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는 공공기관용 IP 카메라 보안, 상호 연동 및 품질 인증(TTA)이 가능한 정부기관 및 관공서 납품은 물론 가격 경쟁이 치열한 민수용 IP 카메라를 개발하려는 제조사들에게 성능 및 기능, 가격, 납기 문제를 해결한 IP 카메라 패키지를 개발, 출시한다고 밝혔다. IP 5M 카메라 모듈은 밝기 대비 차량이 크거나, 흔들림이나 잡음 등의 악조건 환경에서도 안정된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객체 트래킹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라인 크로싱, 침입탐지, 배회 탐지는 물론 차량인식, 휴먼(얼굴) 검출 등 AI 기반의 다양한 지능형 기능들도 제공된다. 목적에 따라 고정 초점 렌즈와 자동 초점 렌즈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IP CCTV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Full HD 2M 모델과 5M의 기본 기능 모델이 6월말에 출시되며 4K 모델 및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들이 순차적으로 구현 및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촉발된 중국 반도체 제품 보안 문제 및 대만 파운드리 TSMC의 공급 제한으로 대부분의 IP 카메라 제조사는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Hisilicon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이미지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합해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였다. 듀얼 카메라는 스마트폰 후면에 내장된 두 개의 센서가 각각 받아들인 빛 정보를 조합함으로써 뛰어난 아웃포커싱 효과와 저조도에서도 밝은 사진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솔루션을 통해 ISP(Image Signal Process, 이미지신호처리) 성능이 낮은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를 채택한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체가 달라 이미지센서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듀얼’ 제품 중 1,3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 조합에는 아웃포커싱 기능을 강화한 소프트웨어를, 800만 화소 이미지센서 두 개를 조합한 제품에는 저조도 촬영 기능을 강화한 소프트웨
[첨단 헬로티] 한전KDN은 17(수)일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사내 중장기 정보화전략, ISP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던 ISP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이행과제수행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본사 팀장과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P는 IT 관리체계, IT 인프라, 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사내 정보화 자원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회사의 중장기 정보화 추진 이행계획을 세우기 위해 수립됐다. 본 전략의 수립 과정은 환경 및 현황분석, 이해관계자 인터뷰, 방향성 수립, 목표모델 수립, 최종 이행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한전KDN은 지난 4개월여 간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총 43번의 인터뷰와 4번의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남동발전, KT, 한국정보화진흥원, 한화S&C 등 선진사례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면담을 진행했다. 한전KDN은 그 결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ICT Creator”라는 정보화 비전 아래 총 7개의 전략과제와 22개의 이행과제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업무의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