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서울시는 자연과학(기술분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 연구 조직으로 ‘서울기술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마친 후 시의회 심의, 의결(설립 조례안, 출연동의안)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간 학술대회 및 포럼 등에서 전문가들은 도시기반시설 건설, 유지관리 및 안전/방재 등 당면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분야에 특화된 전문 연구기관의 설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시에서는 기술 분야 전문 연구기관의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조직, 인력규모, 운영방안 및 설립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기술 분야 연구역량 축적 및 연구 분야별 연계종합 조정기능 수행 등을 위해서 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정리했다. 연구 용역에선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도시문제는 한 분야의 연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연구 분야에 상호 연계 및 통합할 수 있는 연구 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연구기관 설립 TF를 구성해 개원 초기에는 자체 연구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이 가능한 분야에 집중
[첨단 헬로티] 제조 업체들은 이제 하드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을 추구해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지만, 제조 업체가 서비스 비즈니스를 제대로 하기가 만만한 일은 아니다. 제조 업체들이 내놓은 서비스 중 출시된지 얼마 못가 폐기처분되거나 있는듯 없는, 투명인간 같은 존재로 전락하는 것들이 수두룩하다. 서비스와 제조는 그만큼 DNA 자체가 다르다. 제조 잘한다고 서비스 잘할수 없다. 제조하듯 서비스 사업 하면 필패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구글과 페이스북, 우버 같은 서비스 기반 회사들이 하드웨어 시장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많은 제조 업체들이 대안으로 서비스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역량과 경험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패가 반복되자 일각에선 제조사들은 그냥 하드웨어만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주문도 쏟아진다. 하면 좋기는 한데, 제대로 하기는 쉽지 않으니 하던거나 제대로 하라는 얘기다. 그래도 서비스를 주특기로 하는 회사들이 생태계의 판을 흔드는 상황에서 그동안 큰소리좀 치고 살던 제조사들은 서비스를 외면하기도 힘든 노릇이다. 잡힐듯 잡히지 않은 제조의 서비스화, 특단의 방법은 없는 걸까? 최근 읽은 책
[첨단 헬로티]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전세계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위해 확장성과 유연성, 그리고 비용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자동차용 라디오 솔루션을 10일 발표했다. 실리콘랩스가 이번에 공개한 글로벌 이글(Global Eagle)과 듀얼 이글(Dual Eagle) AM/FM 수신기 및 디지털 라디오 튜너, 디지털 팔콘(Digital Falcon) 코프로세서는 완성차 제조사와 1차 공급자(Tier 1)가 다양한 시장 영역과 비용 및 성능 수준, 그리고 디지털 라디오 표준에 대응하면서 자동차 품질 표준을 준수할 수 있게 해준다. 실리콘랩스 제품군에 기반한 OEM 및 애프터마켓 라디오 설계 제품들은 저가형 싱글 튜너 AM/FM 라디오로부터 다중 튜너와 안테나를 지원하는 고성능 시스템으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용 라디오 공급업체들은 공통 소프트웨어 API를 이용해 R&D 역량을 다양한 제품 라인에 적용할 수 있다.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세계 경차 시장은 올해 9350만대 규모로 성장하고, 라디오 시스템도 엔트리 레벨, 미드 레인지, 프리미엄 등급으로 세분화 될 전망이다. 이같은 시장 환경에 대응하려면, 라디오 제조사들
버티브(Vertiv, 구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전기, 가스, 원자력, 용수 처리 등의 유틸리티 즉, 공공 서비스 산업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확인됐다고 자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조사를 위해 버티브는 전세계 주요 기반시설 전문가로 이루어진 평가단을 꾸렸다. 평가단은 여러 산업군을 15가지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량화하여 중요도 순위를 매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량 수송(특히 철도와 항공)이 공공 서비스 산업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이동통신, 석유가스 생산, 클라우드 및 콜로케이션이 뒤를 이었다. 전체 목록은 ‘전세계 기간산업 순위 평가(Ranking the World’s Most Critical Industries)’ 보고서와 관련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버티브에 따르면 평가단은 주요 시스템의 가용성 소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 가능성을 포함하여 기준을 정한 뒤 그 충격의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매겼다. 이 기준을 갖고 중요도 기준 항목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각 산업에 대한 점수를 매긴 후 그 평균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버티브의 잭 푸쉐(Jack Pouchet) 시장 개발 사업부 부사장은
[첨단 헬로티] PTC는 자사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개발 소프트웨어 뷰포리아(Vuforia) 플랫폼에서 구글 센서 집합 기술이 적용된 탱고(Tango)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PTC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인터랙티브 AR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PTC에 따르면 뷰포리아 AR 플랫폼은 지능형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제작되고 있는AR 콘텐츠들은 대부분 장난감, 카탈로그, 기계 부품 등 특정 사물에 관련돼 있다. 그러나 지형 지물 및 상면 공간, 가구, 각종 설비 등 주변 상황이 고려되지 않은 채 특정 사물에만 초점이 맞춰진 AR 콘텐츠의 상호 소통에 제한이 있어 폭 넓은 룸-스케일(room-scale)의 AR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 뷰포리아에 포함된 스마트 터레인(Smart Terrain) 기능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실제 물리적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뷰포리아 스마트 터레인 기능은 사물 및 표면 계층 구조를 AR 개발에 최적화 된 장면 그래프 형태로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주변 환경이 반영된 장면 그래프를 동적으로 생성
