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자사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 202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솔리드웍스 2022는 컨셉 설계부터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의 모든 단계를 개선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한 수백개의 신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리드웍스 2022는 설계, 문서화, 데이터 관리 및 검증 등의 일상적인 기능과 워크플로우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솔리드웍스 2022는 사용자들이 컨셉, 제품 설계, 해석, 데이터 관리, 생산 및 제조에 이르는 제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3D익스피리언스웍스’ 포트폴리오와 연계하여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솔리드웍스 2022는 ‘편리한 업무, 더 빠른 업무 처리, 더 넓은 협업’이라는 3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편리한 업무는 ▲개선된 단축 메뉴, 효과적인 설정 관리, 지오메트리 치수 및 공차 기입 등 더 빠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개선 ▲조립 및 부품 설계, 도면 작업, 시뮬레이션, 제품 데이터 관리 등의 신규 워크플로우 및 기능 개선 등으로 기존에 수행하던 업무를 좀더 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시아나IDT는 MG새마을금고의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CRM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2022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빅데이터·AI 기술 기반의 분석을 통한 영업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아시아나IDT는 ▲MG새마을금고의 신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빅데이터 운영 및활용 고도화 방안 수립 ▲빅데이터와 CRM 시스템 연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MG새마을금고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분석 정보를 적시 제공한다.고객·상품·채널에 대한 이해와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고, 영업기회 통합 관리 및 마케팅 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기반과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고, 전사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체계의 향상과 더불어 최신 빅데이터·AI 기술이 접목된 분석 모델링을 통해 고객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
[헬로티] 현대L&S와 KT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물류센터에 다양한 물류 자동화설비의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KT AI 예지보전 솔루션 (출처 : 함수미 기자) KT의 AI 예지보전 솔루션은 소리와 진동, 전류를 수집해서 정확하게 이상을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이 설비 모니터링은 현대L&S와 곤지암 로봇 물류시스템 데모센터에서 실사용되고 있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의 예지보전 솔루션은 ISO 국제기준에 준하는 기준뿐 아니라 자체 축적된 분석데이터까지 합해 더욱 작은 결함까지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KT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출처 : 함수미 기자) 트윈 관제 물류센터는 물류센터의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가시적인 3D 모델링을 통해 보여준다. 온도와 습도, 냉동창고의 실시간 온도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설비의 이상 징후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작업자들에겐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장 박동수 등을 체크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패킹부분에서도 대시보드를 통해 관제 가능하다. 또한 KT 관계자는 출고 현황까지 확인할
[헬로티]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29일 ‘D&I Learning Day 2021’ 개최해 AI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팩토리 AI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광화문AI’와 ‘㈜인공지능팩토리’는 ‘다양성 및 포용성을 위한 AI’를 주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8인의 연사는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다양성·포용성을 위한 AI’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그들이 겪은 다양성 및 포용성에 기반한 AI 기술 사례는 다양했다. 연사들은 AI 기술은 더 좋은 세상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이미 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데 함께 공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성 및 포용성을 위한 AI 기술이라는 주제에 맞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의 자막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60개국 자막 서비스가 지원되는 QR 코드가 제공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언
