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3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는 기존 ‘On Demand 통합보안서비스’의 새로운 명칭이다. 아토리서치가 기능을 고도화한 클라우드 시큐리티 서비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보안서비스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고도화된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고객 자가 개통이다. 기존 서비스에서는 개통 기사가 고객 방문으로 서비스를 개통하였다면, 이제는 자가 개통 신규 기능을 통해 고객은 매뉴얼에 따라 3번의 클릭으로 직접 개통이 가능하다. 즉, 고객은 서비스 사용을 위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구축형 서비스도 새롭게 출시됐다. 가맹점, 콜센터, 해외 지점 사업장 등 다지점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은 구축형 서비스로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즉, 기업이 서비스를 직접 관리 운영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Docker기반의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과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가상화 보안 기술로 방화벽, VPN(가
XN시스템즈(www.xnsystems.com)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IoT 전용 통합보안 솔루션 ‘네오박스 IoT(Neobox IoT)’를 전시했다. XN시스템즈는 유/무선 보안 및 모바일 VPN 등 통합보안 솔루션을 독자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네오박스 IoT’는 유/무선 통합보안 장비로 방화벽(Firewall), 가상 사설망(VPN), 침입방지 시스템(IPS), 디도스(DDoS), 안티 바이러스/스팸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 3G, LTE, Wi-Fi 모듈을 탑재하였다. 네오박스 IoT를 사용하면 유선은 물론 무선 사용자까지 여러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중요 업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