[첨단 헬로티] 일본 자동차 업체인 마쓰다가 기존 가솔린 엔진보다 30% 이상 효율적인 압축 착화(compression ignition) 가솔린 엔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쓰다는 새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2019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마쓰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스카이액티브-X는 압축 착화에 기반한 세계 첫 상용 가솔린 엔진이다. 다임러와 GM도 수십년간 압축 착화 기술을 개발해왔지만 마쓰다가 앞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액티브X는 연료 공기 혼합물이 피스톤에 의해 압축될때 스스로 발화한다. 스카이액티브X는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솔린과 디젤 엔진의 이점을 결합한 것이라고 마쓰다는 설명했다. 마쓰다는 다른 제조사에 스카이액티브X를 제공할 계획은 없다. 마쓰다의 행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최근 마쓰다는 토요타와 협력해 전기자동차 기술을 개발하고 미국에 16억달러 규모의 공장도 짓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마쓰다는 전기화는 필요하지만 우선순위 측면에서 보면 이상적인 내부 연소 엔진을 추구하는 것이 급하다고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인텔이 자사 기술이 대거 투입된 자율주행차 100대를 개발중이다. 인텔은 자율주행 등급 중 레벨4에 이어 두번째로 고난도인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으로 올해안에 1차로 일부 차량들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인텔은 153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이스라엘 컴퓨터 비전 기술 개발 업체 모빌아이 인수를 완료한 후 자율주행차 대권 레이스에 적극 가세하는 모습이다. 인텔이 개발 중인 100대의 자율주행차는 다양한 브랜드와 유형의 차량을 포함하고 있다. 인텍과 모빌아이 기술이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에 의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인텔이 개발중인 자율주행차는 레벨4 등급으로 고난도의 자율주행차로 보면 된다. 모든 조건은 아니지만 중요한 운전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인텔이 개발 중인 차량은 미국, 이스라엘, 유럽에서 테스트된다. 지리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차량을 테스트해, 세계 어디서나 투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텔이 개발 중인 차량들은 모빌아이 센서와 매핑 기술, 카 투 클라우드(Car to Cloud) 시스템을 위한 인텔 5G 및 오픈 컴퓨트 솔루션이 결합돼 있다. 모빌아이 공동 창업자중 한명
[첨단 헬로티]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TM (이하 넥스레저)를 삼성SDI 전자계약시스템에 적용하기로 했다. 삼성SDS는 이와 관련해 국내 기업 최초로 블록체인을 금융, 물류에 이어 제조업에 적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를 올해 초 금융사에 처음으로 상용화한 데 이어 지난 5월말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등 국내 대표적인 물류관련 민/관/연이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도 적용을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상에서 참여자들의 신뢰를 통해 거래를 검증하고 암호화해 분산된 원장에 보관함으로써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킹 우려가 없고 보안비용도 크게 준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SDS는 이번 계약을 통해 표준화된 글로벌 블록체인 계약관련 문서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삼성SDI 해외법인 전자계약시스템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이 완료되면 삼성SDI는 각 나라마다 상이한 전자계약 관련법과 제도를 검토하여 확대적용 가능한 계약관리 체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삼성SDI는보안성이 특성
[첨단 헬로티 IoT 보안 스타트업 시큐리티플랫폼(대표 황수익)은 보안이 내장된 자사 IoT 전용망 솔루션이 국제 사물인터넷 비영리 단체인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엑시오-빌더 로라 개발키트(Axio-Builder LoRa Dev Kit)는 저전력 ARM 코어텍스-M0 프로세서와 보안 엔진이 내장된 이더블유비엠(eWBM) 시스템 온 칩(SoC) 기반 보드와 로라(LoRa) 통신 트랜시버로 구성된다. 악성코드에 감염되거나 변조된 펌웨어가 실행하지 않도록 하는 '하드웨어 루트 오브 트러스트 (Root of Trust·: RoT)' 기술이 적용돼 로라(LoRa) 통신 규격상의 암호화를 하드웨어 기반으로 처리하고, 디바이스 고유의 키(Device Unique Key: DUK)를 이용해 중요 정보를 암호화하고 저장한다. 제조사 서명을 사용하는 코드서명 업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과정도 보호한다. 