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제조 산업에서의 모션 제어 기술은 더 이상 특정 하드웨어나 제어기 브랜드의 선택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식, 이를 구현하는 생태계까지 전방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여전히 PLC와 PC 중 어떤 제어 방식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질문은 이제 점점 더 본질적인 고민으로 나아가고 있다. 단순한 제어기 간의 성능 비교를 넘어, 공정 전반의 제어 시스템이 얼마나 유연하고 지능적으로 확장 가능한지가 본질의 핵심이다. 여기에서 PC 중심의 제어 방식은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하고 강력한 대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교육 환경의 변화: 제어의 언어가 바뀌고 있다 최근 대학과 직업 교육 현장의 자동화 교육은 과거와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래더 다이어그램을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기반 제어 실습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Python, C++ 등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제어 시뮬레이션 구현 수업이 주를 이룬다. 단지 사용하는 언어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제어 기술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방식 자체가 PC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파익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PC기반 모션제어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파익스가 이번에 선보인 PC기반 모션제어기 NMF는 파익스에서 개발한 디지털과 아날로그 신호 입력과 출력을 제어하는 제품이다. NMF는 이더넷(TCP/IP)기반으로 LAN 칩셋이 설치된 거의 모든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다. NMC2E는 이더넷(TCP/IP)기반 펄스 제어형 모션제어기다. 이더넷 케이블 사용으로 장비 내부의 배선 정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플라잉 비전 카메라에 필요한 위치 트리거 기능 및 웨이퍼 매핑 센서 신호 입력에 의한 위치 데이터 저장 제어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 라인업에 따라 축 및 IO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 NMC2E 제품에는 이더넷 허브 기능이 갖춰져 있어 대량의 AXIS 설치에 적합하다. 파익스 정만교 부장은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위축됐을까 걱정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파익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PC기반 모션제어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파익스가 이번에 선보인 PC기반 모션제어기 NMF는 파익스에서 개발한 디지털과 아날로그 신호 입력과 출력을 제어하는 제품이다. NMF는 이더넷(TCP/IP)기반으로 LAN 칩셋이 설치된 거의 모든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하다. NMC2E는 이더넷(TCP/IP)기반 펄스 제어형 모션제어기다. 이더넷 케이블 사용으로 장비 내부의 배선 정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플라잉 비전 카메라에 필요한 위치 트리거 기능 및 웨이퍼 매핑 센서 신호 입력에 의한 위치 데이터 저장 제어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 라인업에 따라 축 및 IO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 NMC2E 제품에는 이더넷 허브 기능이 갖춰져 있어 대량의 AXIS 설치에 적합하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뉴로메카는 지난 8일 협동로봇용 안전지능 개발 기업 세이프틱스와 ‘협동로봇 안전을 위한 PFL(Power & Force Limiting) 방식 안전 기능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신헌섭 세이프틱스 대표가 참석했다. 세이프틱스는 로봇의 구조 및 역학 정보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충돌 실험 없이도 힘과 압력을 예측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하는 것은 물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모션제어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인디(Indy)’ 시리즈에 세이프틱스의 PFL을 위한 CRI 연산, 모니터링 및 모션제어 솔루션이 완전히 통합될 수 있도록 공동 개발한다. 이성우 뉴로메카 IMC 팀장은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협동로봇의 특성상, 사용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이프틱스는 뉴로메카 협동로봇의 안전기능 고도화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로메카는 지난달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DSC인베스트먼트, 원자산운용,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이수창업투자 등
[헬로티] 힐셔(Hilscher)는 netMOTION을 통해 다중 실시간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자사의 오랜 전략을 모션 제어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힐셔는 디지털 홀 및 쿼드러처 엔코더(Quadrature Encoder), BiSS/EnDat/SSI 엔코더, PROFIBUS-DP 및 CANopen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위한 어댑터를 비롯해 다양한 플러그인 모듈을 애드-온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NXHX 90-MC 보드를 위한 NXHX-DH 어댑터 피기보드(Piggy-Board) 플러그인 모듈은 디지털 홀 입력을 위한 아날로그 필터 회로도 공급한다. 또한 RS-422(5V 차동) 및 TTL(5V 싱글-엔디드) 쿼드러처 엔코더 신호를 netX 90을 위한 3.3V 입력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엔코더에는 5V 공급전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대 2개의 쿼드러처 엔코더와 3개의 디지털 홀 센서를 위한 푸쉬인(Push-In) 커넥터는 포지션 피드백으로 산업용 모터의 상호 연결을 쉽게 한다. BOM 구성요소 목록을 비롯해 NXHX-DH 및 NXHX 90-MC의 보드 회로도와 레이아웃 파일은 다운로드 가능하며, KiCad EDA용 PCB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이
