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Molex(몰렉스)는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 제조 계획 전반에서 주요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속적인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유연한 ‘자동화 모듈(FAM)’의 도입은 공급망 이해 관계자들이 연결, 보안, 확장성,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소프트웨어다. FAM을 통해 로봇 및 생산 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몰렉스의 산업 자동화 솔루션(IAS4.0)을 더욱 확장한다. 전통적 제조 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수요와 소비자 기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 연결성 및 분산 정보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몰렉스의 산업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John Newkirk는 “공장 자동화 생태계 전반에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몰렉스의 산업 자동화 부문의 유산은 복잡성, 비용 및 출시 시간을 줄이는 한편 효율을 상당히 증진하는 개방형, 모듈식 IAS4.0 및 FAM 솔루션의 개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라고 전했다. 몰렉스가 조사한 ‘인더스트리 4.0의 현재’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2년 내에 인더스트리 4.0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하지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몰렉스는 '2018 보쉬(Bosch) 북미 지역 공급업체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몰렉스의 차량 솔루션 담당 부사장인 카리안 피카드(Carrieanne Piccard)는 "자사의 귀한 고객사이자 장기간 협력사로 일해온 보쉬로부터 이러한 인정을 받은 것은 매우 명예로운 일"이라며, "몰렉스는 향후에도 양사간에 상호 유익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강력하고도 가까운 협력 관계를 계속 잘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수상 프로그램은 보쉬가 거래하는 1만7천 여 글로벌 공급업체들 중 몰렉스를 포함해 1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 상은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2년 이상 제품, 문화 및 공급 체인을 지속적으로 평가한 후에 선정하는 것이다. 한편 보쉬의 구매 및 물류 담당 부사장인 스테판 보엠(Stephan Boehm)은 "보쉬가 북미 지역에서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하게 된 것은 경쟁력, 높은 표준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덕택"이라며 "파트너인 몰렉스와 강력한 협력 관계를 통해 자사의 목표를 잘 달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개발 엔지니어 및 전자부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 포털이자 협업 커뮤니티 및 온라인 전자부품 쇼핑몰 엘리먼트14(http://kr.element14.com/)가 단 3.5mm의 피치에 최대 14A의 정격전류를 지원하는 고밀도 저결합력 파워 커넥터인 Molex Ultra-Fit™ 제품군을 출시한다. 소형이면서 전력밀도가 높고, 같은 크기의 회로를 찾아 크로스 메이팅을 할 필요가 없으며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하고 조립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이 제품군은 산업, 통신, 조명, 의료, 가전 등의 용도에 적합하다. 여러 산업에서는 설계 시 공간 제약, 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최종 제품 작동 시 고장 등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파워 커넥터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번에 새로이 출시되는 Molex의 Ultra-Fit 파워 커넥터 제품군은 다음과 같은 기능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한다. • 다중 기계적 키 및 색상 표시 옵션 • 동급 제품 대비 17%나 적은 공간 차지 • 초미세 결합력 요건 • 스내깅 방지 설계가 적용된 포지티브 락 하우징 • 6개의 독립적 접점이 사용된 단자 인터페이스(스
CC-Link협회는 미국 시스코가 CLPA(CC-Link협회)의 간사회 멤버로 가입하고 CC-Link IE를 베이스로 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간사회 멤버가 된 시스코는 아시아에서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폭넓게 대응하고 기술 협력을 하기 위해 CLPA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요즘 공장에서는 디지털화가 지향되고 있으며, IoT의 니즈가 높아짐과 동시에 대용량 네트워크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CLPA에서는 1Gbps의 광대역성을 가지고 고속성과 정시성 등 신뢰성이 높은 네트워크 CC-Link IE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TCP/IP 기술의 도입도 검토 중이다. CC-Link협회 관계자는 TCP/IP와 보안 기술에 관한 높은 지식, 이더넷 스위치와 무선을 비롯한 각종 제품군을 보유한 시스코가 CLPA 간사회 멤버가 됨으로써 CC-Link IE의 진화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