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 생활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Home과 Auto존을 구성해 CSO(Cinematic Sound OLED), 벤더블 OLED, 투명 OLED,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및 차량용 P-OLED 등을 선보인다. Home존에서는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88인치 8K CSO 패널과 55인치 투명 OLED 패널, 침대가 결합한 스마트 베드로 한층 더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한다. 또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룸을 Home존 안에 별도로 구성,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34인치 커브드(Curved) 144Hz 게이밍 모니터 패널, 15.6인치 300Hz 게이밍 노트북 패널 등 다양한 고성능 게이밍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의 경우 TV를 시청할 때는 평면으로, 게임을 할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벤더블 기술과 CSO 특유의 생생한 사운드가 융합돼 시청각적 몰
[헬로티] LG디스플레이는 별도의 스피커 없이 OLED 디스플레이 자체가 진동해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인 ‘CSO(Cinematic Sound OLED)’가 국가기술표준원이 제정하는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 국가표준(KS)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관계자가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인 CSO 패널 앞에서 화면에서 직접 나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는 스스로 빛을 내는 얇은 단층 구조를 가진 OLED 디스플레이만이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서 디스플레이가 진동판 역할을 해 소리를 낸다. 이 기술은 LG디스플레이가 2016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소리를 내기에 화면 속 등장인물들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 기존 일반 스피커가 가지지 못한 ‘높은 몰입감’과 ‘생생한 현장감’ 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닌다. 기존 표준은 일반 스피커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기에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장점을 객관적으로 평가 및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기업간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첨단 헬로티]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신규선임 19명 등 총 28명 임원 승진...성과 및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차세대 리더 발굴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1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OLED사업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세대 교체를 이룬다는 관점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성과 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과 LG Way 리더십 측면에서 탁월한 차세대 리더 발굴이라는 측면도 고려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선 김명규 전무, 오창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재훈 전무는 신규 전입하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명규 전무는 시장, 고객,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 적기 개발 및 고해상도 기술 확보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며 IT사업의 수익성 향상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창호 전무는 OLED TV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OLED TV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월페이퍼TV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