[헬로티] 인섹시큐리가 인퀘스트의 네트워크 위협 모니터링 솔루션 ‘인퀘스트 플랫폼(InQuest Platform)’를 국내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_인퀘스트 인퀘스트 플랫폼(InQuest Platform)은 네트워크 구간에 전송되는 컨텐츠, 파일, 패킷, 세션 정보를 분석하여 위협을 탐지하고 조직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단순 탐지 기능의 제품들과 달리 특허 기술인 심층 파일 검사(DFI, Deep File Inspection) 엔진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네트워크 구간의 파일을 자동으로 수집, 분석하고, 위협을 사전에 식별한다. 특히, 인퀘스트의 레트로 분석기능은 현재 시점에 식별된 취약점을 과거 저장해둔 데이터에 적용해 과거에 침해당해 잠재적인 위협으로 존재하는 다른 보안솔루션에서 탐지되지 않는 위협도 식별이 가능하다. 인퀘스트의 기능으로는 ▲위협 방지 ▲침해 탐지 ▲위협 사냥 ▲데이터 유출 식별 ▲위협 정보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 등이 있다. ▲인퀘스트 위협분석 대시보드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인퀘스트의 DFI 분석 엔진은 기존 경계 보안 솔루션들의 미흡한 분석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하며
[헬로티] 기존 모델링에서 3주 소요되는 작업 하루로 단축해 ▲스트라타시스 프린터와 키샷을 통해 목재와 같은 소재 및 컬러로 프린트가 가능하다. (출처 : 스트라타시스)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자사의 프린팅 기술이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키샷 10(KeyShot 10)’과 완벽히 호환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제 디자이너는 CMF(색상, 재료, 마감)가 적용된 제품을 스트라타시스 J 시리즈 3D 프린터에서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출력할 수 있다. 풀 컬러 및 복합 재료의 프린팅이 가능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와 럭시온(Luxion)의 최신 버전의 키샷은 기존의 STL, OBJ, VRML 파일보다 크게 향상된 새로운 3MF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키샷 10은 디자인을 3MF 파일로 저장해 정확한 색상, 범프(bump) 및 변위 맵을 사용해 원단 및 목재와 같은 질감을 3차원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파일을 생성한다. 스트라타시스 측은 “기존 모델링에서는 최종 마감 단계까지 1~3주가 소요되었다면, 이제는 3MF 파일 형식 지원으로 CMF의 3D 프린팅 모델링 시간을 하루로 단축할 수 있다”며 &ldquo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Solid Edge 소프트웨어의 2021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지멘스 Solid Edge 2021 Hero 이미지 2021 버전에는 새로운 서브디비전 모델링(subdivision modeling)과 성능이 개선된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과 같이 향상된 설계 기능이 포함된다.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다음 단계를 예측하는 새로운 적응형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메이커별 3D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카데나스(CADENAS) 엔진인 3dfind.it과의 원활한 통합을 이용하면 설계 초기 단계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킴볼(Kimball)의 R&D 엔지니어링 매니저인 리카르도 에스피노사(Ricardo Espinosa)는 "개인적으로 Solid Edge 2021 버전은 지난 수년간 출시된 Solid Edge 중 최고 버전이라고 생각한다. 엔지니어들 입장에서 설계 프로세스를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많은 것들이 포함돼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브디비전 모델링이 매우 강력하다. Solid Edge 환경에서 복잡한 곡면 형상을 제품 설계에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은 킴볼
[헬로티] 인텔리코리아는 3D프린터운용기능사 대비반과 3D프린터를 활용한 메이킹 교육 및 디자인씽킹 교육을 온라인 강좌로 대체한다고 지난 10일(수) 밝혔다. ▲사진 : 인텔리코리아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대안 캐드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인텔리코리아는 ‘13년부터 3D모델링·프린팅 소프트웨어인 캐디안3D(CADian3D)를 활용해 3D프린팅 전문가양성교육·시제품제작 서비스를 제공했다. 초·중·고 대학은 물론 기업체, 연구소, 취업준비생,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취업 아카데미,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 국가기관 및 군장병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2만 명 이상을 배출했다. 인텔리코리아의 한명기 본부장은 “지난 5년간은 정부의 천만 메이커스 양성 목표에 맞춰 3D프린팅 전문강사를 배출 및 저변확대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육성과 바이오·덴탈 등 의료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텔리코리아는 ‘14년 3D프린팅 전문서적 '3D프린팅 바이블' 출간을 시작으로
[첨단 헬로티] 오토데스크 BIM360 Design, Civil 3D에서도 사용 가능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가 강화된 성능의 BIM 360 Design(BIM 360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전 파일 관리, 복원 및 비교 등 BIM 360 Design의 Civil 3D 파일 비교 및 버전 컨트롤 지원 오토데스크 BIM 360 Design 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 설계 공동 작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BIM360 Design을 자사의 토목 설계 및 문서화 소프트웨어인 'Civil 3D'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확장된 기능의 BIM 360 Design을 활용해 수직, 수평 구조물을 포함한 여러 복잡한 프로젝트를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해 작업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며, 업무 효율성이 한층 향상됐다. 특히 BIM 360 Design 및 Civil 3D 사용자는 오토데스크 Civil 3D의 협업 기능(Collaboration for Civil 3D)을 통해 프로젝트 파트너들의 위
