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요꼬가와전기는 플랜트 장비의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OpreX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플랜트 장비 및 장치가 고장 나기 전에 문제를 식별하고 수정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플랜트 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OpreX Sustainable Maintenance 제품군 라인업의 일부로 제공되며, 9월 28일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출시됐다. 개발 배경 장비 고장이 기존의 유지보수 방식만으로는 플랜트 사고 및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을 방지하기가 어렵다. 이로 인해 장치 상태를 식별하고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징후를 찾아 생산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예측 및 유지관리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플랜트가 제어 시스템을 생산 관리 및 장비 유지보수를 감독하는 정보 시스템과 연결하고 이전에 분리된 기기실과 제어 시스템을 통합하여 생산 운영을 간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크고 복잡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또 다른 문제는 이러한 플랜트에서 필요한 사이버 보안 조치를 구
[헬로티] 슈말츠는 건조식품용 모듈식 시스템의 콤팩트 그리퍼 ‘SFG’를 개발했다. 이 제품의 석션 패드는 FDA 승인된 실리콘으로 제조되므로 식품과 직접 접촉해도 안전하다. 또한 밀봉 립은 부드럽고 유연하기 때문에 SFG가 최소한의 압력을 사용하여 부서지기 쉬운 식품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즉, 초콜릿 칩이나 와플 같은 고르지 않은 표면을 가진 식품을 손쉽게 다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 ▲ 슈말츠의 플로우 그리퍼 SFG는식품과 직접 접촉을 해도 안전하다. 이처럼 높은 위생 기준에 맞추기 위해 슈말츠는 안전한 재료로 새로운 플로우 그리퍼를 디자인했다. 세부적인 특징을 보면, 그리퍼는 압축 공기 연결부품이 있는 기본 모듈로 구성되어 SFG가 식품을 안정적으로 집기 위해 사용하는 진공 상태를 발생시킨다. 이 장치에는 배기 채널, 석션 패드 및 수평 표면에 장착하기 위한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봇 플랜저 연결을 할 수 있다. 그리퍼의 작고 가벼운 디자인은 식품을 컨베이어 벨트에 분류하고, 포장지를 입히거나 포장하는 등 역동적인 과정을 가능하게 한다. 석션 패드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 별도의 도구 없이도 아무 때나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
[헬로티] 변전소 컴퓨팅 솔루션의 선도 공급업체이자 CIGRE워킹그룹의 기술 공헌자인 Moxa는 PRP/HSR 연결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고성능 IEC 61850-3 컴퓨터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DA-820C 시리즈는 강력한 7세대 인텔 제온 또는 인텔 코어 i7/i5/i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스마트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PRP/HSR, IRIG-B, 시리얼 및 기가비트 이더넷 광 SFP 연결을 지원하는 다중 확장 인터페이스를 갖춘 팬리스 19인치, 3U 랙마운트 컴퓨터이다. ▲ Moxa의 IEC 61850-3 기반 고성능 PRP/HSR 컴퓨터 ‘DA-820C’ 스마트 그리드 혁신 요구에 부합하는 다기능성 오래된 변전소의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송전시스템 운영사(TSO)들은 원활한 이행을 위해 서로 다른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는 레거시 장비와 새로운 장비 모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표시할 수 있어야 한다. Moxa의 DA-820C는 인텔 제온 또는 인텔 코어 i7/i5/i3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여러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가상 머신을 실행할 수 있다. 각 OS를 별도로 실행하기 위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설치하는 대신, 한
[헬로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시스너(대표이사 서진석)는 ‘SM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의 스마트공장 통합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선알미늄은 구매/영업관리, 생산/물류관리, 인사/급여관리, 활동원가관리, 결산/회계관리 등 기업 업무 시스템 전반에서 생성되는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분석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의 황성재 경영관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것은 기존 시스템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 결정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시스템 도입 배경을 밝혔다. 시스너 서진석 대표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자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남선알미늄의 스마트제조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ERP 솔루션은 영림원소프트랩의 K-SYSTEM이 스마트공장 솔루션은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미국 현지에 ‘RS Automation USA, LCC’를 설립하고 PPE(개인보호장비) 제조 및 솔루션 판매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향후 RSA USA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전용 솔루션을 포함해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Logistics 솔루션(Moving Magnet Solution) △PPE 제조 솔루션 △Security Gate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공략한다. 