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애플이 올 1분기 아이폰 생산을 10%까지 줄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경제 매체인 니케이 아시안 리뷰가 12월 30일(현지시간)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을 분석한 것에 근거해 기이같이 보도했다. 씨넷 등 외신들도 이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니케이 아시안 리뷰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감산은 2년 연속 이뤄지는 것으로 최신 모델인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도 포함하고 있다.
니케이 아시안 리뷰는 감산 요인으로 수요 부진을 꼽았다.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의 경우 카메라 센서 부족도 생산에 제한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니케이 아시안 리뷰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