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박종찬)와 ‘2021 전자거래 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KISA는 전자문서·전자거래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분쟁조정위원회로 접수된 상담·분쟁조정 사례를 소개하는 사례집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분쟁조정위원회 소개 및 상담·조정 신청 절차 △분쟁상담 및 조정 현황 △주요 유형별 조정사례 등이 수록됐으며, 부록으로 △전자거래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개인 간 거래 분쟁 예방수칙 등이 담겼다. 사례집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0년에 접수된 전자거래 분쟁상담건수는 14,930건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으나, 분쟁신청 건수는 2,026건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거래 형태별로는 사업자와 개인 간(B2C) 분쟁조정 신청이 전체 분쟁조정 신청 건수의 51.4%(1,042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개인 간(C2C) 분쟁조정 신청이 44.7%(906건)를 차지하며 매년 꾸준히 높은 비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는 의류·잡화(27%), 컴퓨터·가전(27.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1차 프리팁스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 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리팁스(Pre_TIPS)-팁스(TIPS)-포스트팁스(Post-TIPS)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리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AI 컨설팅부터 AI 모델 개발, 평가 검증 및 유지보수관리에 이르기까지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팩토리는 경진대회 플랫폼 및 교육 실습 플랫폼을 발판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이번 프리팁스 선정을 통해 기존의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자 편의 기반으로 개선하고,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해 유저에게 맞춤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로 확실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B2B 사업과 더불어 B2C 사업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더 넓은 층에서의 인공
[헬로티] 제이엘케이(JLK)가 인크루트알바콜과 헬로데이터 플랫폼 공급계약 체결로 B2C로 확대하며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이엘케이는 인크루트알바콜과 AI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공급계약을 맺고 ‘헬로데이터(Hello Data)를 통한 AI 데이터 생성, 관리,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전했다.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토탈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 Data)’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데이터의 수집·관리·가공·검수를 한 번에 진행하고 크라우드소싱을 통한 데이터 수집과 다양한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사람에 의존하던 기존 데이터 가공 시장과 달리 AI 지원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정확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토머신러닝(AutoML) 기능이 탑재돼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AI 어노테이션(Annotation) 기능이 점점 더 고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크루트알바콜에 크게 세 가지 가공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첫
[첨단 헬로티] 고객 정보 및 정보제공 동의 관리, 고객층 세분화 및 활성화, AI 기반 인게이지먼트 최적화 지원 전세계 CRM 시장을 선도하는 세일즈포스가 차세대 고객 360 서비스와 함께 고객 데이터 관리 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 이하 CDP)을 공개했다. 기업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사 고객 정보를 한눈에 보도록 취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고객 360은 기존의 획일화된 CDP 개념을 탈피해 B2C 레벨의 방대한 양의 고객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관리하고, 이 데이터를 곧바로 마케팅 활동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브렛 테일러(Bret Taylor) 세일즈포스 제품 총괄 사장은 “고객의 만족을 얻기 위해선 보다 일관된 경험 제공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자사의 고객을 한눈에 들여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일즈포스는 고객 360을 통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기업이 자사 고객에 대한 데이터 통합과 개인화된 인게이지먼트 관리가 B2C 데이터 스케일로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첨단 헬로티]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B2C유통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명시장에서도 B2C채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브랜드 및 제품의 정보가 B2C시장을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물론, 대리점 등 B2B시장에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에 레드밴스도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일반소비자 대상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B2C채널을 집중 육성하여 향후 5년 이내 B2B:B2C의 매출 비율을 6:4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그 일환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7~8월 프리미엄 가구브랜드 세레스홈과 협업하여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또 온라인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여, 조명 및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문의, 구입 등에 대해 안내하며 실질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용산사옥 1층 5G 체험관에서 원격제어 드라이브, 지능형 CCTV, 5G 생중계, 8K VR, 5G 생중계, 스마트 드론, FWA(UHD 무선 IPTV) 등 6대 5G 핵심 서비스를 7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5G용 주파수를 부여 받는 올해 하반기부터 5G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는 물론 국내 중소기업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대중소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세계 5G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5G 주요 장비는 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5G 핵심 장비를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상용망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상생을 통한 5G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가상화 플랫폼 및 네트워크 자동제어 기술 플랫폼 등을 개발한 데 이어 글로벌 장비회사와 협력을 통해 5G 중계기, 대용량 백홀 구간에 사용되는 전송장비 등의 국산 장비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5G 서비스 개발도 본격화 한다. LG유플러
[헬로티]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3월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부품소재 B2B․소비재 B2C․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대중국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여건변화를 보이는 대중국 수출과 관련해 정부와 수출중소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기업들은 부품소재 등 B2B 분야는 양국간 보완적 산업구조 등으로 아직까지 수출 영향은 없으며, 소비재 등 B2C 분야는 통관 지연, 인증강화 등 일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외인증획득 지원 및 신속한 법령정보 제공 등을 통한 수출중소기업의 보호무역 대응역량 제고와 신흥시장 진출 노력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주영섭 청장은 이와 같은 참석업계의 상황인식과 건의사항에 적극 공감하며 적극적인 정책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2월부터 전국 14개 지방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이던 보호무역 모니터링 체계를 중국대응 TF로 격상하고, 대중국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밀착관리를 통해 수출애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발굴된 애로에 대해서는 개별
SIMTOS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최근 제21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시회(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SIMTOS)의 2018년 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근 주5일제 근무로 인해 수요-공급자의 마케팅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고, 참가업체들 역시 업무효율성을 위해 개최 요일의 조정을 요청함에 따라 1984년 1회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 기간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SIMTOS가 주5일제 근무로 주말의 시작을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로 인식하는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전시회 개장 요일을 ‘수요일~일요일 5일 개장’에서 ‘화요일~토요일 5일 개장’으로 변경하게 됐다. 2004년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주5일 근무제는 2011년 5인 이상 사업자로 확대되면서 국민들의 생활패턴에 변화를 만들었다. 특히 이러한 패턴의 변화는 전시회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지난 10여년간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의 거래), B2C(Business to Con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