특히 K-마스크 제조와 최첨단 물류 시스템 등을 수출하기 위한 PPE 제조 시범 공장도 가동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미국 네바다 정부 산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다음 달부터 라스베이거스에 PPE 스마트 팩토리 제조 시범 라인을 가동하기로 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미국 내 서플라이 체인, 판매 네트워크를 결합해 최단 시간에 스마트 팩토리 제조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이에 더해 현지 의료기기 제조사인 메디크레이션 등과 공동으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판매 사업도 활발히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11월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디지털 뉴딜’ 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 고도화와 디지털 제조 구축 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업을 위한 디지털전환 전략과 분야별 사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지능형 IoT 에지 컴퓨팅 기술과 적용방안 △AI 스마트 제조를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 적용 방안 △5G와 빅데이터 기반의 제조 통합 모니터링 및 분석 플랫폼 △디지털 트윈 기반의 차세대 제조 머신 설계 △스마트공장 보안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 개발 및 위험분석 사례 △AI 기반의 예지 정비시스템 개발과 스마트 제조 적용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미래기술연구원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는 제조 산업에서 불거지는 다양한 문제들의 대안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헬로티]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수상한 제품은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 전용 소프트웨어인 ‘atLightCurtain’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해당 어워드에 전 세계 약 4,200개 업체의 제품이 출품하였으며 오토닉스가 수상한 최고상은 총 42개의 업체만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 전용 소프트웨어 ‘atLightCurtain’ ‘atLightCurtain’은 산업 현장 내 위험 구역에 설치되어 작업자와 장비를 보호해주는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의 기능 설정과 모니터링을 도와주는 전용 소프트웨어이다. 해당 제품의 디자인은 안전과 직결된 만큼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인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제 제품을 시각화한 그래픽 콘텐츠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색상을 통해 시각적인 정보도 함
[헬로티]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코그넥스가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고려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 시각장애인 정보화 교육 지원 및 학습 제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미화 3천달러의 기부금과 함께 마스크 1000개와 손소독제 120개를 전달했다. ▲ 코그넥스코리아가 지난 6일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임종혁 관장, 코그넥스코리아 문응진대표)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코그넥스코리아 문응진 대표와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임종혁 관장 외 최소 인원만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정보화 교육’은 보조공학기기 교육,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SNS 활용 교육 등의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코그넥스코리아의 기부금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그넥스코리아는 장애학생의 대학생활과 학습
[헬로티] 전 세계 80% 이상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라클과 인사 연구 및 자문 회사인 워크플레이스 인텔리전스의 연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세계 근로자들이 역사상 가장 높은 스트레스와 함께 인간이 아닌 로봇(인공지능, AI)의 업무 지원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11개국, 총 12,000명의 직원, 관리자, 인사담당자,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는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 사람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증가시켰으며, 직원들이 AI와 같은 기술적 지원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관리와 개선에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한국 근로자 중 높은 비율이 이번 코로나19가 직장에서의 더 큰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을 야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택근무가 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평균 대비 낮은 비율의 응답자가(40%) 재택근무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가정과 직장 생활에서의 구분의 모호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 때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
[헬로티] ABB Turbocharging과 Kongsberg Digital은 에지 데이터 수집과 선박의 엔진 성능 분석을 위해 디지털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ABB Turbocharging은 Kongsberg Digital사가 구축한 디지털 생태계 Kognifai에서 구동되는 선박 인사이트라는 선박용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게 되며, 또한 ABB Turbocharging 디지털 솔루션의 추가적인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플랫폼 간의 데이터 교환은 선박 엔진을 원격으로 진단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최근 소개된 엔진용 자문 소프트웨어 ABB Ability Tekomar XPERT(테코마 엑스퍼트)의 연속 성능 측정 기능은 시계열 엔진 데이터(엔진 상태를 시간의 변환에 따라 기록한 데이터)의 플랫폼 간 전송이 가능하다. Kongsberg Digital대표 Hege Skryseth는 “양사가 협력해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을 확대함으로써, 선사 및 운항사에 보다 매력적인 투자 대비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ABB Turbocharging 과 Kongsberg Digital 은 더 안전
