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단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사의 초기 구축비용 부담을 줄이겠다.” 울랄라랩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다수의 솔루션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 라인의 고도화를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스마트 팩토리 영역의 각 요소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SPAG(스마트 팩토리 파트너스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지난해는 ETPM 솔루션과 스마트조립(체결)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출시했고, 올해는 울랄라랩 기술의 ‘유연성’ 강점을 살린 데이터레이크(Wim-X) 기반 솔루션에 집중해 서비스 확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울랄라랩은 산업용 IoT 디바이스와 센서, 데이터 연동,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시각화, 빅데이터 저장 및 분석, 머신러닝 등 자사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레이크 전문기업이다. SaaS 기반의 구독형 플랫폼 ‘윔팩토리(WimFactory)’를 대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 8월 설립 이후부터 축적한 현장 경험과 다수의 솔루션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표준’ 솔루션을 구축하는 비전을
ⓒGetty images Bank 스마트 교통 분야의 국내 대표 IT기업 LG CNS가 해외에서 또 하나의 수출 쾌거를 이뤘다. LG CNS는 2월 4일 말레이시아 도시철도(MRT, Mass Rapid Transit) 지선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철도 건설과 연계된 사업으로, 수도 쿠알라룸푸르시 MRT역 31개역과 주거지역을 연계하는 지선버스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사업이다. 지선버스는 원거리를 운행하는 간선버스의 역할을 보완하고, 특정 지역 내에서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운행하는 버스 노선 형태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약 120억원이며, 2017년 7월 개통 예정이다. LG CNS는 지난 2012년에도 총 1,4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MRT 1호선 통신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현재 말레이시아 교통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올해 MRT 2호선 사업 발주를 비롯해, 향후 MRT 3호선 발주 등 도시철도 건설에 총 30조원 이상의 정부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주는 LG CNS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