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Generative AI) 등장 이후,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물론 기획·분석·창작 등 비정형 업무에까지 AI의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업무 자동화’ 차원을 넘어, 기업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 이렇게 AI는 업무 효율화, 생산성 제고, 인력 운영 전략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회이자 도전으로 작용한다. 기업들은 AI 기술을 어떻게 수용하고, 어떤 방식으로 내부 프로세스를 재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AI가 촉발한 업무 혁신의 양상을 짚고, 이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전략과 방향성을 살펴본다. [특집] AI와 업무 혁신, 그리고 기업의 대응전략 [생성형 AI] AI 시대 업무 혁신…코파일럿, 조직 경쟁력 핵심 도구 [제조 AI] 자율제조 시대…로크웰, AI로 공장 자동화 혁신 [데이터 통합 솔루션] 데이터로 달성하는 ‘자율제조’…상황 분석부터 예측까지 도출 [ERP 솔루션] 제조 데이터 통합 핵심 ‘ERP’…“도입보다 활용에 중점 둬야” PEOPLE 김영진 테솔로 대표 자연스러운 조작·파지 로봇 손…자동화 ‘혁신’ 꿈꾸는 테솔로 이창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2020년대 초부터 로보틱스 영역에서 화두로 떠오른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손길을 받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업체 테슬라를 시작으로, 구글·메타·오픈AI·애플 등이 줄지어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중국도 지난해 27억6000만 위안(약 5500억원)의 시장 규모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체계를 갖췄다. 이를 반영하듯, 같은 해 베이징에서 열린 ‘제8회 세계로봇컨퍼런스(World Robot Conference)’ 현장에는 중국 소재 휴머노이드 업체 30여 개사가 참가했다. 현재 글로벌 로봇 업계와 산업은 휴머노이드 로봇 앓이 중이다. 이 배경에서 지난 2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을 필두로 한 로보틱스 기술이 핫토픽으로 주목받았다. 다쏘시스템은 3차원 컴퓨터지원설계(CAD)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차세대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 중심에는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이 있다. 버추얼 트윈은 테스트·검증으로 현황을 분석하는 ‘디지털 트윈(Digi
파트너십 확대로 에지 AI 생태계 구축 에지 AI와 IoT 융합, 산업혁신 가속화 인공지능(AI)·머신러닝·딥러닝·정보통신기술(ICT) 등 데이터 기반 기술이 산업에 도입되면서 본격적인 빅데이터 시대에 돌입했다. ‘데이터센터’에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데이터 처리 인프라가 확장되는 양상이 이를 증명한다. 이처럼 데이터 수요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 흐름은 다양한 설비·기기가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상호 통신하는 ‘사물인터넷(IoT)’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시 말해 산업 내 수많은 요소가 데이터 기반 연결성(Connectivity)을 극대화한 영향이다. 이에 산업 안에는 빠르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 클라우드 서버 기반 방법론에서 진화한 데이터 처리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은 센서·디바이스 등 데이터 생성 주체 근방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분산 컴퓨팅 기법이다. 이 방법론은 생성된 데이터가 클라우드 서버까지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처리된다. 이 때문에 속도·반응성·안정성·확장성·보안·비용 등 측면에서 이점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
AW 2025에서 스마트팩토리 혁신 비전 제시 FA 및 전력 기술의 융합…자동화 혁신 선도 산업 및 공장 자동화(FA) 분야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제어, 전력, 배전, 자동화 기술 또한 산업 자동화의 근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국내 진출 5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이하 슈나이더)는 지난 3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혁신의 50년: 지속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IMPACT(50 Years of Innovation: A Sustainable IMPACT for Smart Factory)’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자사의 핵심 FA 및 전력 기술을 선보였다. FA 및 전력 기술의 융합 AW 2025에서 슈나이더는 △LMS(Linear Motion System) 이송 솔루션 △고출력 드라이브 솔루션 △FA 자동화 통합 솔루션 △HMI(Human Ma
진공 기술(Vacuum Technology)이라고 하면 진공팩, 진공청소기 등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침투한 제품이 떠오를 것이다. 진공은 지구의 대기압인 1기압(760torr)보다 낮은 압력 상태다. 물체 흡입, 위생 상태 조성 등 일상적인 역할과 더불어, 피스톤을 움직이게 해 동력을 발생시키는 등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진공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진공 생성 펌프, 진공 발생기 등이 필수로 활용된다. 이 같은 진공 시스템은 폐쇄 공간에서 공기를 흡입해 진공을 생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기압 및 주변 압력보다 낮은 수준의 압력 상태가 돼야 진공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진공은 저진공·중진공·고진공·초고진공 등으로 수준이 세분화돼 다양한 산업군에서 용도별로 활용되는 전통 연계 기술이다. 일상·생활용품부터 스마트폰·노트북 등 전기·전자기기, 의약품, 화학 제품, 자동차, 철강, 식음료(F&B), 반도체, 우주항공 등 수많은 분야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독일 소재 진공 기술 업체 슈말츠(SCHMALZ)는 진공 기반 산업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10년 출범해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슈말츠는 진공 패드, 진공 그리퍼,
