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상생 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해 전자신산업 육성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8일, 전자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제조 사물인터넷(이하, IoT) 상생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관련 전자업체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 IoT 기반의 전자신산업 도약을 위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서 전자신산업이란 전자 신기술을 가전, 의료 등 기존 산업에 접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제품 제조업으로, 차세대 전자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육성할 수 있는 분야를 말한다. 이는 24개 핵심 개혁 과제 중 하나인 ‘제조혁신 3.0 실행 대책’의 후속 조치이자 ‘경제 혁신 3개년 계획’ 중 세부 과제인 융합 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전자신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자업체들이 서로 협업하는 개방형 기술 개발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상직 장관은 “최근 전자산업은 한 기업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기 어려운 환경이며, 협업을 통해 차세대 전자산업을 주도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가전산업은 IoT 최대 시장 중 하나로 가장 빠른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이므로 대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