[첨단 헬로티] 인아그룹(회장 신계철) 인사위원회는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의 신동진 대표이사 사장을 인아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동진 부회장은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일본 와세다대학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오리엔탈모터 본사 파견 근무로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년간 일본 오리엔탈모터의 영업·생산·관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선진적인 경영 시스템을 학습했다. ▲ 인아그룹 신동진 부회장 2003년 인아그룹으로 복귀한 신동진 부회장은 인아오리엔탈모터의 마케팅·영업 부문의 수장 역할을 수행해 오다, 2011년 인아오리엔탈모터 대표이사 사장직을 역임하며 인아그룹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고객 DB 강화, MBO(Management by Objective, 목표 관리) 시스템 도입,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 등을 도입하며 마케팅 영업 부문이 획기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2017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모션컨트롤 전문기업을 표방한 ‘인아엠씨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첨단 헬로티] NT로봇은 자체적으로 로봇을 만들기도 하고 수입도 하고 있다. 그중에 NT로봇에서 공급하고 있는 덴소와 야스카와 로봇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로봇들이 발휘하는 기능과 성능을 소개함으로써 로봇 사용자들이 로봇의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지난 3월 27일 열린 ‘제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2019’에서 NT로봇 김경환 박사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 NT로봇 김경환 박사는 “로봇의 기술 내재화와 빠른 사업화를 위해서는 복잡도를 줄이고 기본에 집중해서 제품을 만들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덴소는 소형로봇을 만드는 회사로, 단일 공장에서 15,000대 로봇이 연동되어서 돌아가는 세계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다. 도요타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도요타의 전장 부품을 오랫동안 생산하는 과정에서 로봇 기술을 취득했다. 덴소는 또 PC 기반 제어를 일찍 시작했다. 로봇은 기본적으로 CPU 메모리 IO가 들어가는 펌웨어 방식의 프로세서를 쓰기도 하는데, 덴소는 윈도 제어가 구동하는 PC 기반 제어를 10여 년 전부터 제품에 반영했다. 야스카와는 소형 중형 대형 로봇을 다 만든다. 대형 로봇
[첨단 헬로티] “엘모는 초소형·고출력·안전성을 갖춘 모션 제어를 공급하며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까다로운 응용 분야가 ‘초소형·고출력·안전성’ 등일 것이다. 스마트 팩토리와 함께 공간을 절약하면서 작업자의 안전을 담보하며 기계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엘모 모션 컨트롤의 이형규 지사장은 그런 점에서 엘모의 제품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말한다.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엘모의 전략은 무엇인지 이형규 지사장에게 들어봤다. ▲ 엘모 모션 컨트롤 APAC 이형규 지사장 Q. 최근 모션 컨트롤 기술 동향은 어떠한가. A.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의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해결책으로 초소형, 고출력, 그리고 최상의 안전성을 갖춘 완전 통합 모션 제어 시스템 등이 요구되고 있다. 엘모 역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작은 서보 드라이브와 다축 모션 컨트롤러, 고도로 통합된 일체형 모션 제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Q. 엘모의 글로벌 경쟁력은. A. 이스라엘에
[첨단 헬로티] 모션 제어 및 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모션텍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19’에 참가한다. ‘세미콘코리아 2019’은 국내외 반도체 재료 및 장비 업체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주최측인 SEMI에 따르면, 올해에는 5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4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자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애니모션텍이 ‘세미콘코리아 2019’에서 선보일 주력제품 애니모션텍은 반도체 및 기타 정밀 검사 측정, 레이저 Application 등의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에어로텍(AEROTECH)만의 독특한 기능인 IFOV 기능(스테이지, 스캐너 연동 기능) 및 PSO 기능(스테이지 위치 기반 트리거 기능)을 구현한 데모 장비를 전시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모션 컨트롤러, 초정밀 스테이지, AGV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PSO 기능은 속도 변화에 따른 엔코더 위치를 기반으로, 원하는 거리에서 펄스를 트리거하는 기능이며, IFOV(Infinite Field of View)
[첨단 헬로티] 인아그룹 3개(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코포·인아엠씨티) 계열사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8’에 참가한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인아그룹’은 소형 정밀 모터 전문기업 ‘인아오리엔탈모터’, 자동화 분야의 전문 부품 기업인 ‘인아코포’,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기업 ‘인아텍’, 모션 제어 및 시스템 솔루션 설계·제작 전문기업 ‘애니모션텍’,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인아엠씨티’까지 총 5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엠씨티가 참가한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제품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ISAC’의 EtherCAT 통신을 기반으로 한 모션 제어 프로그램과, ‘SOLOMON’의 차별화된 3D AI VISION의 기술력을 데모기
