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음영지역 해소 나섰다
LG유플러스가 LTE 전국망 구축에 이어 깨끗하고 선명한 고품질 HD급 음성이 제공되는 VoLTE(Voice Over LTE) ‘知音(지음)’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LG유플러스 전 임직원이 발벗고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최근 LTE 이용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깨끗한 HD급 음성의 Vo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LTE 품질관리 시스템인 U+Knight 앱을 LG유플러스 전 임직원에게 배포해 건물 내부, 지하 등 만에 하나 있을 LTE 음영지역 찾기에 나섰다. U+Knight 앱은 LTE 데이터 서비스 사용 중 속도가 저하되거나 끊기는 현상, LTE 네트워크에 접속이 안되는 현상 등이 발생 할 경우 단말의 상태 정보를 원격으로 자동 수집하여 LTE 품질을 최적화 시키고 빠른 시간 내에 VoLTE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품질관리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U+Knight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LTE 음영지역에 LTE 소형중계기 등을 설치, 음영지역 최소화는 물론 통화품질 최적화를 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8월 2,208억 원을 추가해 올해 연간 투자를 1조 4,000억 원에서 1조 6,000억 원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