“현재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 중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1~2% 수준입니다. 이 중 약 50%가량이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과정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약 5000년 전 인류가 탄생한 후, 2000년대 초까지 발생한 데이터양이 약 2000 엑사바이트(EB)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일반적인 단위인 기가바이트(GB)로 치환하면 200경 GB가량이다. 이어 기관에 따르면, 2000년대 초부터 2020년대 초까지 생성된 데이터양은 50 제타바이트(ZB)로, 500해 GB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불과 20년 만에 축적된 것이다. 최근 20년 동안 발생한 데이터양이 이전 5000년 동안 축적된 규모의 25배가 넘는다는 뜻이다. 이처럼 우리는 상상을 초월한 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른 것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유례 없는 데이터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이 같은 양상을 급격히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인프라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가 대표적이다
테슬라·구글·메타·오픈AI·애플 등 이른바 글로벌 빅테크 업체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성하는 각종 기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형태뿐만 아니라, 인지·판단·직관·운동성 등 인간에 내재화된 요소를 그대로 모사한 차세대 기체다. 이 안에는 인공지능(AI), 비전(Vision), 센서(Sensor), 제어 시스템(Control System), 로봇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고도화 기술이 접목된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 ‘피지컬 AI(Physical AI)’는 이 같은 기술을 한데 관장하기에 주목받는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가동을 실제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기대받고 있다. 이처럼 휴머노이드 로봇은 다양한 로보틱스 연계 시스템이 총망라한 기술 총체다. 그리퍼(Gripper)는 여러 로봇 하드웨어 중 대상물을 집고 옮기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 로봇 팔(Robot Arm) 끝단에 부착되는 로봇팔 종단장치(EOAT)로, 로봇 손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손가락 개수로 세분화 된 ‘핑거 그리퍼’부터
제조업의 미래가 ‘자율제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APS 등 자율제조 핵심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제조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 김보곤 상무는 지난 2월에 열린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자율제조의 개념부터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 정부 정책의 방향성까지 폭넓게 조망하며 스마트 제조의 진화를 그려냈다. 최근 제조업의 핵심 어젠다는 디지털화·지능화 등 신개념 트렌드다. 양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이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결국 ‘자율제조’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연결된다. 이 시스템은 생산·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된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작업자·인력의 개입이 최소화된 ‘꿈의 제조’ 체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문제 해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친환경 비전 달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청사진 구축까지 제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 과정
Rexroth A Bosch Company(이하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프로그래밍 없이 사용 가능한 스마트 프레스 패키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가 이번 AW 2025에서 제시한 스마트 프레스 패키지 솔루션은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설정 및 운영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품질 관리와 유지 보수를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는 보쉬 그룹의 산업 기술 부문을 담당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자동화 및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특히, 스마트 프레스 패키지(Smart Press Kit)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igus(이하 한국이구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일체형 리니어 볼가이드 방식의 코어 라인업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한국이구스가 이번 AW 2025에서 선보인 drylin ZLW-1040 타이밍 벨트는 폴리머 플레인 베어링을 사용하여 오일이나 그리스 없이도 원활한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알루미늄 및 폴리머 소재로 제작되어 무게를 최소화하면서도 강성을 유지해 경량 설계가 돼 있으며, 타이밍 벨트 구동으로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다. drylin ZLW-1040 타이밍 벨트는 픽 앤 플레이스 로봇, 조립 라인 등에서 정밀한 위치 제어를 위해 사용된다. 특히 자동 주문 피킹 시스템에서 빠르고 정확한 물품 이동을 지원하며, 실험실 자동화 장비 등에서 청결하고 조용한 작동이 필요한 곳에서도 사용된다. 한편, 한국이구스는 독일의 자동화 전문
