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어니언소프트웨어, 시스코, 마키나락스와 함께 지난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데이터센터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EA)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센터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클라우드 및 AI 기술의 확산으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 부족, 고도화된 고객 요구, ESG 규제 강화 등 새로운 과제에도 직면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기술과 혁신적 사례가 공유됐으며 데이터센터 산업의 비전과 방향성이 논의됐다. 컨퍼런스는 KDCEA 송준화 사무국장의 산업 현황과 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데이터센터 솔루션 전문 기업 어니언소프트웨어의 조창희 대표가 기조연설에서 데이터센터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혁신적 변화를 강조하며 업계 리더들이 창출할 미래 가치를 소개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원석 상무는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컨트롤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서버 설치 면적 감소, 애플리케이션 수명 연장, 시스템 가용성 및 복구기능 향상 등을 지원하며 가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시스코는 자사의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인 사우전드아이즈를 통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서비스 장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시스코는 이번 결과를 통해 초연결 시대에서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관리를 위해서는 완전한 가시성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현지시간 2021년 12월 7일 AWS 서비스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장애로 인해 아마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가전제품에서부터 기업 고객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약 8시간 이상 운영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12월 10일 금요일에는 약 1시간가량의 ‘애프터 쇼크’ 서비스 장애가 추가로 나타났다. 사우전드아이즈는 이번 사태가 클라우드 이용량 급증에 따른 디지털 생태계의 취약점과 복잡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사우전드아이즈는 AWS를 포함한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SaaS 어플리케이션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번 AWS 사태를 면밀히 분석했다. 지난 12월 7일 오전 7시 35분 첫 접속 장애가 발생하며 여러 아마존 사이트와 서비스의 성능이 상당 수준 저하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후 오전 8시 50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한층 향상된 시스코 웹엑스(Webex)를 공개했다. 먼저 시스코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협업을 위한 신제품 ‘웹엑스 홀로그램(Webex Hologram)’을 공개했다. 웹엑스 홀로그램은 증강현실(AR)을 지원하는 헤드셋을 활용해 풍부한 웹엑스 미팅 기능과 몰입감 있는 3D 홀로그램을 결합하는 업계 유일의 실시간 미팅 솔루션이다. 또한 시스코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협력 개발한 비즈니스용 헤드셋 ‘뱅앤올룹슨 시스코 980’도 함께 공개했다. 뱅앤올룹슨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사운드에 시스코의 미팅 컨트롤을 비롯한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보다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포터블한 형태의 웹엑스 데스크 미니(Webex Desk Mini)를 공개해 장소에 관계없이 협업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웹엑스 스위트(Webex Suite)의 새로운 미팅 및 메시지 기능으로 사용자는 어디서나 동등한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웹엑스 디바이스 내 줌(Zoom),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 및 구글 미트(Google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중소기업 사이버 보안: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방어 보고서(Cybersecurity for SMBs: Asia Pacific Businesses Prepare for Digital Defense)’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4개국 3,700명 이상의 기업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및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아태지역 중소기업들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겪으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이는 보안 투자 증가로 이어졌다.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중요 데이터 유출 등 실질적 피해 나타나 보고서에 따르면 56%의 아태지역 중소기업은 최근 1년 내 사이버 공격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한국은 33%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사이버 보안 사고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에서 발견된 주요 공격 유형으로는 멀웨어 85%, 피싱 70% 순으로 조사됐다.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이한 데이터 유출 피해도 발생했는데, 유출된 데이터로 고객정보(75%), 내부 이메일(62%), 직원 정보(61%), 지적재산권(61%), 재무 정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기업 시설물과 인프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발표 사항으로는 새로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센서인 '머라키 MT(Meraki MT)' 출시와 스마트 카메라인 '머라키 MV(Meraki MV)'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은 IoT 센서와 스마트 카메라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의 급격한 온도 변화, 누수 발생, 심야 시간 내 출입 여부 등 주요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체크 및 관리하고, 네트워크 중단 등으로 인한 다운타임이나 장애를 예방하도록 돕는다. 또한 시설 및 보안 관리자가 현장에 상주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사고 발생 초기 현장 상황을 즉시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머라키MT(IoT 센서)는 실내외 인프라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온습도, 누수 및 출입문 개폐 탐지 등 시설물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별도의 센서 수집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기반의 쉽고 빠른 설치와 설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머라키 와
