주도가
[첨단 헬로티] 김형섭․손석수 교수(포항공대) 연구팀이 영하 196도의 극저온에서 항복강도 1GPa에 달하는 신개념 초고강도 고엔트로피 합금을 개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는 밝혔다. 항복강도는 탄성 한계를 넘어 소성변형(응력을 제거하여도 원래의 치수․모양으로 돌아가지 않는 변형)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응력을 말한다. 미래부에 따르면 전통적인 합금은 합금 원소를 첨가할수록 금속간 화합물(intermetallic compound)을 형성하고 이는 소재의 기계적 성질을 취약하게 만들어 다량의 합금 원소를 첨가하는 것은 제한되어 왔다. 기존 합금과 달리 한 원소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주요 원소로 작용하여 금속간 화합물을 형성하지 않고 단상을 유지하는 고엔트로피 합금(high entropy alloy, HEA)은 온도가 극저온(영하 196도)으로 낮아질수록 강도, 연성이 높아지고 파괴인성이 우수한 특성이 있지만, 항복강도가 낮아 극한환경의 구조재료로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 극복을 위해, 전산모사법의 열역학 계산을 활용해 새로운 고엔트로피 합금 조성을 선별하고, 실제 제조를 통해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지니는 고
[첨단 헬로티]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캠퍼스 서울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스타트업코리아!(Startup KOREA!)’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는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캠퍼스 서울, 그리고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제작됐다. 보고서에는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도태되고 있는 실태 및 현황, 그리고 그 원인이 되는 다양한 요인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해 ▲신규 사업모델의 시장 진입환경 개선 ▲양질의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확대 ▲벤처투자 시장 선진화 ▲우수 인력의 창업도전 문화 형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변화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초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CB Insights가 선정한 세계 100대 스타트업 가운데 한국 업체는 단 1곳에 그쳤고, 최근 1년간 투자 받은 스타트업 중 누적 투자액 상위 100개 업체의 혁신 사업 모델 중 누적 투자액 기준 70%에 이르는 사업이 국내에서는 규제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은 2011년 6만 5000개의 법인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자사 운송 분야 기술들이 아우디(Audi)의 신형 모델 ‘A8’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기술이 탑재된 2018년형 A8은 아우디 플래그십 모델로, 현지시간 7월 1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제 1회 아우디 서밋(Audi Summit)을 통해 공개됐다. 엔비디아 A8에는 인공지능 트래픽 잼 파일럿(AI Traffic Jam Pilot)’ 기능이 탑재됐다.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된 이 시스템은 혼잡한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능력을 제공한다. 아우디는 이번 서밋을 통해 주차를 위한 파일럿 드라이빙부터 디지털 커넥티드 차량용 신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한 성과들을 공개했다. 루퍼트 스태들러(Rubert Stadler) 아우디 기조연설에서 “미래의 자동차는 인공지능을 활용함으로써 탑승자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8에 적용된 대표적인 기능으로 아우디 인공지능 트래픽 잼 파일럿, 리모트 파크 파일럿(Remote Park Pilot), 내추럴 보이스 컨트롤(Natural Voice 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