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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의사 전달 능력 갖춘 컴패니언 로봇 공개

  • 등록 2017.01.06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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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컴패니언 [사진=파나소닉]


[헬로티]
파나소닉은 인간을 닮은 움직임과 의사전달 기술을 갖춘 컴패니언(Companion) 로봇을 개발했다고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컴패니언은 달걀모양으로 상단에 덮개가 열리면 내장된 프로젝터가 보인다. 프로젝터와 음성인식을 통해 사용자와 의사소통을 한다. 하단에는 바퀴가 달려있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컴패니언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언어 처리 기술을 이용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클라우드 데이터에 접속해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장소에서도 통신할 수 있다. 


파나소닉 이지마 다카히로(Takahiro Iijima) 이사는 “파나소닉은 컴패니언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로봇생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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