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수도권 금형 중소·중견기업 육성] 첨단금형산업 육성기반조성사업 설명회
첨단금형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된다. 오는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부천오정일반산업단지 내 약 11,715m2 부지에 사업비 528억원을 투자하여 ‘첨단금형산업 육성기반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0일 부천시청에서 산학연관 금형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8월 20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첨단금형산업육성 기반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엄길용 사무관, 한국금형공학회 이하성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현황, 향후 계획 및 금형업계 지원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동 사업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생산기술연구원이 수행 주체가 되어 부천오정일반산업단지 내 약 11,715m2 부지에 총 사업비 528억원을 투입,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주된 사업 내용은 수도권 금형업계의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트라이아웃센터 구축과 애로기술 및 고부가가치 금형기술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R&D센터 구축으로, 트라이아웃동과 몰드클리닉동 등 2개동을 건립하게 된다. 이날 김만수 부천시장은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