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2022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39개 정부기관 304건의 법·제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소개했다. 이 책자는 1997년도부터 매년 2회 정부기관의 달라지는 주요 법·제도 등을 정리·발간해 지자체·공공기관·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있는데, 2022년도는 9개 정부기관에서 취합한 304건의 정책을 담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정상화 정책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민생지원 정책을 다양한 분야에서 제시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세제·금융에서 국가전략기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관련 연구개발·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다른 기술보다 우대해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근로장려금 소득상한을 가구별로 200만원씩 인상하고, 청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청년형 장기펀드에 대한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교육·보육·가족 분야에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를 인상하며, 초·중등 사립학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트라스콥코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직장 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직장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경영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이번 심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사내 문화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가족 초청 행사, 여직원 휴게실,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 휴가 및 지원 등 총 6개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전체 신청기업들의 평균인 2.5개보다 훨씬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샌드위치 휴일 혹은 공휴일과 휴일이 겹친 날짜에 직원들이 관리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휴무를 하는 ‘공동연차’ 제도와 소진하지 못한 연차를 이월하여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차이월제도가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첨단 헬로티] 한국방송학회(학회장 김영찬, 한국외대 교수)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회견장에서 “방송통신 생태계 변화와 미디어 이용자 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방송통신 생태계의 변화와 새로운 미디어정책의 방향성을 예측하며 시청자 복지 증진을 위한 미디어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미디어정책 기본이념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여기에서 핵심적 의미를 지니는 미디어 이용자 복지와 미디어 이용자 권리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앙대 정준희 교수는 “실체인가 명분인가? - 새로운 미디어 법제와 정책 가치로서 의 이용자 문제”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김희경 박사가 “미디어 정책의 변화와 시청자 복지의 쟁점”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날 토론은 대진대 박은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림대 강명현 교수, 한국외대 박주연 교수, 언론인권센터 윤여진 상임이사, 민주시민연합 이남표 정책위원이 참여한다. 한국방송학회는 “이번 세미나가 방송통신융합 생태계의 등장과 정치사회적