[헬로티] 미국의 내로라하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자국 반도체 회사와 함께 단체를 결성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압박하고 나섰다고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 MS,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AT&T, 시스코, 제너럴일렉트릭(GE), 버라이즌 등 칩 수요 업체들은 이날 인텔, 엔비디아, 퀄컴 등 반도체 제조회사들과 함께 '미국반도체연합'(SAC, Semiconductors in America Coalition) 결성을 선포했다. 이들은 미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정부 지원이 생산역량을 키워 공급망의 회복력을 높여줄 것"이라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제시한 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 예산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이 미국내 특정 부문의 지원에 사용되는 데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뜻도 강조했다. 앞서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업체들은 지난주 의회 지도자들에 서한을 보내 자동차 제조용 반도체 칩 생산에 대한 특별 지원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에 결성된 SAC에는 자동차 업체는 들어있지 않다. 로이터 통신은 IT업계가 반도체 칩 부족에 따른 충격 수
[헬로티] ▲IaC Automation. (출처 : 하시코프)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하시코프(HashiCorp)가 시스코(Cisco)와 다년 간의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시스코는 시스코 인터사이트(Intersight) 플랫폼과 함께 하시코프의 테라폼(Terraform)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판매하게 된다. 고객들은 이제 시스코 인터사이트와 함께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프로비저닝 및 관리를 위한 테라폼의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를 사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달성할 수 있다. 기업들은 여러 환경에서 일관성이 없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프로비저닝 실행방식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형 인프라인 테라폼을 채택하고 있다. SaaS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테라폼 클라우드는 팀과 조직이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프로비저닝을 실행하고,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운영 제약조건에 대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업들은 이러한 기능을 프라이빗 환경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시스코 인터사이트 플랫폼은 일관된 SaaS 기
[헬로티] 향상된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 관리, 패스워드리스 인증 방식 및 강력해진 협업 환경 지원 등 포함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시스코 라이브 2021 온라인 행사에서 ‘포용적 미래(Inclusive Future)’를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스코는 기업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민첩성 강화 지원에 주력해갈 방침이다. ▲시스코 미국 본사 전경 시스코는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고, 지역이나 언어 제약 없이 모두가 글로벌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용적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스코 라이브는 이 같은 미래를 위해 시스코가 새로운 IT 기술 혁신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 현지시간 3월 30일부터 3월 3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시스코는 작년 한 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기업 비즈니스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술로 세상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자동화를 실현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
[헬로티] 바이든 정부 출범 직후 오래 끈 아카시아 인수 승인 중국 정부가 미국 대형 통신사인 시스코의 경쟁 업체 인수합병을 승인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직후 그간 민감하게 여겨진 인수합병 승인이 나오면서 중국이 미국 새 행정부에 관계 개선을 희망하면서 '올리브 가지'를 내밀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 시스코 로고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시장감독총국은 최근 시스코의 아카시아 인수를 승인했다. 아카시아는 광학 네트워크 장비 전문 업체다. 이 업체의 최대 고객에는 중국의 통신사들과 통신장비 업체 ZTE가 포함되어 있다. 중국은 시스코가 아카시아를 인수한다면 관련 제품 가격이 오르거나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고 SCMP는 전했다. 중국 정부는 화웨이(華爲) 제재로 미중 간 '기술 전쟁'이 본격화한 2019년 10월부터 이 거래를 승인할지 검토해왔다. 중국의 이번 승인으로 시스코는 아카시아 인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게 됐다. 안젤라 장 홍콩대 교수는 SCMP에 "과거 중국의 반독점 당국은 인수합병을 보류하고 거래 승인을 무역 및 대외 정책의 도구로 활용했기에 당국이 마침내 이 거래를 승인함으로써 새 바이든 행정부에
[헬로티] 미국의 통신장비업체 시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 시티 사업에서 발을 빼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 시티 사업은 기존 도시를 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조명, 커넥티드 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 기능을 갖춘 디지털 도시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시스코는 2016년 스마트 시티 사업의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기업 '재스퍼 테크놀로지'를 14억달러에 사들인 데 이어 이듬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시스코 키넥틱 포 시티스'(이하 시스코 키넥틱)를 설립하며 스마트 시티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시스코는 최근 시스코 키넥틱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스코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상황에 맞춰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고 저널은 설명했다. 