[첨단 헬로티] 시스템 시뮬레이션 기능 향상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최근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모델론(Model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심센터 아메심(Simcenter Amesim™)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에 모델론의 옵티미카 컴파일러 툴키트(OPTIMICA Compiler Toolkit)를 기본 모델리카(Modelica) 엔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imcenter-Amesim-Modelica-engine 이번 파트너십으로 심센터 아메심 사용자들은 심센터 아메심 기본 라이브러리와 함께 모델리카 라이브러리를 개발, 재사용 및 통합해 동적 멀티 피직스 시스템 모델링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모델리카 표준 지원을 전면 활용하면서 탄탄한 심센터 아메심 솔버(solver)와 성능 애널라이저(performance analyzer) 또는 선형 해석(linear analysis)과 같은 강력한 플랫폼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일차적인 통합을 기반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향후 출시될 심센터 아메심 버전에서
[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2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솔리드웍스 월드 2018(SOLIDWORKS World 2018)’을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세계 최대 규모 3D 설계 분야 사용자 컨퍼런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8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엔지니어 및 혁신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계 원료, 몰입 엔터테인먼트, 운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또한 5천 명 이상의 다양한 참석자는 혁신 가속화, 비즈니스 성장, 설계 역량 향상을 위해 설계, 시뮬레이션, IoT, 제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간 활발한 아이디어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SG로보틱스 설립자 공경철 서강대 교수가 국내 최초로 솔리드웍스 연사로 참여하며 웨어러블 로봇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MIT 미디어 연구실 교수이자 건축가 및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네리 옥스만, 미술감독 및 영화 세트 디자이너인 조 히우라와 로버트 앤드류 존슨 등 혁신적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비즈니스에 연결시킨 유명 인사들이 기조연설자로
▲ 1위 수상자 유호문씨 작품을 Rendering 한 결과 이미지 [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디자인 콘테스트 2017’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디자인 콘테스트 2017은 출품된 디자인의 설계 창의성 및 완성도, 기능 활용도 등 종합적 측면을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3D CAD 모델링 경진대회다. 이번 ‘솔리드웍스 디자인 콘테스트 2017’의 1위에는 유호문씨가 출품한 ‘미래형 중장비’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유호문씨의 디자인은 설계의 독창성, 적용 아이디어의 창의성, 적용 기능 난이도 등 종합적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호문씨에 이어 2위에는 설계 모델 완성도 및 기능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전성범 씨의 ‘자전거’ 디자인이 선정됐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1위 수상자에게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3D 설계 분야 사용자 컨퍼런스 ‘솔리드웍스 월드 2018’ 참가 비용(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2위 수상자에게는 ‘HP Zbook15U G4 증정한다.
[헬로티] 오토데스크와 정림건축은 빌딩 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방법, 적용 가이드, 견본 모델링 데이터 등 종합 BIM 적용 가이드를 함께 마련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국내 업체들이 정부의 BIM 관련 지침을 더욱 잘 이행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업계 전반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양사가 마련할 BIM 적용 가이드는 BIM 지침 용어와 세부 사항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할 뿐만 아니라, BIM 모델링과 협업을 위한 단계별 절차를 문서화한다. 여기에는 설계적 측면에서 BIM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중소 건축 회사들이 BIM을 도입하고, 워크플로를 혁신 및 개선할 수 있다. 패트릭 윌리엄스 오토데스크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한국이 BIM 지침을 도입한 것은 전반적으로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업계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적극적 조치다. 대기업은 BIM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자원이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공공 프로젝트의 성공적 입찰을 위한 자체 BIM 전문성이 부족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