[헬로티] 열화상 카메라 및 적외선 온도센서 전문기업 초성전자는 높은 주변 온도에서 적외선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한 쿨링 자켓의 액세서리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사용자는 쿨링자켓의 전면 부에 파이프 플랜지를 장착하여 빛과 분진 등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파이프 플랜지 장착으로 기존의 자사 사이팅 튜브(300mm)와 결합이 가능하며 카메라에 맞는 보호 유리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이팅 튜브 사용 시 카메라 화각에 따라 측정위치가 가려지지 않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초성전자의 모든 열화상 카메라는 50℃ 혹은 70℃의 주변온도에서 작동이 가능하며 더 높은 주변온도에서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쿨링자켓이 필수로 사용돼야 한다. 쿨링자켓은 315℃ 온도의 주변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에어, 냉각수를 통해 쿨링이 작동되며 에어퍼지 기능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온도 센서 중 하이퍼포먼스 시리즈는 보통 85℃의 주변 온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쿨링자켓을 사용할 경우 250℃까지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서비기가비트와 신호 입출력 모듈 IPIF는 쿨링자켓 내부에 카메라와 함께 장착되어 있다. 쿨링 자켓은 카메라 화각, 온도센서 화각에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및 「디지털서비스 심사·선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 선정 및 이용에 관심 있는 기업과 수요기관을 위해 디지털 서비스 심사를 위한 신청 방법, 필요 서류 등을 안내하고, 선정된 디지털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이용지원 시스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기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신청 절차, 제출 서류 등에 관하여 문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신청 접수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에서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인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되며, 선정된 서비스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해진다. 한편, 선정된 서비스는 이용지원 시스템에 등록·공개될 예정이며, 조달청과의 계약을 거쳐 디지털 서비스 쇼핑몰에도 등록되어 수요기관이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서비스 공급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및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자원인 인공지능(AI) 데이터 관련 품질의 개념과 범위, 세부 요구사항 등을 정립한 표준안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6월에 최종 채택, 확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단체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10월 6일 TTA 내의 단체 표준화 기구에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관련 내용을 국제표준화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표준안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의 품질을 “인공지능 기술(모델 및 알고리즘)에 활용되는 데이터가 다양성, 정확성, 유효성 등을 확보하여 사용자에게 유용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수준”으로 정의했다. 하지만 아직 세계적으로 품질 수준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예를 들어 세계적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인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이 4~6년 넘게 구축 및 업데이트해온 유명한 개방 데이터셋의 경우에도 데이터 정확도가 43~83%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아직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에 대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8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인공지능(AI) 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개소했다. 총 면적 288㎡의 규모로 조성된 실증랩은 제품의 디자인을 모방한 위조상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진성상품의 사진, 도면 등 관련 데이터를 가공·학습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데이터가 기업의 핵심 지식재산에 해당되는 만큼,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및 통신망,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설계·구현했다. 인공지능(AI) 불법 복제품 판독 사업은 ‘디지털 뉴딜’ 대표 과제인 데이터 댐을 기반으로 각 분야에 AI를 융합하여 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융합 프로젝트(AI+X) 중 하나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수행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실증랩 구축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본격적인 데이터 학습과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서게 된다. 특히, 관세청이 양질의 데이터(‘데이터 댐’)를 제공하고, 과기정통부가 안전한 데이터 학습을 지원하는 동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서강대학교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서강대학교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전도영 서강대 공학부 학장. 이번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인 Simcenter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서강대학교는 디지털 트윈 과정을 개설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서강대학교가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Simcenter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을 발행한다. 양 기관은 Simcenter 소프트웨어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