그동안 돈을 대왔던 지방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예산 부족에 처해 종전처럼 스마트 시티 사업에 자금 지원을 하기 어렵게 된 점이 주요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전미도시연맹(NLC)이 지난 6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도시의 65%가 인프라 사업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다만 시스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본격적인 5G 시대에 통신사들이 폭증하는 인터넷 트래픽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인 시스코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스코는 복잡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스코는 네트워크의 계층화, 개별화 및 이중화로 높은 총 소유 비용을 유발하는 기존의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개선시키고자 새로운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시스코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IP와 광전송 영역을 통합하여 SDN기반으로 멀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킷 네트워크 플랫폼 아키텍처이다. 시스코의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킹 아키텍처의 핵심은 IP/MPLS 네트워크와 광전송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것이다. 기존 네트워크는 독립적인 광전송 및 IP 라우팅 네트워크가 여러 계층으로 구축됐었으나, 이는 복잡한 시스템과 낮은 확장성 및 용량 등의 문제로 높은 운영 및 관리 비용을 필요로 했다. 반면 라우티드 옵티컬 네트워크는 기존에 여러 계층으로 나누어진 아키텍처 구조를 통합, 단일 계층의 IP 및 광전송 네트워
[헬로티] 한국 기업 74%, 코로나19 이후 사이버 위협 혹은 경고 증가 경험한 것으로 조사 시스코 시스템즈가 언택트 시대 기업들의 원격 근무 보안 현황에 대해 조사한 ‘안전한 원격 근무의 미래 보고서(Future of Secure Remote Work Report)’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이 대대적인 원격 근무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이버 보안 문제가 대폭 증가, 기업들의 각별한 보안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74%는 코로나19 이후 사이버 위협 또는 경고가 25% 이상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다른 아태지역 평균인 69%와 글로벌 평균인 61%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국내 기업 보안 문제의 심각성을 나타낸다. 실제 국내 기업 다수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원격 근무 체제 전환 준비가 돼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기업의 24%만이 ‘매우 준비돼 있다’고 응답했고 64%가 ‘어느 정도 준비돼 있다’고 답했다. 글로벌 평균에 따르면, ‘어느 정도 준비돼 있다’고 응답한 기업
[헬로티] 카탈리스트 셀룰러 게이트웨이, 최신 무선 WAN 기술로 원거리 연결과 브랜치의 5G 접속 지원 시스코 시스템즈 새로운 WAN(Wide Area Networking, 광역네트워킹) 엣지 플랫폼을 공개했다. ▲시스코 카탈리스트 8300 시리즈 이번에 공개된 카탈리스트 제품군은 고객들의 클라우드 도입 신속하게 지원하고, 기업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엣지에 걸쳐 애플리케이션과의 안전하고 자동화된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코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의 주춧돌인 카탈리스트 8000 엣지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고성능 라우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플랫폼은 분석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돼, 네트워크나 애플리케이션 문제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하고, 정보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오늘날 기업들은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동과 성능 향상을 위해 엣지에 컴퓨팅 파워를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기업 IT 담당자들은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복잡성 증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제어 및 가시성 감소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민첩성과 안전성, 연결성에도 영향을
[헬로티] 증가하는 SDA 및 NAC 수요 대비 신규 시스템 개발로 시장 공략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와 지니언스가 손을 잡고 SDA(소프트웨어 정의 액세스, Software-Defined Access) 및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Network Access Control) 분야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나선다.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이사(좌),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우) 양 사는 지난 10월 23일(금) 서울 삼성동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기업은 규모를 가리지 않고 변화하는 중이다. 원격 근무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기업의 IT 관리자는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장비를 식별하고 보안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 SDA는 사용자의 디바이스를 네트워크 차원에서 자동 인식해 그에 맞는 설정이나 정책을 적용해준다. 이러한 자동화 기능은 IT 인프라 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며, 기업 내 IT 부서가 보다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네트워크 관리 시간을 단축하고 원격 근무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스코와 지니언스는 점차 증가하는 SDA 및 NAC 시스템
[헬로티] 원활한 온라인 회의 환경 구축해 회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직원 만족도 제고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신한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시스코 웹엑스(Webex)'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 보다 더 발전된 비대면 회의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미국 본사 전경 신한은행은 자사 회의에 웹엑스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근무 환경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면 업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신한은행은 사내 회의를 보다 원활히 진행하고자 온라인 협업 솔루션 도입을 추진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여러 협업 솔루션을 면밀히 비교하고 검토한 결과, 뛰어난 확장성과 안정성, 보안을 모두 지원하는 솔루션인 시스코 웹엑스를 채택했다. 시스코 웹엑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으로 사용자 디바이스와 상관없이 대규모 영상 회의를 지원한다. 포춘 500대 기업의 95%가 웹엑스를 사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웹엑스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