하드웨어 기반 보안기술을 통해 논리적으로 해킹이 어렵고, 강력한 보안이 적용된 상태에서도 IoT 전용망의 각종 통신규격을 만족시켜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시큐리티플랫폼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5G 기지국 커버리지를 예측할 수 있는 ‘5G 밀리미터웨이브 시뮬레이터(mmWave Simulator)’를 한양대학교 ‘HY-MC연구센터(센터장 최승원)’와 공동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5G 시뮬레이터는 주파수 대역 및 대역폭, 기지국과 단말 정보, 지형, 건물높이 및넓이 등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60여가지 필수항목을 입력하면 위치별 신호세기, 잡음대비 신호세기, 데이터 속도 등 망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LG유플러스는 주변 장애물에 전파가 반사되거나 흡수되는 특성의 28GHz 주파수가 5G 서비스 용도로 급부상하면서, 5G용 고(高)주파의 특성을 활용한 효율적인 네트워크 설계를 위해 한양대와 함께 5G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한양대학교 HY-MC연구센터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학술기관으로, ‘4G이후 이동통신 시스템 네트워크 가상화 기반 기술연구’ 등 5G 관련 프로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국내 통신 장비업체 KMW와 ‘무선 5G릴레이(Relay)’ 중계기를 개발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5G 시험망’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 5G릴레이’는 기지국과 단말기 사이의 5G무선 신호를 증폭해 서비스 음영 지역에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5G 신호가 미치지 못하는 음영 지역을 없애 구석구석 촘촘한 5G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5G 후보 주파수인 28GHz 대역은 높은 주파수 특성으로 인해 송신 중 전파 신호의 세기가 급격히 저하된다. 건물 · 유리 · 나무 등 전파 장애물로 인한 서비스 음영 지역이 기존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5G릴레이’는 도심 밀집 지역 내 5G 통신 서비스 품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했다. 서울 강남 일대는 빌딩 밀집 지역으로 전파 장애물이 많고, 밀도 높은 데이터 트래픽이 발생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망 설계가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SK텔레콤은 강남5G시험망에
[첨단 헬로티]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과 함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양사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강동경희대병원이 보유한 의술과 자연친화적 치료 프로그램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 등 한컴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ICT를 접목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컴그룹은 올해 KAIST, 분당차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강동경희대병원의 치료·예방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향후에도 의료분야에서 혁신적인 병원, 기업, 연구기관, 대학들과 폭넓은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가평 58만평 부지에 헬스케어 사업뿐만 아니라 교육 및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한 SW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국내 SW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LS전선은 이탈리아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에 광케이블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LS전선은 이탈리아의 2차 FTTH(Fiber To The Home) 사업에서 현지 업체들로 이뤄진 컨소시엄을 제치고 1위 공급자로 선정, 2018년까지 약 200억 원 규모의 광케이블을 공급한다.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광케이블 계약 건으로는 가장 큰 금액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이탈리아 통신사업자 오픈파이버가 40여 도시의 가정에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LS전선은 2014년 FTTH 시범사업에 참여했고,, 2016년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까지 연속 수주했다. LS전선은 향후 수년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 초고속 통신 인프라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판단, 지난 4월 프랑스에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유럽 법인 설립으로 고객의 요구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럽형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한 것이 주효했다”며 “하반기에도 대형 입찰들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는 8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개최중인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17(Flash Memory Summit 2017)’에서 재구성가능한 스토리지 가속 솔루션을 선보인다. 자일링스와 협력사들은 프레젠테이션과 데모를 통해 현재 및 차세대 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에 활용 가능한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서밋에서 소개되는 자일링스 NVMe-over-Fabrics 레퍼런스 디자인은 설계자들에게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현하고 맞춤화형 가속 기능을 해당 스토리지 어레이에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퍼런스 디자인은 전용 x86 프로세서나 외부 NIC가 필요 없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가능케 한다고 자일링스는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위드로봇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서 보드형 스테레오 카메라를 선보인다. 위드로봇은 센서 데이터 처리와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서 다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능형 스마트 센서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상분야에서는 다양한 보드형 카메라 및 스테레오 카메라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고도의 센서 융합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9축 관성센서와 Wi-Fi 통신 모듈을 결합해 사용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모션 및 절대방위각 센서 모듈인 BiscuitTM을 최근 출시했다. 위드로봇은 한국기계전에서 USB3.0 보드 카메라, USB3.0 글로벌 셔터 보드 카메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및 첨단기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