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와 함께 컨테이너 기반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UCP for FlyingCube’를 출시했다. 양 사는 지난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HCI와 PaaS 플랫폼의 어플라이언스 제품 개발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하는 등 공동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UCP for FlyingCube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제품인 UCP (Unified Compute Platform)와 KT DS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인 플라잉큐브(FlyingCube)가 결합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KT 클라우드의 효율적 운영 기술과 다년간 축적된 대내 시스템 노하우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력이 결합해, 클라우드 환경의 기초가 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 환경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UCP for FlyingCube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밋업 행사에서 ‘국내 유일의 내재화된 원천기술’과 ‘하이퍼스케일급 투자’로 국내 사업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국내 시장에서 TOP 2 자리를 굳히고 이를 기반으로 APJ(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시장에서 TOP 3 사업자로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2017년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 네이버클라우드는 4년 만에 상품 및 기술 경쟁력에서 글로벌 사업자와 견줄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4년 전 22개의 상품으로 시작했던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8배 이상 확대해 18개 카테고리,189개의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글로벌 사업자와 라인업 뿐만 아니라 기술 면에서도 대등한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은 단순히 상품 수 증가에만 집중하지 않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기 위해 기술 개발을 거듭한 결과로, 이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고객이 처한 어떤 상황에도 구성 가능한, 가장 확장성이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투자와 상품 확대를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 2020년에는 2,737억의 매출을 올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클라우드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해 공공 비즈니스 영역에 본격 진출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월 1일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인프라 관리, 고비용 등의 불편 없이 클라우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사용량 메시지 등 전용 알림 서비스로 인프라 운영 효율 및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5일, ‘카카오 i 클라우드' 공공기관용 서비스형 인프라(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에 대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취득했다. 해당 인증은 공공기관에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정보보호 기준의 준수 여부 확인을 평가·인증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의 IaaS 중심 클라우드 수요 증가와 도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 인증을 먼저 취득했으며, 향후 SaaS(Softwa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첨단 헬로티] 지멘스(siemens)는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 마인드스피어(MindSphere)의 최신 버전을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구동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업으로 지멘스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설치된 수백만 개의 지멘스 기기를 활용하여 파트너사들과 보다 신속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 졌으며, 아마존웹서비스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에서 호스팅 되는 새로운 마인드스피어를 통해 항공우주·국방· 에너지·공익사업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이 보다 짧은 시간 안에 강력한 산업용 IoT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인드스피어는 지멘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기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 프로토콜 옵션, 산업 어플리케이션, 고도화된 분석 솔루션뿐만 아니라 지멘스의 개방형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 기반 플랫폼) 역량과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접근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운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