멘토티앤씨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일체형 리니어 볼가이드 방식의 코어 라인업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멘토티앤씨가 이번 AW 2025에서 선보인 코어 라인업은 일체형 리니어 볼가이드 방식의 JMGX 시리즈로, 높이가 낮고 가이드 폭은 넓어 안정적인 허용 하중값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고강성 알루미늄 베이스에 베어링 강 레일을 조립 부착하였으며 베이스, 커버 차페형 구조로 두 가지 라인업이 등장했다. 해당 시리즈는 Servo Moter와 Step Moter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멘토티앤씨는 자동화 사업부, 에너지 사업부, 화재대피함사업부, 그리고 중국의 합작법인인 C&K Mechatronix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업체에 공급하는 전문회사 설계부터 품질관리, 납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토메이션월드 최재규 기자 |
피짜토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산업 자동화 및 기계 안전을 위한 컨트롤 박스 장비를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피짜토코리아가 이번 AW 2025에서 전시한 컨트롤 박스는 긴급 정지(E-STOP) 버튼, 셀프 모니터링 접점 블록, 방수 보호(IP69K, IP67) 기능이 포함된 제품들이 나열되어 있다. 컨트롤 박스 내에는 자기유지 기능이 있는 모델도 있어, 버튼이 눌린 상태를 감지하고 복구될 때까지 자동으로 잠겨 있다. 모듈형 컨택트 블록의 경우 전기적 신호를 제어하며, 고온 및 고압, 방진, 방수 보호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피짜토코리아는 산업 현장에서 기계를 안전하게 제어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우며 공장 자동화 산업에서 로봇과 커네이어 벨트의 긴급 정지 및 제어를 돕고 산업용 장비의 정밀한 동작 관
센소파트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Target Mark3D 사용한 다각도 위치 보정 어플리케이션 장비를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센소파트코리아가 이번 AW 2025에서 선보인 Target Mark 3D 기술은 로봇의 공간 인식을 단순화하여, 로봇이 작업 환경에서 정확하게 보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로봇이 작업 공간 내에서 타겟 마크를 인식하여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정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센소파트코리아는 광학 센서, 초음파 센서, 유도 센서 등 다양한 산업용 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스마트 카메라 및 비전 센서를 통해 자동화된 품질 검사, 로봇 가이던스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센서나 머신비전에 대한 지식과
FASTECH(이하 파스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이더넷 통신 최대 254개 모듈 연결 가능한 Ezi-IO 모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파스텍이 이번 AW 2025에서 선보인 Ezi-IO Input/Output 모듈의 주요 기능은 디지털 입출력 신호의 처리 및 제어로,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한다. 고속 이더넷 기반 EtherCAT을 지원하여, 100Mbps의 통신 속도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표준 이더넷 통신을 지원하며, 최대 254개의 모듈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RS-485 통신을 지원하여, 간편한 배선과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유연한 입출력 구성 방식으로 독립된 16채널 또는 32채널의 입력 및 출력 모듈을 지원하며, NPN 또는 PNP 타입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설치 환경에 적용되며, 력
DPIN(이하 디피아이엔)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고강성 2축 주물(바디) 강성 스테이지 장비를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디피아이엔이 이번 AW 2025에서 전시한 2축 주물(바디) 강성 스테이지는 인장강도, 충격강도, 내마모성, 내열성이 우수한 고강성 주물 스테이지로 일반적인 스테이지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나 변성이 없어야 하는 곳에 사용하기 적합한 장비이다. 미세한 위치 조정이 가능하며 실험실이나 산업 현장에서의 정밀 작업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디피아이엔은 미크론 단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정밀가공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광관련 산업, 레이저, FA(Factory Automation), IT 산업 분야의 관련 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지 슬라이딩 방식, 스테이지 구동방식, 스테이지 취급방법 등 다양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