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 C&C는 3일 미국 제조 AMHS(자동화 물류 반송시스템,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전문 기업 브라이트랩(BriteLab)과 ‘글로벌 제조 하이테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 제조 솔루션·플랫폼 선도기업인 SK C&C와 미국 자동화 물류 선도 기업인 브라이트랩이 만나 국내외 스마트 제조 사업 확장에 나선다. 브라이트랩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AMHS 전문기업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NXP반도체, 온세미, 글로벌 파운드리(Global Foundries), ST 마이크로, TSMC, SSMC, UMC 등 글로벌 24개의 200mm 및 300mm 파운드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MHS에 기반한 제조 하이테크 사업 확장을 추진하던 브라이트랩이 SK C&C가 국내 제조 산업 현장에 적용 중인 스마트 제조 플랫폼·솔루션의 우수성과 성공적인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AMHS는 여러 제조 공장의 복잡한 생산 라인에 맞춰 생산 제품(부품)을 운반하는 OHT(Overhead Hoist Transport) 등 여러 무인 반송차를 관리 제어하며
[헬로티] SixAI, 요즈마와 손잡고 인더스트리 4.0 시장 공략 나서 ▲ISC-SixAI-요즈마그룹 조인트벤처 MOU 서명식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17일 진행됐다.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 제조 기업 아이에스시(ISC)와 이스라엘 AI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식스에이아이(SixAI),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의 협약식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17일 개최됐다. 한-이스라엘 기업 간 협력을 격려하기 위해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총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MOU로 SixAI는 기술소싱, ISC는 제조와 사업개발,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사업개발과 투자유치를 각각 맡게 된다. ISC는 이번 조인트벤처를 통해 인공 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자동차와 반도체 부품 품질 검사용 자동화로봇,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라인의 AMHS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부문 등으로 당사의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ISC 측은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매출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