[첨단 헬로티] 인아그룹 전 계열사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18’에 참가한다. 인아그룹은 소형 정밀 모터 전문기업 ‘인아오리엔탈모터㈜’, 자동화 분야 전문 부품 기업 ‘㈜인아코포’, 모션 제어 및 시스템 솔루션 설계·제작 전문기업 ‘애니모션텍㈜’,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기업 ‘㈜인아텍’,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인아엠씨티㈜’까지 총 5개 계열사로 구성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 세미콘코리아 2018에는 인아그룹 전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오리엔탈모터의 주력제품 중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이 향상(+α)된 제품을 메인으로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α-Step Motor’ ‘α-AC Geared Motor’ ‘α-Speed Control Motor’, ‘α-BLDC
[첨단 헬로티] 빌딩 블록 및 지능형 플랫폼 솔루션 글로벌 업체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윈도 7과 호환되는 6세대 인텔 코어™ i7/i5/i3 프로세서 및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산업용 ATX 마더 보드 ‘MB-M43H’를 출시했다. 뛰어난 컴퓨팅 성능 에이디링크의 IMB-M43H는 LGA 1151(또는 Socket H4) 패키지로 최신 6/7세대 인텔® 코어 i7/i5/i3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에이디링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여러 개의 복잡한 모션 및 비전 프로세스를 동시 운영할 수 있어 효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이전 세대의 컴퓨팅 성능을 최대 10% 향상시키고 그래픽 성능을 최대 30% 향상시켰다고 한다. 에이디링크의 임베디드 플랫폼, 모듈 비즈니스 유닛의 제품 매니저인 Sam Chiu는 "공장 및 제조 시설의 소유주는 컴퓨터 제어 자동화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데 상당한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들은 시스템 성능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시장 출시 시간 및 총 소유 비용 (TCO) 측면의 경쟁력을 보유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ldquo
▲ 왼쪽부터 에어로텍社 Mark A. Botos 대표와 애니모션텍 신동혁 대표. [첨단 헬로티] 애니모션텍이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사인 에어로텍과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6월 22일 미국 피츠버그에 자리한 에어로텍 본사에서 이뤄졌다. 에어로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 생명공학, 전기전자, 레이저 광학 분야의 세계 최고 장비 업체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반세기 동안 미국, 유럽 시장을 선도해 왔다. 초정밀 스테이지, 갠트리, 모션 컨트롤러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에어로텍은 1970년 설립 이후 반도체 산업용으로는 고정밀 웨이퍼 프로세싱, FPD 제작, 전자현미경 스케닝, 웨이퍼 충돌, 석판인쇄 장비, 그리고 레이저 마이크로 가공 기계를 위한 모션 컨트롤과 포지셔닝 시스템 및 구성품을 자체 설계 및 제작하여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또한 심장 박동기의밀폐형심(SEAM) 용접, 렌즈 제조, DNA 시퀀싱, 혈액 시퀀싱, 햅틱식 압연 및 드릴링, X선 검사 장치, 자기 공명 단층 촬영 장치, CAT 스캐너 등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와 항공우주 분야에 활용
[헬로티] “모션제어 확판을 필두로 신시장 전개 위해 관련 정보 및 기술 습득에 주력하겠다.” 파익스 김영호 대표는 지난 12년간 모션제어와 2상 마이크로 스텝 드라이버를 개발·제조하며 준비된 제품을 시장에 알리는 데 최우선 과제를 두었다. 그리고 이제는 이더넷 모션제어 확판을 필두로 자동차, VR 등 새로운 시장 분야에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모션제어와 관련된 유통사업을 병행하며 고객에게 ‘One-Stop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는 김영호 대표를 만나 모션제어 시장 전망과 영업 전략을 들어봤다. Q. 2017년 국내 모션컨트롤 시장 이슈와 전망은 A. 2016년에 이어서 OLED 자동화 설비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넥티드카의 국내 본격 보급에 따른 신사업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본격 개발을 시작으로 관련 새로운 기술 개발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추가로 자동화 장비 부품의 국산화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과 연계한 산업용 드론 및 소셜로봇의 시장 개화로 인해 자동화 부품(센서, 모터)의 고성능 소형화가 필요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WebAccess를 통한 스마트공장 최적 제안으로 IoT 시장을 주도하겠다.” 어드밴텍 정준교 한국지사장은 인더스트리 4.0이 지향하는 스마트공장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공정별로 통합되는 솔루션이라며, WebAccess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현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PC 점유율 세계 1위라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산업자동화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데이터 취득을 위한 IoT 솔루션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영업전략을 정준교 한국지사장에게 들었다. ▲ 어드밴텍 정준교 한국지사장 Q. 2016년 산업자동화 이슈와 전망은 A. 여전히 뜨거운 이슈인 IoT 디바이스와 솔루션, PC 기반의 EtherCAT 모션 솔루션에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용 PC와 더불어 센서, IoT 기기를 위한 포트폴리오, IoT 게이트웨이, 서버 등 포괄적인 라인업이 완성되고 있어 보다 빠르고 쉽게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가능해졌다. 모션제어 시장은 고속제어를 위한 솔루션으로 EtherCAT을 채택하고 있지만, 아직 기술력은 시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