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테블릿PC, 웨어러블기기 등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간 스마트기기 전용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기기 요금 반값 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태블릿PC, 스마트워치, 키즈폰 등 스마트기기 이용이 점차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스마트기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KT 모바일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혜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마트기기 요금 반값 찬스’ 가입 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이며 고객이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시점부터 6개월동안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휴대폰 1회선 당 스마트기기 1대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스마트기기 요금제에 따라 매월 4,400원에서 최대 1만2,1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합할인, 20%요금할인 등 기존 요금 할인과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이필재 전무는 "이번 스마트기기 요금할인 혜택 강화가 스마트기기 이용 고객의 요금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통신 부담을 덜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 강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